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홍천강 꽁꽁축제장 부터 홍천전통시장까지 주말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홍천시장 및 축제장 방문객 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 토, 일 10시부터 15시까지 30분 단위로 운행하며, 코스는 축제장↔남산교↔꽃뫼공원↔터미널 앞 광장이다. 홍천문화재단과 경제국 일자리경제과의 협력으로 축제와 시장을 연계하는 무료주말셔틀버스로 방문객의 편리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0-01-20 10:0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서해 중남부지역 미세먼지 상시 감시를 위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라 한다)’ 착공식을 전북 익산시 모현동 2가에서 1월 20일 오후 2시에 갖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의원 등 미세먼지 관련 정책․연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 결과, 전북지역은 미세먼지의 자체 배출량은 낮음에도 고농도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업잔재물 소각 등의 생물성 연소 영향을 많이 받고, 지형 및 기상영향(낮은 풍속, 적은 강수량)으로 장거리이동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된 후 축적되기 때문이다. 연구소는 이 지역의 주요 오염원인인 생물성연소 및 암모니아 배출에 대한 영향 정도를 상세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거점 연구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는 총면적 약 83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초미세먼지(PM2.5) 질량농도 측정기, 미량가스 성분 측정기 등 14종의 상시 관측(모니터링)용 첨단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들 장비는 황산염, 질산염, 탄소성분 등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과 생물성연소 영향 성분을 측정하여 오염원을
2020-01-20 10:0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첫 단계로 금호강 수변과 매천대교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금호강변 진입경관 빛 만들기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 1월 사업을 완료하고, 20일부터 이번 설 명절 귀성객 및 시민들에 금호강변과 빛의 관문인 매천대교 경관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에서 대구로 진입하는 관문을 우선 개선했다. 경관조명 설치 시 빛 공해가 없도록 빛 밝기 조절, 눈부심 방지설비를 갖췄으며, 일몰 후 켜지고 밤 11시에 꺼진다. 대구시는 대구의 주요 야간경관 명소 25곳에 향후 6년 동안 200억 원 정도를 투자하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중장기 야간경관 개발계획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호강 진입수변은 염색산업단지 등 금호강 강줄기 따라 이어지는 수변 녹지축이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여 수변이 있는 와룡대교에서부터 금호대교 자전거도로 구간, 팔달교 주변 등 대구의 진입관문이 어둡다는 첫인상을 말끔히 씻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진출입 관문인 매천대교는 대구진입구간(부산방면)에는 환영의 따뜻한 빛 연출을, 진출구간(서울방면)에는 쾌적하고 시
2020-01-20 10:01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27일까지(8일간) 도내 全 경찰의 치안역량을 민생치안에 집중, 『’20년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용경력을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지에 집중 투입하여 거점배치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장소와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요인 진단과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위방범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기간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신고가 증가하는 만큼 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짧은 연휴 기간 동안 귀성·귀경 차량이 동시에 집중되어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정체 예상구간에 사전 경력배치와 소통위주 교통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생활안전과장(총경 안문기)은 “도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치안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0 09:46전남 재목신안군청년회는 2020년 신년 하례식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1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년하례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 정의당 윤소하의원, 전경선·이혁제·박문옥 전남도의원,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향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10명의 회원은 신안군수 표창과 전남도의회 의장 표창,신안군의회 의장 표창 등 우수회원 표창을 수여 했다. 또한 14개 읍·면 청년회장의 추천을 받아 향우민 자녀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모두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남호 재목신안군청년회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회원과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은 신안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0 09:44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영주댐 처리방안 논의에 필요한 수질, 수생태계,모래 상태, 댐안전성 관련 정보의 객관성 검증 및 영주댐 처리원칙·절차, 공론화 방안 등을 본격 논의하기 위하여 ‘영주댐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1월 20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영주댐 물문화관에서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약 2년간(∼2021.12.31.)의 활동을 시작한다. 협의체는 ‘물관리기본법’ 제19조(물관리 정책참여)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시민사회, 관련 전문가 등을 고루 안배했다. 협의체 위원은 김상화 대표((사)낙동강 공동체)와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을 공동대표로 총 18인으로 구성하였다. 협의체는 기술과 정책 분과로 구분하여 영주댐 시험담수 전반에 대한 감시(모니터링) 및 자문, 영주댐 처리원칙·절차에 대한 기본구상 및 공론화 방안에 대한 정책제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영주댐 모니터링 용역(수질·수생태 분야, 댐안정성·유사 분야)에 대한 착수보고와 협의체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동대표인 김상화 (사)낙동강공동체 대표와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영주댐 협의
