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청년회(회장 오용주)는 지난 19일 읍사무소에 사랑의 쌀 20Kg 150포와 라면 30박스를 비롯하여 계란, 마늘, 상비약세트, 유모차 등을 마련하였으며, 이 물품들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회는 12년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대상자 9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박남옥 무안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철은 춥고 외로운 시기일 수밖에 없다”며 “지속적으로 봉사 나눔에 솔선수범 하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0 15:46(사)전주패션협회(회장 최경은)가 정부로부터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 한복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한복행사를 추진한 우수단체로 인정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 주관으로 열린 ‘2020 한복인 신년인사회’ 행사에서 전주패션협회가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품격 있는 한복패션쇼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한복문화주간 우수단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에서 전주패션협회를 비롯한, 파주 지역의 문화원, 율곡이이 시대의 복식을 고증·전시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3개 기관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한복문화를 활성화 하기위해 힘을 쏟는 한복인들의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한복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관심을 부각하며 한복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를 비롯하여 부산, 수원, 대전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2020-01-20 15:45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남원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남원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의 핫-플레이스 남원 예촌에서 펼쳐지며, 경자년(庚子年) 이 흰 쥐 해인만큼, 쥐를 주제로 한 겨울이야기 ‘남원쥐가 들려주는 그땐 그랬쥐~’로 가족 간 세대 간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한마당으로 구성,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놀이와 추억의 퀴즈, 행운의 쥐꼬리 잡기, 소원꽃담장, 남원쥐와 서울쥐의 겨울준비,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한 화로체험과 아랫목 체험 등 명절 선물꾸러미 만큼이나 알찬 행사가 준비돼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예정이다. 한편 광한루원과 연계한 도심권 관광거점인 남원예촌은 2017년 조성이후 명절 기획행사를 비롯해 문화와 체험이 있는 플프마켓 꽃담장, 남원상회 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추진해 관광객이 증가하는 원동력으로 ‘600만 관광도시 남원’을 이끄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예촌에서 올해로 3년째 명절행사를 진행한다”면서 “매번 5천여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남원시는 앞으로도 매년 남원
2020-01-20 15:44전북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24일~27일)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사전점검과 설 연휴기간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지원반을 확대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지자체는 연휴 시작 전 정수장, 배수지, 상수도 취약시설 등 각종 주요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하여 도민들이 불편함 없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과 각 시군은 설 연휴기간 내 귀성객들 내방과 도민들의 명절 준비로 인해 평상시 보다 물 사용량 급증으로 상수도 수량 부족 등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긴급지원반을 편성하여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연휴기간 내 동파 대책의 일환으로 전북도는 동절기 동파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시군에 동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속 관리·지도하고 있으며, 시군에서는 동파예방 홍보와 함께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동파 피해 신고 즉시 최단 기간 내에 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설 연휴에도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긴급누수,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
2020-01-20 15:43무안군 일로읍(읍장 함경훈)은 지난 1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가졌다. 회원들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회의는 군정 및 읍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0 읍면순회 일로읍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일로 공영주차장 조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노력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더불어 함경훈 일로읍장은 “올 한해도 읍 발전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행복한 일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0-01-20 15:43익산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수당을 확대 인상하고 팔봉, 여산 군경묘지의 노후된 비석을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순국선열⋅애국지사 본인 및 유가족, 전몰⋅순직군경 유가족, 전상⋅공상군경 및 그 배우자, 무공 수훈자 및 그 배우자, 보국수훈자, 6.25참전재일학도의용군인 및 유가족, 참전(고엽제후유증 대상자 포함)유공자 및 그 배우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11개 항목의 국가유공자에게 매달 2만원씩 지급하던 보훈수당을 3만원으로 인상 지급 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보훈수당 지급대상에 새로이 포함된 국가유공자들로서 대상 인원은 모두 1,500여명이며, 시는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192백만원 증액했다. 또한 제작된 지 40여년이 지나 녹슬고 퇴색하여 식별이 어려운 군경묘지 비석 172개도 전면 교체한다. 팔봉과 여산 군경묘지의 비석은 1976년에 최초 조성시 한문 비문을 사용한 채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고 글자의 형태와 크기가 비석마다 다를 뿐 아니라 글자가 비바람에 퇴색 되어 식별조차 어려운 상태라 유족 단체등이 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를 위해 3개
