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체력인증기관 공모에서 육상진흥센터가 경상권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육상진흥센터를 규모 있는 육상대회 개최 및 육상 유망주··지도자 양성 등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위치한 육상진흥센터를 거점 인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공모했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현장실사와 심사 등을 거쳐 경상권 거점 인증센터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경상권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는 대구시가 육상진흥센터의 일부 공간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단이 연 7억 원 정도의 국비를 투입해 체력인증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고가의 체력측정 장비 및 연간 운영비가 전액 국비로 집행되며,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 등 10명 이상의 운영 인력을 지역에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체육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서 거점 체력인증센터 운영의 최적지”라며 “최상의 조건을 갖춘 육상진흥센
2020-01-15 16:25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변산반도 1곳을 새로 지정하고 기존 다도해해상 5곳의 면적을 확대하는 등 총 6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1월 16일부터 신규·확대 지정하여 2038년까지 관리한다. 이번에 신규·확대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6곳은 총 넒이 5.7㎢로, ▲변산반도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대추귀고둥 및 흰발농게 서식지) ▲다도해해상 5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송 및 유착나무돌산호 서식지)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 등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의 위협이 높아짐에 따라 해상·해안국립공원 특별보호구를 확대 지정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등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사람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도입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1곳을 포함하여 전국 21개 국립공원에 총 204곳, 330.6㎢를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전웅 국립공원공단 보전정책부장은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국립공원에서도 희귀하고
2020-01-15 16:25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1월 16일 오전 에 대전 유성구 소재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증강현실·가상현실 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연기 화학물질안전원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류동관 국군화생방사령부 사령관 등의 관계기관 대표를 비롯해 사업수행기관, 화학사고·테러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훈련센터는 2017년부터 진행한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시설 테러·물질 누출유형별 가상현실 프로그램 개발사업’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증·가상현실 시뮬레이터 개발사업’ 성과의 융합 결과물이다. 총 277.2㎡ 규모이며, 증강현실 체험실과 가상현실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증강현실 체험실에서는 원료 공급부터 화학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을 실제 설비 모형 그대로 재현하여 저장탱크, 반응기 등 설비의 작동원리, 안전장치, 누출 시 응급조치절차 등을 숙달할 수 있다. 가상현실 체험실은 광학식 동작 추적 카메라 26대를 설치하여 3∼4인이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가상의 환경 속에서 ‘개인보호장비 착용–누출부위 확인–누출차단–개인제독’ 등의 대응절차를 실습할 수 있다. 화학물질안전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간 각 개발사업의 성
2020-01-15 16:24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4일 현경면 행복한 고구마(대표 김용주)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승달장학회에 관심을 가져온 김용주 대표는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며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참 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8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64명에게 19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0-01-15 16:22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1월 15일 부산시 연제구 부산시청 청사에서 친환경소비‧경영 활성화, 환경기술개발 및 환경산업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부산광역시가 녹색제품 보급, 친환경소비·경영 활성화, 환경기술개발 촉진‧성과확산, 환경산업육성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공공녹색구매 이행 제고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부산광역시 및 소속기관의 친환경경영 이행을 위한 환경정보 등록‧공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친환경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교육도 시행하는 한편 관내 기업의 친환경제품 생산‧인증 확대를 위한 안내, 상담 등의 다양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기업과 부산광역시 간 협업을 통해 환경기술개발 및 환경산업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우수 환경기술 이전 및 성과확산, 환경전문인력 양성, 환경산업 인프라 구축 및 해외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협
2020-01-15 16:21무안군(군수 김산)은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2012년 7월 이전 출고 차량) 소유자 등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지만 1월에 연납신청을 하고 한꺼번에 납부하면 총 부담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연납신청은 지난해 4월 개정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기존 3월에서 1월과 3월로 변경됐다. 연납분 산정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폐차 혹은 소유권 및 주소지(타 지역) 변경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차량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군청 환경과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되며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고,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연납 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자동 취소되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며, “납부기간을 놓친 연납 신청자의 경우 3월 16일부터 3월 31일
