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체육회(회장 최홍묵)는 15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2020년을 시작하는 첫 회의이자 민선 체육회 출범을 앞두고 최홍묵 시장이 체육회장 자격으로 주재하는 마지막 이사회가 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계룡시장배 종목별 경기대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학교체육 육성사업 등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2019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체육회 예산규모는 14억9천7백여만원으로 학교체육 육성 3억1천7백여만원 체육행사 5억8천4백여만원 생활체육교실 6천3백여만원 등이다. 최 시장은 지난 한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애쓴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자년 새해, 새로운 체육회장과 함께 체육회가 일치단결하고 화합하여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며 체육회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은 민선 체육 시대를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체육 기반 마련 및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계룡시 첫 민간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정준영 회장은
2020-01-17 09:5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올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지역 주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천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저소득층 180여명(상반기 90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 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시책일자리사업 및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1-17 09:52용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상해)는 16일에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시가지 및 오목천변 쓰레기 수거, 분리수거 홍보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밝은 용성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분리배출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최상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고장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밝고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며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 등 용성면 발전에 앞장서 나아가겠다”며 설 연휴까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17 09:52원주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6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1월 28일(화)부터 2월 7일(금)까지 원주시청 9층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가운데 정상 운행이 가능한 경유 차량이며,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 등 3종의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단, 조기 폐차 신청 마감일 기준 원주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등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조건에 부합하는 신청 차량 중에서 차령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선정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차량은 반드시 성능 검사를 거친 후 폐차를 진행해야 한다.
2020-01-17 09:51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지난 1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내 35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100세 건강! 혈관 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며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함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354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혈압, ▶혈당 건강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뇌졸중 예방 및 관리교육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과 함께 치매검사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 때 이 사업을 통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0-01-17 09:50익산시가 2020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시와 계약한 공사업체 대상 청렴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부정부패(청렴) 모니터링을 본격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민관합동 청렴캠페인, 청렴 메아리 엽서 및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정책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단계 등급 하락된 바 있다. 평가를 분석한 결과 공사관리 및 예산집행 분야를 청렴도 하락 주요 원인으로 파악했고, 2020년도에는 위 분야의 부정부패를 완전히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청렴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2020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공사분야 금품·향응·편의 수수 근절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계약한 공사업체와 현장 대리인등 30여명에게 청렴문자를 발송했다. 청렴문자는 익산시 공무원들이 금품·향응·편의 수수를 주지도 받지도 않을 것이라는 공사업체에 대한 의지 표명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를 공무원이 요구할 시 익산시청 홈페이지(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신고센터) 또는 감사담당관(859-5019)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며 신고자의 정보는 철저하게 비밀 보장된다. 또한, 이에 대한
2020-01-17 09:48논산시는 지난 14일과 16일 성동초등학교와 노성면사무소에서 ‘100세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나도 이웃도 건강한 동고동락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100세 건강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유병훈 논산시 부시장, 박승용 시의회부의장, 이계천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명이 자리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14일 개최된 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조남도 성동면 100세 건강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현길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황익수 위원장의 건강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성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풍물과 댄스스포츠 공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필리핀 민속춤 공연과 마실 공연 팀의 재능기부로 노래,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16일 개최된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추연삼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공연으로 두레풍장전승보존회에서 전통 두레풍장을 간추려 선보인 풍물 무대와 노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신나는 트로트메들리로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자
2020-01-17 09:48(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28명과 함께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전주시 나눔천사 세계를 품다’를 슬로건 아래 인도네시아 팀블하르조초등학교에서 학교외벽 벽화봉사활동과 내부 시설물 보수 등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또한, 센터와 대학생 봉사단은 또 미술과학과 보건, 체육, 환경보호 등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K-pop, 태권무, 부채춤 등 문화교류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센터는 현지에서 족자카르타 동사무소, 학교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 교류와 대학생들의 안전한 현지 봉사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문화적재생도시사업단 ‘인디’가 태양광 전등을, 지역교육연구소가 천연생활제품을 전북대생활과학교실과 행복한가게에서는 미술과학교육 물품을 후원했다. 현지 봉사활동에 나선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서 파견된 해외봉사단원들이 매우 열심히 현장활동에 참여해 주었고, 봉사에 대한 열의가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봉사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단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현지 기관과의 연계
2020-01-17 09:47백두산 및 우리와 인접한 일본의 화산 활동으로 화산재가 확산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전라북도가 국경을 초월하는 재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남쪽 65km에 위치한 탈(Taal)화산이 폭발하면서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반면교사 삼았다. 필리핀 화산 폭발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화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한반도에는 3개에 화산이 있으며, 백두산은 현재도 활동하는 활화산이며 한라산과 울릉도는 폭발 가능성이 없는 사화산으로 분류되고 있다. 활화산인 백두산은 과거 문헌 등을 통해 현재까지 31회 분화가 있었으며, 최근 100여년간 발생한 분화는 2회(1903년, 1925년)이다. 또한, 백두산은 2000년대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규모2.0 미만의 미소지진 발생이 급증하였고 화산 사면이 3mm정도 상승하는 등 최근 다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화산인 한라산은 「고려사」 등 문헌을 통해 볼 때 1002년(고려 목종 5년) 비양도의 해중 용출 등 화산분출 기록이 있으며, 울릉도는 마지막 화산폭발이 5,000여년 전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2020-01-17 09:47영주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6일 14시부터 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영주시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2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다양한 문화재시설과 중요보존도가 높은 시설이 다수 존재하여 문화재 안전경비원의 중요성이 날을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소방안전교육 필요성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화재 시 옥내소화전이나 소화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의 기본 소방교육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영주소방서 교육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주시 문화재 안전경비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영주시 관내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영주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0-01-17 09:45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행정협의회가 16일 오후 충북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했으며, 4건의 충청권 공동안건과 1건의 협력안건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참고) 공동·협력과제 > ①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국도 건설 (대전) ②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청권 공동건의 (충북) ③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공동건의 (충남) ④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업무협약 (충남) / MOU ⑤ ITX 세종역 설치 공동건의 (세종) * 시ㆍ도별 각 1개 과제 제출, 업무협약(MOU) 1건 공통안건은 대전시가 제출한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국도 건설’ 사업과 충청북도가 제안한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청남도가 제출한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과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업무협약 체결’이, 그리고 협의안건으로 세종시의 ‘ITX 세종역 설치’가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국도 건설이 대전, 충남·북,
2020-01-17 09:44전주시와 서울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와 서울시주택도시공사(SH)는 16일 SH 주거복지 기획부와 강동·도봉·동대문·서초·성동·양천·용산·중구·중랑구 주거복지센터 9개소, 전주시 주거복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복지센터 워크숍을 전주시청 주거복지과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주시와 서울시가 각각 운영 중인 주거복지센터의 주요성과와 상담, 이사비용·긴급주거비용·집수리지원·임대료지원 등 자원들을 연계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거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이어 전주시가 노후 주거지 내 단독주택 거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팔복 해피하우스센터와 사회초년생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청춘101’ 등 사회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과’를 신설했으며, 전주형 주거복지네트워크 및 공공건축가 구축·운영과 부도 임대아파트 임차인 보호대책 마련, 민간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문제 개선, 아파트 분양가 심사공개, 지역기반형 전주형
2020-01-17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