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장형성)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자동차 튜닝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개발을 체결하고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은 자동차 튜닝 분야의 직무를 분석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에서 개진된 튜닝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관한 후속조치로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의 한 분야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자동차 튜닝 관련 산업체 및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더불어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튜닝 산업계 전문가, 자동차 산업 직무분석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번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튠업, 드레스업, 빌드업 부문을 축으로 부문별
▲ 현대모비스 해외수출실적 추이그래프 (2010∼2014년)(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PSA(푸조·시트로엥)와 220억원 규모의 ICS(통합형 스위치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유럽시장에서 현대모비스의 수주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ICS(Integrated Center Stack)는 자동차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공조시스템을 제어하는 장치이다. 오디오·내비게이션·에어컨 등 운전자가 핸들 외에 조작하는 대부분의 스위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자동차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진화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도 일부 선진업체만 생산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수주 성사를 통해 또다시 자사의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8년 미국 최대 완성차업체인 GM에 ICS를 수주한데 이어 까다로운 감성품질을 중요시하는 프랑스 완성차업체의 러브콜을 받은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천진공장에서 ICS 제품을 생산해, PSA의 프랑스 현지공
▲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될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AD)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1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될 신형 아반떼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19일(수)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는 준중형 차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흐름을 반영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및 기본성능 강화, 최신 첨단기술을 적용한 합리적인 준중형 세단으로 탄생했다. 신형 아반떼는 정돈된 기초 조형을 바탕으로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역동성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은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서있어도 달리는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추구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전면부에 얇고 스포티한 느낌의 헤드램프와 크롬 테두리가 적용된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도약 직전의 응축된 에너지를 표현한 전면부 외에도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독창적인 휠 아치 디자인이 어우러져 더욱 깨끗하고 정제된 측면부를 통해 신형 아반떼만의 독
군 당국자는 19일 “북한군이 최근 DMZ 군사분계선 일대 소초들에서 남쪽을 향한 총안구를 개방한 것이 자주 관측된다.”고 말했다. 이는 북이 남측 확성기 타격을 노린 훈련을 강화한 징후의 하나인 것으로 군 당군 은 추정하고 있다. 북한군은 평소 소초 총안구를 닫아두지만, 이를 열 경우 우리 군은 사격준비 신호로 간주해 대응사격을 준비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북한군이 최근 포 전력을 신속히 전개하는 등의 훈련을 과거보다 자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북한군이 어떤 도발을 걸어오더라도 우리는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에 대한 타격을 운운하고 여러 가지 훈련을 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이 실제로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을 타격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 첫차와 8퍼센트가 함께 크라우드 펀딩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고차앱 ‘첫차’와 P2P금융서비스 ‘8퍼센트’가 중고차를 구매할 때 필요한 목돈을 크라우드펀딩으로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은8퍼센트(대표 이효진)와 손잡고 8월 3주간 첫차 크라우드펀딩 상품을 운영.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3일(목)부터 31일(월)까지 ‘첫차’ 앱,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첫차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첫차’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스포츠,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A2, 다이슨 선풍기를 총 8명에게 선물하며, 또한 참여자 중 15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 할 예정이다. 미스터픽 송우디 대표는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고 싶어하는 첫차와 크라우드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정수기에 대한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수기의 기준·규격 및 검사기관 지정고시’ 개정안을 2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은 용출안전성 시험 강화, 정기검사 도입 등 정수기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으며 품질검사기간 단축, 활성탄 필터의 입자크기 제한 폐지 등을 통해 정수기 업체의 신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시 개정에 따라 모든 정수기는 물과 접촉하는 부분에서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녹아 나오지 않도록 완제품에 대한 용출 안전성 시험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간 국내 품질검사의 경우, 최종 정수기 완제품에 대해서는 용출 안정성 시험을 하지 않았다. 현재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원재료가 아닌 정수기 완제품에 대해 용출 안전성을 시험하여 소비자가 사용하는 최종 제품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최초 품질검사를 받은 제품도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도록 하여 정수기의 안전성 등 품질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을 받게 된다. 정기검사 결과 용출 안전성 등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왼쪽 세 번째)와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티볼리 디젤 그린카 론칭과 향후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티볼리 디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손잡고 티볼리 디젤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와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티볼리 디젤 그린카 론칭과 향후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티볼리 디젤 론칭을 기념해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시승 후기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첨 및 선발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8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 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티볼리 디젤을 예약, 시승 후 그린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하거나 카페에 시승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우수
한국환경공단이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의해 등록에 요구되는 환경 유해성 시험항목이 4개에서 19개로 증가함에 따라 시험기반이 부족한 중‧소시험기관이 원활하게 시험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단 보유기술인 ‘환경 유해성 시험법’의 무상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평법이란 신규화학물질 또는 연간 1t 이상 제조‧수입되는 기존 화학물질에 대해 유해성 심사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것으로, 이에 기업이 화학물질을 제조, 생산. 판매하기 위해서는 관련법과 고시에 따라 규정된 시험항목에 대해 전문 시험기관(GLP)에서 환경 유해성 시험을 받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환경 유해성 시험은 1개의 시험법을 준비하는 데 평균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수천만 원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시험기관에게 공단은 화학물질 관련 사업화를 지원하고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까지 19개 항목에 대한 시험법 완전 구축과 함께 매년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공단은 지난해에도 한국삼공주식회사와 ㈜매
