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한겨울 추위로 힘겨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솔리렉스, 화성시복지재단과 함께 혹한기 안전물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경기타운에 위치한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안전물품 전달식에는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솔리렉스 이종성 대표, 문자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여했으며, 3단계 스마트 온도조절 발열조끼 50개와 콘센트 화재 안전스티커를 전달했다. 기부한 안전물품은 야외활동이 많은 화성시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HU공사는 임직원이 재능기부로 넥워머 70개를 제작하여 1월 초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으로 밝히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근영 사장은 “한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는 데 도움을 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실효성 있는 사회적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1일 오후 4시 10분경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km 지점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해일 우려에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병선속초시장)은 17시 30분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각 항포구에 대한 긴급 안전대책을 주문하고 비상대응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해안가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대피안내 방송을 실시간 실시하는 한편, 관내 5개항 및 방파제에 대한 선박 등 이동 조치를 완료햇다. 특히 공무원들은 해안가를 순찰하며 초동조치와 해안가에 대피하지 않은 관광객들에게 대피를 안내하고, 지진해일 대피요령을 시 대표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진해일 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31일까지 홍천읍 일원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가정을 방문하는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올 한해 지속해오며 2023년 활동을 알차게 갈무리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강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지닌 대원들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유무 및 상태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과 정서적 공감을 확대하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현재 매일 홍천상가 등 시내권의 소방안전을 위한 순찰 및 가두방송 캠페인, 화재취약지구 순찰 및 홍보활동 등으로 지역안전을 위해 바쁜 나날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 소방 화재출동, 심폐소생술 교육, 산불 및 수해지역 긴급복구 재난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 지역행사 봉사, 복지시설 봉사, 농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난 9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달의 으뜸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주민 안전지킴이로서 전 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지난 28일 개최된 2023 학년도 홍천농업고등학교 제70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2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민병하 교장, 신영재 홍천군수 및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3730지구 표창장과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표창장을 전달하고,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2명의 학생에게는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박복주 회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있다”면서 “본 클럽은 매년 장학사업이 확대되도록 회원 로타리안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윤동일)는 28일 홍천군 화촌면 일원의 작은효도원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홍천국악협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는 윤동일 지부장, 임명선 수석부지부장, 문선희 회원, 이권형 사무국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직접 손도 만져드리며 함께하는 노래공연을 펼쳤다. 홍천국악협회는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 번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전개되었다. 윤동일 지부장은 “홍천예술인들과 지역에서 함께 동행하며 재능기부로 잠시라도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홍천국악협회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복지시설 재능기부 공연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한우프라자(대표 이해린)는 지난 27일,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에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한우사골 250kg(5kg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한우사골은 (사)이웃을 통해 홍천, 춘천, 인제지역의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 등 15개소의 기관과 저소득층에 즉시 전달됐다. 이해린 대표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사각 지대의 이웃과 건강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 따끈한 사골국이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한우프라자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한우사골 및 고기 등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실천으로 따뜻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는 지난 21일 홍천의 한 웨딩홀에서 홍천예술인 6개지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를 홍천 예술인들이 장기자랑과 공연의 예술향기로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이 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용준식 군의원, 이광재 군의원, 김광수 군의원, 황경화 군의원, 이재한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장흥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장승진 춘천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홍천 예술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과 함께 홍천예총은 신영재 홍천군수, 최이경 군의회 부의장, 이재한 도예총회장에게 2023년 한해의 수고에 대한 감사와 힘찬 새해를 기원하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홍천문인·미술·국악·음악·사진작가·연예예술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시낭송, 하모니카연주, 2080댄스 및 캐롤송, 장구연주 및 노래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화합하며 3시간여 동안 소통 교류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국예총홍천지회의 예술인들은 2023년 대외 경연 및 표창으로 강원생활예술축전 최우수상, 강원주부가요제 대상, 강원문학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 공작산 기슭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타사(주지 화광스님)는 신도회는 지난 21일 전통5일장날을 맞아 홍천전통시장 인근의 꽃뫼공원에서 홍천군민과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타사신도회는 매서운 한파에도 아른 꼭두새벽부터 직접 가마솥으로 만든 동지팥죽과 백설기 떡을 홍천 전통5일장을 찾은 홍천군민 3~4000여 명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수타사는 홍천군 무궁화장학금과 한부모 및 조손가정 희망장학금으로 매년 1500만원을 홍천군에 기탁하고, 복지사각지대 도배와 장판교체, 홍천나누미봉사단과 함께 학생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교육지원청에 학생 장학금 등 활발한 지역상생의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타사 오승훈 신도회장은 “2023년에도 신도님들의 애정과 관심과 후원으로 많은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이웃과 지역과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인택시 면허공급사업 면허증 수여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2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4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10월 20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32명을 접수하고, 12월 18일 확정 공고를 통해 14명을 신규면허 대상자로 발표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된 것에 대해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제38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심포지엄 회의를 유치했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정부 및 관광업(여행, 항공, 호텔‧리조트) 관계자가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순환 개최하는 행사이다. 강릉시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 개최된‘제37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 참석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행사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유치단장인 김종욱 부시장은 양국의 주요 정부 인사와 여행업협회 임원단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유치 의지를 피력하고 도시소개 자료를 직접 발표하는 등 차기 개최도시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하반기‘제38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개최를 통해, 강릉시는 올해 6월 열렸던‘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주관 양대 국제관광회의를 모두 개최하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내년 본회의 외에도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B2B 상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인바운드 여행객 1,000명을 유치하는 특별 관광상품을 만들어 모객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한일관광진흥협회의 유치를 계기로 국제관광도시로 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