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가 산청 군·합천군과 함께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4박6일간 동남아 3개국(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 및 여행사대표를 대상으로 하는 경남관광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단은 인도네시아 바탐관광협회를 방문하여 업무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경남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여행사를 방문하여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이번 경남관광 마케팅활동은 지난 3월 베트남에서 개최된 경남관광홍보설명회 및 7월 태국·말레이시아 합동 관광설명회, 9월 베트남 호치민 국제여행 엑스포 참가 등 본격적인 해외관광객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조진래 경남 개발공사 사장은 “현재 경남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이 줄어드는 가운데, 그동안 우리 공사는 동남아는 물론이고 서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시장 다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조만간 해외관광객들의 실질적인 경남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우리 공사는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의 전략적 해외홍보활동을 통해 경남관광산업의 활성화에 일조하고 경남을 서울이나 제주도에 버금가는 외국인 관광메카로
2017-11-03 15:23구미 청년들의 해외취업의 꿈이 실현되고 있다. 이는 구미시 독일경 제교류단(단장, 김구연 시 경제통상국장) 이 독일 디아코니(Diakonie Wolfsburg 대표, 랄프 베르너 균트)와 요양전문치료사 고용계약협약을 체결해 지역 청년취업의 문이 열렸기 때문이다. 요양전문치료사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많은 인력이 요구되는 분야로 오는 2025년까지 15만여명의 인력부족이 예상되고 있어 우리 정부도 해외 인재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유망직종으로 정책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15명의 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요양전문치료 사로 독일 현지에 파견되며 3년에 걸쳐 전문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디아코니 산하 복지시설에 독일 현지인과 동일한 대우로 취업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디아코니와의 요양전문치료사 협약체결은 구미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책의 하나로 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피력해 온남유진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지난 2015년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개소를 위해 독일을 방문한 남유진 시장이 장시정 주함부르크 총영사로부터 소개받아, 독일 AWO(노동자사회복지협회, 브라운슈바이크)에 반복된 요청 끝에 지난 2016년 요양전문 치료
2017-11-03 15:11국토의 삼면이 바다로 천혜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해양 접지자원이 현대인들의 레저와 웰빙· 힐링이 접목된 해양치유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는 새 정부 들어 해양수산부가 해양치유자원 발굴과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기반연구에 나서 해양을 접한 지자체를 선도적으로 선정해 해양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동·서·남해안과 접한 지자체를 대상으로‘해양치유가능자원을 발굴, 산업화와 실용화공모사업’을 벌여 왔다. 특히 해수부는 대상지선정을 놓고 권역별,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평가, 정량·정성 최종평가 등 세심한 검토과정을 거쳐 총 4개 지자체(울진·태안·완도·고성군)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 17일,“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 협력지자체 공모사업에서 도 관내 ‘울진군이 동해안권 해양치유 헬스케어 조성사업에 선도적 대상지’로 선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양헬스케어단지 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 주변은 심층 암반해수(염지하수)와 금강송 군락지, 백암·덕구온천, 청정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
2017-11-03 15:07제주특별자치도가 택시업계의 활성화와 공직자들의 출장 편의지원을 위한 업무용 택시를 본격 도입한다. 제주도는 16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업무용 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택시 운영을 위한 역할을 구체화했다. 공무원들이 택시를 이용해 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면허가 없는 공무원이나 장애·임산부 공무원들도 택시를 불러 출장을 갈 수 있다. 제주도는 업무용 택시 운영지침 제정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10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업무용 택시 전용 후불 신용카드를 만들어 각 부서에 배부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택시요금은 전용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나서 매월 1회씩 정산한다. 앞으로 도청과 제주시, 서귀포시, 읍· 면·동 직원 7800여명이 언제든지 업무용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차량으로 출장업무를 보는 공무원도 없게 돼 교통 체증과 주차난 해소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평화로 2017’에서 (사)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와 함께 ‘불어라 통일 바람! 감귤향기 타고서 한라에서 백
2017-11-03 14:54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9일간 열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한방바이오산업의 가치를 재확인했으며,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가치창출을 통해 충북과 제천이 한방바이오융합산업의 중심지이자 세계 천연물 시장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이뤄냈다. 또, 다양한 전시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엑스포장을 방문해 애초 목표 관람객 수인 80만명을 초과한 110만여명을 달성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엑스포 기간 중 국내외 253개 기업과 28개국 311명의 해외바이어가 기업관을 방문하여 1585건의 상담으로 2582억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231.9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며 산업엑스포로서의 실적도 성공적으로 거뒀다. 이와 함께 총 8회에 걸쳐 열린 학술회의에 세계적 석학들을 포함한 전문가 1900여명이 참여해 한방바이오산업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엑스포의 위상도 한층 높였다. 10일 폐막식에는 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와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집행위원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제천어
2017-11-03 14:49경기도가 190억원 규모의 신규펀드 (가칭)넥시드 3호를 조성한다. 경기도 30억, 한국모태펀드, 민간투자자금 등을 포함한 가칭 넥시드 3호를 조성하기로 하고, 30일까지 펀드운용사 모집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안에 운용사 선정과 펀드 조성을 끝내고, 내년부터 도내 콘텐츠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펀드는 전체 190억원 중 60억원 이상을 도내 콘텐츠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콘텐츠기업의 자금 안정과 일자리 창출, 콘텐츠 분야 청년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문화산업펀드는 지난해 청산이 완료됐으며, 30억원을 투자해 48억원을 회수, 1.6배의 수익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스마일게이트 문화산업펀드 회수금 10억원과 일자리 추경예산 20억원을 합쳐 총 30억원을 넥시드 3호에 출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380억원 규모의 넥시드 1호, 2호 펀드에 출자했다. 경기도는 넥시드 1호 180억원 가운데 50억 원을, 넥시드 2호 200억원 가운데 22억원을 출자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3회 경기 VR·AR 창조 오디션’이 17일과 18일 경