2020-01-15 16:20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공후식)는 지난 15일 목포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비 7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으로 침구세트(이불, 카페트, 베게 등)을 구입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오현석 서부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절기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의 소외계층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 올 해도 우리 지역에 나눔과 돌봄의 따뜻한 온기가 가득해질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2020-01-15 15:35목포시가 올해도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양산단 등 지역에 견실한 기업을 최대한 많이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양산단은 현재까지 106만 8천㎡ 중 75만㎡를 분양해 70.5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필지는 산업용지 25필지, 지원용지 18필지이다. 시는 지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양산단 분양률 70%를 돌파하며 얻은 자신감과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수산식품수출단지 본격화 등을 토대로 올 해는 85%까지 분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구 내에 입주한 에너지 특화기업의 경우 한전 등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각종 보조금 지원 비율 확대, 지방세 감면, 연구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에너지 기업을 비롯해 관련 기자재·부품 생산 업체를 대양산단에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도 국가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대양산단이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한 만큼 수산식품 관련 기업을 타깃으로 전방위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양산단은 총 99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40개 기업이 공장을
2020-01-15 15:35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도민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도록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15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9건이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5명, 총 6명이다. 화재 발생 장소는 임야 31%, 주거시설 25%, 비주거 시설 19% 순이다. 원인은 부주의가 73%로 가장 높고, 전기, 기계가 각각 9%, 방화가 5%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연휴 기간 화재 중 인명피해는 상당부분 주거공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7일까지 11일간 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영화관 및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도 및 소방 특별조사를 한다. 또 15일부터 22일까지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연휴기간 전후인 23일부터 28일까지는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주요 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응급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으로 인명
2020-01-15 15:34군산시가 이달부터 영농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 수거 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하는 ‘농촌 폐비닐 수거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농과정에서 다량 발생하는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는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될 경우 토양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폐기물이다. 이에 군산시는 폐비닐과 폐농약용기의 수거 제고와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된 실적에 따라 수거 장려금을 지급한다. 장려금은 비닐의 상태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1kg당 A등급은 160원, B등급은 130원, C등급은 120원을 지급하며, 폐농약용기류는 1kg당 플라스틱은 1,600원, 유리병은 300원, 봉지류는 3,680원을 지급한다. 폐비닐은 흙 등 이물질을 제거 후 재질·색깔별로 구분해 운반이 쉽도록 묶어 배출하고, 농약 용기류는 농약을 완전히 사용한 후 유리·플라스틱·봉지류로 구분해 그물망이나 마대 등에 모아 마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계량된 양에 따라 시에서 장려금을 지급한다. 채왕균 자원순환과장은 “영농 폐비닐 매립은 농경지를 황폐화시키고, 소각 시 미세먼지 원인이 된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촌 폐비닐 수거에 시
2020-01-15 15:33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최근 참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사랑을 위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방범순찰대 현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과 봉사의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방범순찰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참여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일경 주병찬은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뿌듯하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갑 방범순찰대장은 “따뜻한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기쁘다”며 “일회성 참여가 아닌 앞으로도 주기적 헌혈 활동으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서 시민의 고귀한 생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0-01-15 15:31계룡시는 두계천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인 두계천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두계천 환경정비계획 및 산책로 연결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용역에는 신도안면 작산교에서 두마면 과선교까지 7.5km 하천구간 정비와 산책로 0.75km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예산, 시기 등을 고려해 제방부, 사면부 환경정비를 단기사업으로, 둔치 부지 환경정비를 장기사업으로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방 및 사면부는 표토제거 후 복토하여 사면에는 씨드 스프레이(잔디), 제방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보행로 주변 잡초와 잡목을 정리, 관목, 초화류 등을 식재해 자연친화적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개최시기에 맞춰 제방 및 사면정비와 함께 대전과 계룡이 접해있는 연화교차로 인근 계룡대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장기사업은 하천 둔치를 조성하여 자전거 도로, 보행로, 휴게공간 설치 등 관
2020-01-15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