2020-01-20 15:42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다변화 추진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익산역 근처 문화예술의 거리에 자리한 익산아트센터에 ‘고백의 도시 익산’의 컨셉을 잘 살린 트릭아트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며, “문화예술의 거리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며 익산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 시장은 “오늘 경제관광국장님이 다과로 준비하신 빵도 문화예술의 거리에 자리한 솜리당에서 사오셨다”고 언급하며, “솜리당은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익산문화재단과 (주)로이 F&B의 기업유치 업무협약 체결의 성과로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과제빵 명장이 전국에 13명뿐인데 그 중 한 분을 솜리당에 모셔 익산의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할 만한 제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국립익산박물관 주말 방문객 현황 및 박물관 시티투어 등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챙기면서, “전국 단위홍보와 방송·미디어를 통한 홍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2020-01-20 15:41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20일 “북방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에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가 명실상부한 신북방정책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되도록 북방국가들과 경협을 강화하고 협력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한·러 협력의 핵심인 ‘9개 다리(철도·전기·조선·가스·항만·북극항로·농림·수산·산업단지 등) 협력 체계’를 확대·개편한다. 중앙아시아 및 몽골 등 여타 북방국가에도 이러한 중장기 협력 모델을 수립하고, 북방국가와 양자·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 벨트를 구축해 교역·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경제 영토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완전 타결, 한-필리핀, 한-러 서비스·투자 등 양자 FTA 협상도 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생검역(SPS), 수산분야, 국영기업, 디지털 통상 등에 대한 국내제도 정비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수출금융 240조5천억원 공급 등 총력 지원을
2020-01-20 15:40원유 잔류물질검사 정부검사제가 올해 7월부터 원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행된다. 기존에는 국내 낙농가에서 생산하는 원유(우유)를 집유장에 고용된 민간 책임수의사가 검사하였으나, 검사강화 일환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주도로 잔류물질검사를 진행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책임수의사(민간) 및 검사관(동물위생시험소)은 잔류물질 검사 결과 불합격한 경우 원유가 유통되지 않도록 해당집유장 영업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불합격한 원유를 생산한 농가에 대한 잔류 원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방안을 지도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유도한다.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조선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내 중앙정부에서 검사대상물질 및 검사량 등을 확정 짓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정밀검사장비 구입 및 검사법을 확립하여 7월부터 원유 잔류물질검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01-20 14:26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가 또는 지방 하천수 사용료의 산정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하천법 시행령’ 개정안을 1월 21일 공포한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3개월 후인 4월 22일에 시행된다. 환경부는 지자체에 관련 조례개정을 요청하고 필요시 설명회도 개최하여 제도변화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하천수 사용료 산정과 관련한 지자체와 사용자 간 갈등방지, △일부 하천수 사용자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자체에서 징수하는 하천수 사용료의 산정기준은 원칙적으로 ‘허가량’으로 하되, 실제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사용자의 경우 ‘사용량’을 적용할 수 있게 허용한다. 그간, 하천수 사용료 징수기준이 법령에 정확히 명시되지 않아 일부 지역은 허가량으로 징수하려는 지자체와 사용량으로 납부하려는 사용자 간 법적 분쟁까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개정안은 사용료 산정기준으로 ‘허가량’을 기본으로 하되 ‘사용량’ 적용을 허용하여 사용자의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사용자가 허가량을 과도하게 신청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마련을 위
2020-01-20 14:26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민호)은 18일(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내 장애인 가정 180세대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배용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준섭) 후원으로 진행됐다.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단장 이근화)은 가정방문을 통해 비누, 치약, 샴푸 등 기초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전달과 함께 설 안부 인사를 전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면 항상 쓸쓸하고 외로웠는데 손주 같은 아이들이 집에 방문하여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민호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가정을 찾아내고,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적극 홍보하여 당사자들이 좀 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0 14:2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2020년 수도권 내 노후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고보조금 약 40억을 투입하여 1,556대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배(‘19년 12억, 485대) 증가한 물량이며,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1대당 500만원(국고 50%, 지방비 50%)을 지원한다. 지난해 9월말 기준, 수도권 내 어린이 통학차량은 약 1만7천대이며, 이 중 약 90%인 1만5천대가 경유차이다. 경유차는 LPG차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93배나 많이 배출되어 미세먼지에 특히 민감한 어린이에 대한 보호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아울러, 도로재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지자체에 친환경 청소차량(CNG, 소형전기) 보급을 위해 국고보조금 99억을 투입하여 77대를 지원한다. 이는 경유 청소차량의 미세먼지 배출 감소를 유도하고 계절관리제(12∼3월) 기간 동안 집중관리도로*에 대해 1일 2회 이상 청소를 위한 것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어린이 통학차량 사업활성화를 위해 대한LPG협회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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