2017-11-03 14:35서울시는 박 시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등이 1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에서 전 세계 39개 도시 시장·대표단이 지속가능한 포용적 성장을 약속하는 선언문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선언문은 기획∼설계∼집행 전 과정에서 사람 중심 정책수립, 기후변화와 불평등 대응간 상호보완적인 정책 장려, 모든 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보장, 공공서비스·생활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스마트 인프라 투자 장려, 교통·주거·건설 등 공공의 주요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정책 접근, 광범위한 행동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지속가능 개발 목표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지지한다는 내용도 담긴다.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렸다. 전 세계 39개 도시 시장·대표단과 시티넷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장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OECD 포용적 성장 웹 플랫폼도 처음 공개됐다.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철거가 확정됐다. 2022년 6월까지 공장이 이전되면 공장부지는 서울숲과 이어지는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2017-11-03 14:32㈜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충남도와 전북도를 비롯한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등 백제유적 지자체와 기업들이 협약을 맺은 백제문화 서포터즈와 관련해 “하림이 백제역사 바로알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 대표는 백제문화유산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하림과 함께하는 백제역사 바로알기 캠프’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제의 유일하게 왕궁터가 발굴된 곳이 바로 익산 왕궁인 만큼 익산, 전주권에 대한 재조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하림은 ‘하림과 천년별밤의 동행으로 미래천년을 꿈꾸다’라는 테마로 익산 백제왕궁유적지 일대에서 놀이와 체험형식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대적인 각색을 통해 쉽고 흥미 있게 역사문화를 접하고 청소년들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성을 강화 시킬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하림은 홍보활동과 안정적이고 안전한 캠프 운영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북 대표 역사문화 캠프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익산시와 함께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17-11-03 12:57스틸라이트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3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틸라이트는 이번 생방송을 통해 도공들의 손으로 직접 빚은 도자기에서 영감을 얻은 craft라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는 4일 현대홈쇼핑의 간판 쇼 호스트 허수경이 진행하는 ‘허수경의 쇼핑스토리’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앞선 2회의 방송에서 연속 매진을 달성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홈쇼핑 판매 물량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이번 생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craft라인은 100% 핸드페인팅으로 구현하는 독특한 컬러와 높은 온도에서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제품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1-03 12:53㈜에듀윌(대표 정학동)은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의 합격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신규 교수진을 전격 입성하고 더 강력해진 교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지난해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단일 교육기관 2016년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를 비롯 에듀윌은 업계 최초 대통령상을 포함한 정부기관상 9관왕 수상을 달성하기도 했다.이 같은 수준높은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교수 전력을 보강하고, 2018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입성한 교수진은 부동산학개론 이동춘 교수, 민법 및 민사특별법 이종선 교수, 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한병용 교수, 부동산 공법 김희상 교수, 부동산공시법 박정환 교수, 부동산세법 홍문성 교수 등이다. 김희상 교수는 ‘명품 공법’ 강사로,개별법마다 체계를 잡아주고 공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하고, 공법의 어려운 용어와 숫자들의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어 자연스러운 암기가 가능하도록하며, 50분이 5분처럼 느껴지는 재미있는 강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에듀윌은 오는 11일(토)과 12일(일) 양 일간 각각 서울 코엑스와 부산 아르피나에서 ‘2018 공인중개사 합격전
2017-11-03 12:31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 중구 일대에 6.5의 강진이 발생, 정보원이 위치한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재난상황을 설정해 현장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난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민종합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시행된다. 임병인 정보원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2017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재난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1-03 10:49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은 '2017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7일(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2,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데이터 전문 컨퍼런스로, ‘2017 데이터 진흥주간(Data MAGIC Weeks 2017)’의 일환으로 마련됐다.ICT융합 서비스로 구현된 선도적인 데이터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데이터 기술 동향과 비즈니스 전략, 품질 관리를 통한 4차산업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비즈니스 키노트에서는 SKT(김성우 팀장)의 ‘Data Eco 관점의 비즈니스 대응전략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LG전자 (서희 책임연구원)의 ‘빅데이터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끈 제조사 사례’, 위세아이텍(김종현 대표)의 ‘머신러닝의 산업별 활용 전략’에 대한 비즈니스 사례가 소개된다.오후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지능데이터)’, ‘사물인터넷(센싱데이터)’ 등으로 섹션을 나누어 각 테마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주요 발표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관리 전략’, ‘의료 선진화 전략’,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데이터 관리시스템’, ‘데이터 마이닝을
2017-11-0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