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군산시청 대강당 앞에서 신청받으며, 사업비 52억 원 범위에서 1,95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까지 적용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며, 피엠녹스(PM-NOx) 동시저감장치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중 2002~2007년식으로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인 대형 경유차량이 적용되며, 건설기계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고,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삭기가 해당된다. 신청조건은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군산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제 차량 조회는 환경부 콜센터(☎1
2020-01-23 15:55무주군은 지난해 8월 20일 개정 공포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2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의 매매계약 등을 체결하면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기간은 기존보다 60일 이내에서 절반으로 단축되며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할 때 실거래 가격 신고뿐만 아니라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실제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거짓으로 부동산 실거래를 신고한 경우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도 신설된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박금규 팀장은 “무주군은 지난해 1,173건의 실거래가 신고를 처리한 바 있다”며 “주민들은 물론, 부동산중개사무소 등에 적극 홍보해 모르고 있다가 과태료를 무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거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고제도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한 것으로, 부동산 거래계약의 신고 기한을 앞당기고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 · 보완한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01-23 15:54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2020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서포터즈 교통분과에서는 지난 19일과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북부시장 장날에 어르신들의 버스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진행했다. 명절 장보기로 늘어난 짐 때문에 어르신들이 버스 승하차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서포터즈 교통분과장인 권영례 모둠장의 의견에 따라 10명의 서포터즈들이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승하차 도우미활동을 펼쳤고, 추후 김장철이나 추석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2월부터는 매월 불법촬영카메라 단속 활동을 실시하는 등 여성과 청소년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교통, 공동체, 재능기부, 농촌사랑, 도시환경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50명이 활동중이다. 서포터즈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포럼 및 여성정책 추진 아이디어 공모, 모니터링 등으로 여성의 관점에서 느낀 불편사항을 직접 개선할 수 있도록 참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앞서 버스 승하차 도우미와 같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모둠장을 선두로 회원들이 동참하여 시민들의
2020-01-23 15:52익산시가‘시민의 힘으로! 익산의 미래를!’이란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0년‘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 읍면동 순방 형식이 아닌 권역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해 시정 전반에 대한 고민과 창의적인 제안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익산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환경친화도시, 백제 무왕의 도시 재현, 세계 식품산업의 메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 등 2020년 익산시 4대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발돋움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익산이 가진 비전과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고자 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한 해 익산시에서 거둔 많은 성과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2020년에도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시정을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이어가게 된다.
2020-01-23 15:51익산시가 KTX 익산역 서부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서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한 주차 행정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철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리주차(픽업)서비스를 도입하고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각종 주차 정책도 강화한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익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리주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평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24시까지 현장신청 또는 전화 예약한 이용객에게 남부공영주차장 내 대리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리주차 서비스는 주차장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어 차량인수부터 출차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픽업서비스도 신설됐다. 업무협약이 체결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평일·공휴일을 제외한 토·일요일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객들은 익산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 배차시간에 맞춰 차량에 탑승, 익산역까지 이동하면 된다. 서비스 시행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하는 주말에는 이용 가능한 주차장이 250면까지 추가될 전망이다. 각 서비스는 소정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익산역 인근에 주차장도 추가로 조성된다. 역 인근 송학동 일원에 50면 가량의 공영주차장과 150대 규모의 주
2020-01-23 15:50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오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함평 출신 원로 서양화가인 김영태(1927~)․이태길(1941~) 작가의 작품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이태길/축제–우리 다 함께>·<김영태/풍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1전시실에서는 이태길 작가의 주요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현대적 조형성을 추구하는 이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이 기존 서양화에 대한 새로운 자각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대표작은 역동적인 민족 전통춤을 회화적으로 풀어낸 『인간과 사물, 우주와 자연의 섭리』다. 제2전시실에서는 서정적인 풍경화로 잘 알려진 김영태 작가의 주요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정감 넘치는 색채와 노련한 필력으로 대변되는 김 작가인 만큼 이번 전시에서도 유화로 표현된 남도만의 밝고 따뜻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류아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사는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의 명망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소장품들을 꾸준히 확보해 함평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저력을 전국에 각인시키겠다”고