▲ 기아차가 스포티지 후속 신차 렌더링을 공개했다(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될 스포티지(프로젝트명 QL) 후속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17일(월)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디자인 키워드를 ‘스포티&파워풀 에너지’로 잡고 혁신적인 조형과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인하고 진보적인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전면부는 ▲스포티한 감성을 부각하는 차별화된 유선형 후드라인과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대담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헤드램프를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상단에 위치하게 해 새로운 역동적 비례감을 추구하는 등 과감한 배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또한 측면부는 ▲다이나믹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풍부한 볼륨감과 함께 힘있는 옆면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넓고 안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심플하고 세련된 마무리를 통해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향상시켰다.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내장은 ▲운전석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배치와 ▲운전자를 향해 각도를 기울인 센터페시아로
▲ 현대자동차가 이달 16일부터 전국 2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휴일 및 주말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 열린 정비 서비스’에 돌입했다.(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전국 2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휴일 및 주말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 열린 정비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많은 고객들이 평일에는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교적 시간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 편리하게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휴일에 사고나 고장 발생 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 보유 고객(상용차 고객 제외)은 365일 언제든 원하는 날짜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이 아니더라도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협력업체인 블루핸즈 역시 올해 4월부터 서울/분당 지역 63개소에서 시범 운영해 온 것을 이달부터
▲ 기아자동차는 17일(월) HID헤드램프와 LED 포그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2016 K7’을 출시한다.(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세단 K7이 더욱 고급스러워진 내·외관과 선택의 편의성을 높인 사양 구성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17일 HID헤드램프와 LED 포그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2016 K7’을 출시한다. ‘2016 K7’은 HID 헤드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HID 헤드램프는 기존의 일반 프로젝션 헤드램프 대비 뛰어난 광도로 야간의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백색광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기존 2.4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임에도 불구하고 50% 이상의 고객들이 선택할 정도로 인기 있는 사양이다. 또한 기존 LED 포그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 및 하이브리드 2개 트림에 모두 기본 적용함으로써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기존 HID 헤드램프와 패키지로 묶여있던 ‘18인치 알로이휠’, LED 포그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로 우려되었던 교통대란은 물론 고속도로상 사망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 장거리 이동을 자제하고, 정부 합동 특별수송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휘된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4일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증가한 반면, 첨두시간 정체거리와 도시간 최대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등 교통혼잡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14일 하루 동안 고속도로 교통량은 518만대로서, ‘14년 광복절 연휴 첫 날인 8.15일에 비해 19%가 많은 교통량이다.통행권을 발권하지 않거나, 하이패스 단말기를 끄거나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 하이패스를 통과한 차량 등이 추가되어 잠정 505만대에서 최종 518만대로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14년 추석에 이은 2번째 통행량 수준이다. 첨두시간 정체거리는 279km로서, ‘14년 광복절 연휴 정체거리 479km에 비해 41%가 감소하였다.서울-부산 5시간 30분, 서울-광주 4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 등으로 ‘14년 광복절 연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임시 갓길 등을 통해 도로용량을 늘리고,
최근 지뢰 도발사건으로 인해 11년만에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 북한군은 "중단하지 않으면 무차별 타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이 지뢰 도발사건 이후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인민군 전선사령부는 15일 "대북심리전 방송 재개는 북남 군사적 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파기 행위이고 우리에게 선전을 포고하는 직접적인 전쟁 도발행위"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북한군은 "재개한 대북심리전 방송을 즉시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들을 모조리 철거하는 조치를 취하라"라고 요구하고, "우리의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 군사행동이 전면적으로 개시될 것"이라며 "우리의 타격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위협했다. 이어 "우리의 군사행동은 있을 수 있는 도전과 확전까지 예견한 무차별적인 타격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만약 보다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 북남관계가 완전한 파국상태에 직면하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군은 "'지뢰 폭발' 사건을 우
LG화학이 폴크스바겐그룹의 자회사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아우디와 한번 충전에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SUV 전기차 모델에 적용할 고용량 배터리 셀 및 모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합의에 따라 아우디와 함께 구체적인 개발 계획 및 공급 관련 내용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현재 20여 곳에 이르는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백 만대 이상의 공급 물량을 확보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왔다. LG화학이 현재 확보한 고객사는 한국의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미국의 GM, 포드, 유럽의 폴크스바겐, 르노, 볼보, 다임러, 중국의 상해기차, 장성기차, 제일기차 등이다.
환경부가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 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국 101개 시·군·구 내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 상수도 604곳 중 101곳에서 우라늄, 라돈, 전알파 등의 수치가 미국의 먹는물 수질기준 또는 제안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곳의 마을상수도 중 미국의 우라늄 먹는물 수질기준 30g/L를 초과한 곳은 19곳(3.1%), 미국의 라돈 제안치 148Bq/L를 초과한 곳은 95곳(15.7%), 미국의 전알파 먹는물 수질기준 0.56Bq/L를 초과한 곳은 4곳(0.7%) 등이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조사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정밀조사 결과, 자연방사성물질이 높게 검출된 지역은 쥬라기 화강암과 선캄브리아기 변성암 등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정밀조사 지역의 50개 지하수 관정에 대한 자연방사성물질을 조사한 결과 미국의 우라늄 먹는물 수질기준 30g/L를 초과한 곳은 4곳(8.0%), 미국의 라돈 제안치 148Bq/L를 초과한 곳은 8곳(16.0%), 미국의 전알파 먹는물 수질기준 0.56Bq/L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