2020-01-19 20:01대전시는 17일 저녁 7시 ‘청춘너나들이(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샤크존2층)’에서 2020년도 청년 활동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이날 ‘2020년 청년활동 홍보기자단’으로 선발된 청년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단한 활동요령을 교육했다. 위촉식은 청년의 아이디어로 진행돼 기존 정형화된 행사방식이 아닌 촛불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자단 별칭을 새긴 케이크 커팅 행사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청년활동 홍보기자단은 별칭을 ‘청춘시대 기자단’으로 명명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청춘시대 기자단’이라는 명칭은 ‘청춘의 시선으로 대전의 청년 정책과 활동을 홍보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은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 상에 청년 정책 및 활동 기사를 게재하고 정보 공유 및 확산에 힘쓰며, 청년의 시선으로 직접 정책을 홍보하면서 시정과 청년의 소통을 돕는다. 대전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은 “지난해 대전 청년정책 블로그의 검색어 순위는 1위가 ‘대전 일자리 포털’, 2위가 ‘대전 청년주택’이었고, ‘청년공간’, ‘대청넷’ 등이 뒤를 이었다”며 “청년의 니즈(needs)를 고려한 청년 정책 진행과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홍보 콘텐츠로 청년
2020-01-19 20:01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 지역축제 및 빙어낚시 등 레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겨울철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19개 소방관서 119구조대원 23명이 참여하여 대구시 달성군 중앙119구조본부 다이빙풀장과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바다에서 겨울철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잠수산업기사, 인스트럭터 등 잠수 전문 자격증과 겨울철 수난구조 전문기술을 갖춘 구조대원 4명이 교관으로 나서 찬물잠수 적응훈련과 잠수 시 위급상황에 대비한 현장 적응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계 구조잠수 활동절차 ▲드라이 슈트 및 동계 수난장비 적응훈련 ▲수중탐색, 비상대처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대응능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한다.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 수난구조훈련을 시작으로 매월 산악, 화학, 로프, 수난 등 분야별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반복·숙달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얼음축제, 낚시와 캠핑 같은 야외활동 중에는 얼음의 결빙상태를 꼭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
2020-01-19 20:00전남도가 주관한 ‘2020 공동생활의 집 공모사업’에 전남 총 8개소 대상 중 강진군의 경로당 2개소가 선정됐다. 공동생활의 집은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일부를 공동 숙식 생활공간으로 리모델링해 2인 이상 입주하게 하는 제도로, 입주자 서로가 공동부양하며 생활하게 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올 한해 ‘경로당 공동생활의집 설치사업’에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홀로 고독하게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경로당 공동생활의 집 사업은 고독사 방지 등 복지 사각지대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구축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한편, 이승옥 군수는“공동생활의 집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동반자를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1-19 19:59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재배된 강진 친환경 쌀이 풍부한 영양과 높은 식품 안정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강진에서는 1,650ha의 친환경 벼가 생산되고 있으며 연 생산량은 10,441톤에 이른다. 볏짚 토양환원, 우렁이농법 등으로 재배한 벼를 추수해 이듬해 햇쌀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지정 유기농명인 오경대 대표가 직접 재배한 ‘음악듣고 자란쌀’이 4kg20,000원, 10kg4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암면 일대에서 대규모 친환경단지에서 생산되는 다산청정미작목반의 맑은눈의 쌀이 4kg/20,000원, 4kg포장 3개들이 세트가 54,000원이며, 성전면 일대에서 생산 중인 오산친환경쌀작목반의 유기농 쌀이 10kg40,000원, 20kg7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2011년 전라남도로부터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오경배 대표는 “명품 쌀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밥맛 좋은 쌀인 ‘음악듣고 자란 쌀’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보급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문 및 구입문의는 강진쌀 홈페이지나, 강진군청 유통팀(☎061-430-31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19 19:58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알리는 새해 첫 투어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 붐 조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이벤트를 18일부터 운영한다.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은 단돈 만원으로 버스를 타고, 대구경북 구석구석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day-tour(당일 여행)로서 관광은 물론 전통시장 장보기와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운영은 매주 2회(토요일, 일요일) 서울 강남역, 수원역, 부산 서면역에서 버스가 출발하며, 오는 2월 29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11개의 여행코스에 대해 전화 예약신청을 받고, 3월부터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인터넷 예약 및 일정별 코스안내 등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행코스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대표되는 역사문화, 백두대간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깔끔하고 맛있는 먹거리, 흥미있는 축제와 즐길 거리로 운행시기 및 테마별로 대구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다. 처음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작과 동시에 예약접수 이틀만에 안동코스의 예정인원이 마감되는
2020-01-19 19:57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음식물 섭취 및 보관 등 식중독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흔히 식중독은 더울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에도 노로바이러스,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은 고향 방문이나 휴가 여행 등으로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시기로 피곤을 덜어주고 각성 효과가 있어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연휴기간 내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보관해 섭취하게 되는데 추운 날씨라 하여 베란다에 음식을 보관하는 등 음식물 보관에 소홀하기 쉽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커피를 일부 마신 후 실온(25℃)에 방치할 경우 3시간이 경과하면서 세균이 증식되기 시작했다. 특히 원두커피에 비해 우유가 함유된 커피에서는 6시간이 경과하면 세균이 5배 이상 관찰됐다. 명절 대표음식인 전(부침)의 경우, 베란다 온도와 유사한 10℃에서 48시간이 지나면 초기부패*가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씻은 채소도 실온(25℃)에서 12시간 보관하면 세균수가 세척 직후에 비해 3배로 증가됐다. 대전시 전재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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