2020-01-23 15:49논산시가 영농 후 경작지 주변에 방치 또는 불법소각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 위해 농촌폐비닐 수거보상금을 작년대비 1.5배 인상한다. 농촌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되며, 올해 논산시 보상금 지급단가는 A등급 150원/kg, B등급 120원/kg, C등급 90원/kg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직접 농촌폐비닐을 논산수거사업소(은진면 탑정로 117)로 반입하거나,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민간위탁수거사업자에게 인계하면 받을 수 있다. 또, 읍․면․동별 추진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 시 농촌폐비닐이 배출될 경우 배출량과 관계없이 무상수거 대상으로 계근량에 따라 읍·면·동 새마을지회로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함으로써 농촌 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 예방과 우수자원 재활용을통한 공공서비스 확대가 기대된다”며 “숨은 자원찾기 행사 등에 많은 시민과 단체가 참여해 수거보상금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3 15:47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대전역 동광장과 서광장에서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 소속 회원 20여명이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설 연휴에 가볼만한 곳을 담은 홍보물과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근무 장소와 해설시간 등을 안내하며 대전의 관광명소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설 연휴기간 동안 대전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해 풍성한 연휴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권역 외 시민들이 다시 대전을 찾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부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자원봉사자로, 대전관광의 최일선에서 대전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62명이 12개 권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0-01-23 15:47순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한해동안 24시간 365일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생활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지난 23일 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390여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2019년 운영 분석을 통해 한해동안 교통사고 105건, 절도 17건, 재물손괴 8건 등 사고·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주요 사례로 지난해 3월 밤 8시경 훈몽재 옆에서 큰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하여 초기 진압에 성공했으며, 5월에는 터미널에서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할아버지 한분이 입에서 피를 흘리고 바닥으로 쓰러져 바로 119에 신고하여 귀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10월에는 밤 11시 순창읍 중앙도로에서 한 남성이 교통시설물 분리대를 빼내는 모습을 관제하여 바로 112에 신고하여 조치하는 등 지난해 한해동안 수많은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했다. 이와 같이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노력과 빠른 대처는 관내 안전문화 정착과 범죄 및 재난 발생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더욱더 안전하고
2020-01-23 15:45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자 624명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결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영암군 공직자 결연사업은 군 산하 9급 이상 전 공직자가 모두 참여하여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가정, 장애인, 한부모 등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1:1 결연된 가정을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부 살피기를 하는 사업이다. 결연가정 방문 시 직원들은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한 제보와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가 나서서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기 위한 돌봄 사업으로, 지역주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공직자의 역할이 섬김행정·서비스행정·현장행정을 표방하고 있는 영암군 복지의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1-23 15:45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돌보기에 나섰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편,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설방문을 마치고 관내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운 의장은 “우리 주위에는 명절이 더 쓸쓸한 소외계층이 적지 않다면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무안군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3 15:44전라북도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 전북투어패스와 전북관광지를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를 융합한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진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절 전라북도 귀향객 환영 플래카드를 14개 시·군 50여개소에 게첨하며, 2020 경자년 전북도를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온라인 댓글달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월 18일 토요일, 전라북도에서는 국립 익산박물관 현장에서 전북투어패스 캐릭터 투어몽과 함께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연휴 여행할 곳을 소개하고 관광이동안내소에서 전북관광 퀴즈 이벤트를 진행를 진행했다. 국립 익산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은 투어몽 친구들과 이벤트 참여와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월 20일 월요일에는, 전북투어패스와 관광이동안내소에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 여의도 공원 앞에서 전라북도 관광과 전북투어패스를 홍보하는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 따뜻한 커피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2020년 설명절 전라북도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장에 담은 겨울철 전북관광 가이드북을 배부, 전북여행 체험장소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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