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월부터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교육‧강좌,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대상자(국가유공자, 장애인 등)가 감면을 받으려면 직접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해당 시설관리자에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서류제출 없이 온라인 감면 자격 확인 동의만으로 즉시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감면대상자는 공공시설 이용 시 대구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 후 서비스 종류를 선택하고 감면 자격 여부를 확인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서비스로 감면 대상자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26곳 공영주차장도 국가유공자, 경차, 장애인 등의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해 별도의 절차 없이 요금을 즉시 감면받을 수 있으며 정기회원권 등록 시 대구시설공단 홈페이지로 감면신청을 할 수 있다.
2020-01-23 13:33강릉시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은하, 최만혁)와 경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명지)는 지난 21일 경포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2020 설맞이 과일 떡 만두 나눔’행사를 열었다.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경포동주민센터가 후원한 이 날 행사는 강릉시의원 허병관, 경포동자생단체 회원까지 약 20여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빚은 만두와 떡국용 떡 및 감귤을 지원, 독거노인가정, 경로당 등 22가구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은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고명지 새마을부녀회회장은“새해를 맞아 외로운 설을 보내게되어 힘들어하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희망나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고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최만혁 경포동장은 “매년 설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직접 빚은 만두와 떡, 감귤이 소외된 이웃에게 무사히 전달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1-23 13:24고령군(곽용환)은 1월 23일부터 임산부 및 출산부 2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산후우울증 예방,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산후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산후우울감을 경험하는 산모가 50.3%이며, 임산부의 14~23%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산후우울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산후우울증은 출산 전후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출산하고 1년이 지난 뒤에도 나타날 만큼 발병 시기가 다양하고, 아이를 돌보지 못할 정도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까지에 이를 수 있으므로 임산부아 태아의 건강을 위해 예방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 및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우울증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더불어 우울증 척도 검사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산모들의 산후우울증은 사회적 관심도가 낮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며, 산모의 정신건강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산후우울증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군민 가정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3 13:24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암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계좌에 성금 기탁이 줄 잇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도암면 지석마을의 한태선 부성건설 대표가 기부릴레이에 100만 원을 기탁해 1월 한 달 간 도암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계좌에 총 6백만 원이 모였다. 한태선 대표는 “자원봉사 단체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자녀나 재산이 조금 있다는 이유로 정부 지원을 못 받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우리 도암면에서라도 그런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늦게나마 기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곳에 잘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매월 작게는 5천 원에서 크게는 3만 원까지 자동출금되는 정기기부에 참여했던 기부자들이 기간을 재연장하는 사례도 꾸준히 생겨나고 있어 올해 기부액은 작년 모금액 3천4백만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지역 내 기부 열풍을 일으켰던 도암 지사협의 사랑의 릴레이 모금운동이 올해도 좀처럼 그 열기가 식지 않은 이유가 있다. 도암면 지역민의 성품과 분위기가 한몫을 하기도 했지만 지사협 위원들을 비롯한 복지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기부자들에게는 기부금의 사용처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연
2020-01-23 13:2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회장 이지웅)는 설을 맞아 ‘나눔과 참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21일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1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주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아동 생활용품 제공에 쓰일 계획이다. 이지웅 협의회장은 “성금 모금에 힘써주신 자문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3 13:22(대한뉴스 박용 기자)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 22일 오전 대구 달서구 용산동 달서여성메디파크병원 세미나실에서 21대 총선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부터 정권까지 싹 다 갈아엎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서도초, 평리중, 달성고, 계명대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시 기획팀장, 산업지원금속과장, 미래산업본부장, 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0-01-23 13:20(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도시정비사업의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외지업체에 밀려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이 50% 이상이면 시공자 선정 시 최대 20%, 설계자 선정 시 최대 3%까지 지원해 최대 23%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군과 함께 지역건설업체들이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하고, 조합원·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아카데미’ 과정을 홍보 하는 등 다양한 행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건설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대구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경쟁력 확보로 주택건설명문도시의 자부심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23 11:03충청북도는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하여 연휴기간(1.24~1.27)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지정·운영과 대량환자 및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695개소이며 그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21개소(응급의료기관 16개소, 응급의료시설 5개소)이다. 보건소 등 보건기관 165개소, 병·의원 297개소, 약국 212개소로 이들 기관은 연휴 기간 중 1일 이상 참여하며, 하루평균 284개소를 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상황 점검과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도 및 시·군 보건소 등 15개소의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은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여 상시 출동대기 태세를 유지한다. 아울러, 설 연휴 친지방문 및 국내외여행 등으로 발생 가능
2020-01-23 09:59고창군이 결혼이주여성 공무원을 채용해 다문화가족 밀착 행정 서비스에 나섰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중국출신인 유연(33)씨가 지방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종합격해 임용장을 받고, 다문화가정 지원 업무를 맡는다. 앞서 고창군은 늘어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노동자들의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외국인출신 공무원을 채용했다. 유씨는 2016년부터 2년간 고인돌박물관에서 중국어 통역·안내원 지원업무를 맡아 볼 정도로 고창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현재 국제중국어교육학으로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군은 유씨가 결혼이민자들이 겪고 있는 자녀교육 문제, 취업문제,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등 많은 어려움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잘 헤아리고 고충 해결을 도와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고창군민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정부모 초청행사, 국제 통화료 지원 사업 등의 다문화가족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게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함께하는 이웃,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3 09:57대전시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공감 기자단 및 청춘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보다 11명 늘어난 51명(시민공감 기자단 35명, 청춘 서포터즈 16명)의 기자단 및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날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개와 기사 작성 및 인터뷰 방법 등 기사 기획부터 취재까지 기자 및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선정된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는 올 한 해 대전을 비롯한 타 시·도·해외의 도시재생 사례 등 다양한 기사거리를 발굴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웹진·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를 통해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모두 600여 건의 기사를 웹진에 공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웹진·블로그·페이스북 이외에도 유튜브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 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많은 정보와 사례들을
2020-01-23 09:57강원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대한민국, 보다 더 안전한 강원도’를 구축하기 위해 2018∼ 2019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이어 화재안전정보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반복되는 대형재난의 연결고리를 단절하고, 국민안전의 100년 대계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2차 조사 작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강원소방은 지난 2년간 화재위험성이 높은 32,000동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완료였으며 앞으로 다시 2년 간 65,000동의 소방대상물을 조사하여 총9만7천동의 건축물 자료를 빅데이터 구축한다. 이번 조사는 대상물별 4개 분야 - 52개항 – 165 세부항목을 점검한다. 안전 빅데이터를 통해 대상처별로 위험요인, 연소확대요인, 건물개황 등 소방활동에 관련된 자료가 수록되어, 출동대원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고장방치 등 안전중대 위반 5대 사항 적발 시 엄중조치하고, 그 외 지적사항은 자진개선을 유도한다. 김충식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맞춰 소방대상물 빅데이터을 통해 안전역량의 초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1.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2. 비상구, 소방시설를
2020-01-23 09:56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반딧불기관장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22일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 차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 입소자들과 이용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하은의 집과 무주종합복지관, 평화요양원 등지에 사과 15박스씩을 전달하며 안부를 건넸다.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입소해 계신 분들이 더 힘드실 수도 있는데 이 자리가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오늘과 같은 온정이 365일 무주군 전체에 꽉 차 흐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는 우린 군민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다”라며 “명절이지만 시설에 계셔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입소자나 시설 관계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격려했다. 23일 황인홍 군수는 경찰서와 119안전센터, 군부대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명절이지만 고향에 가지 못하고 자리를 지켜야 하는 군경 및 소방대원들에게 무주사랑상품권을 위문금으로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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