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터널 조명 설치와 고장 조명등 교체에 따른 제1만덕터널 및 대티터널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출퇴근 시간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당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실시되며, 구체적인 통제일정과 대상은 ▲23일 제1만덕터널 상·하행선 전체 차로 ▲24일 대티터널 상행선(서대신동 → 괴정동) 1개 차로 ▲25일(괴정동 → 서대신동) 하행선 1개 차로다. 통제기간 동안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교통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서행 운전해야 한다. 한편, 이번 조명시설 보수공사는 터널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며, 시공은 주식회사 동선이엔지가 맡는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니,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02-20 10: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석면 날림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주택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해당 사업비로 4억6200만 원을 투입하며, 사업 규모는 총 124동(철거 114, 지붕개량 10) 정도다. 신청 기한은 이달 25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슬레이트다. 1960∼70년대 농어촌지역 지붕 개량사업 시행으로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돼 농어민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나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 철거가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안정성 향상을 목표로 주택부지 내에 슬레이트 처리비용 352만 원과 지붕개량 사업으로 300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슬레이트 처리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사업으로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부지 외 창고, 축사 등의 경우에는 200㎡이하 면적인 경우 슬레이트 철거비를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2022-02-20 10:09(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 전면 개편에 나선다. 오는 4월 15일부터 기존에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 하는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대장은 기존의 농지원부 작성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소규모 농지(1천㎡ 미만)도 작성 대상에 포함하며 모든 농지에 대해 소유․이용 관리기반 강화 및 종합적인 농지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1천㎡(시설 330㎡)이상 경작·재배 시 작성되므로 농업인 인정 기준과 동일하여 농지원부 유무만으로 농업인 여부의 확인이 가능하지만 개편후에는 농지대장을 필지별로 작성되므로 농업인을 바로 확인하기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 증명이 필요한 경우 본인의 농지대장상 필지별 경작면적 합계가 1천㎡ 이상임을 제시하거나, 다른 인정서류(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로 확인하여야 한다.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라 기존의 농지원부는 사본 편철되어(농지원부 발급은 2022.4.6까지 가능) 10년간 보관하며, 사본 편철된 농지원부는 수정이 불가하므로 2022년 2월 28일까지 자경 및 임대차 등의 농지원부 자료를 현행화(수정) 하여야 한다. 정광석 안동시 농정과장은 “농지원부
2022-02-20 10:08(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3·8민주의거의 유공자, 기념사업회 회원 들과 함께 3. 8민주의거를 바탕으로 제작된 독립영화 ‘대전, 1960’ 시사회에 참석했다. ‘대전, 1960’은 4·19혁명의 단초가 되었던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독립영화로 1960년 3월 8일 대전 청년들의 뜨거운 함성을 담아냈다. 특히, 시민대상 공개오디션을 통해 대전시민 20여명이 당시 시위를 주도한 학생들의 역할로 직접 참여하여 대전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국민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전3·8 민주정신을 담은 대전만의 특별한 영화를 만드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독립영화가 자라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대전 3·8민주의거를 알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3·8민주의거 정신을 대전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념관 건립, 역사길 조성, 시민참여 공모사업, 민주역사 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3.8 민주의거는 1960년 불의와 독재에 맞서 3월 8일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민주적
2022-02-20 10:0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은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이하 디플) 2기 발대식을 가졌다. 디플은 대구은행이 고객 관점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와 소통을 하고자 지난해 발대한 대국민 SNS 홍보단이다.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디플 1기는 단순 상품, 서비스 홍보에서 더 나아가 대구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킹 참여, 대구은행금융박물관 체험기 등 풍부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활동 기간 동안 300여건에 달하는 컨텐츠로 DGB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디플 2기는 100여명의 응모자들 중에서 연령, 성별, 활동 SNS 활동 분야 등을 고려해 19명 내외로 선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직군을 고려한 2기 멤버들은 참가자들의 꾸준한 SNS 활동 이력, 참여를 희망하는 포부의 참신성 등을 고려해 모집했다”고 밝혔다. 디플 2기는 1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연령대의 응모자들이 참여해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대구은행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대구은행을 각자의 자리에서 디지털 홍보로 더욱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2022-02-19 12:2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가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DTRO 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 공사는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2호선 7개 역에서 ‘2022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전시회 위주의 문화행사로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또 오는 23일 오후 3시 1호선 상인역 대합실에서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집콕놀이 ‘전동차 종이모형 만들기’ 무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문화한마당 행사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료 5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3호선 열차 1편성을 ‘대구시민주간 테마열차’로 조성해 운행하고 열차와 역사 내 홍보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대구시민주간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위안이 되는 기회가
2022-02-19 12:27(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22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 10만2072명, 해외 유입 139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경기(3만641명), 서울(2만3135명), 인천(7816명) 등 수도권이 총 6만1592명으로 60.3%다. 비수도권은 부산 6534명, 경남 4414명, 대구 4223명, 충남 4072명, 경북 3180명, 대전 3030명, 광주 2740명, 전북 2486명, 충북 2392명, 전남 1898명, 울산 1832명, 강원 1798명, 제주1205명, 세종 676명 등 총 4만480명으로 39.7%다. . 위중증 환자는 408명이며 지난 1월24일 418명 이후 26일 만에 400명대로 다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45명에서 하루만에 71명으로 늘었다.
2022-02-19 12: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2월 18일(금) 오전(현지시간), 유엔 평화유지활동 임무를 수행 중인 레바논 동명부대를 방문하여 임무 수행 및 방역대책 현장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실히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취임 이후 최초로 동명부대를 방문하였으며, 작년 아랍에미리트(UAE)의 아크부대와 소말리아해역의 청해부대에 이은 세 번째 해외파병부대 현장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부대 전 장병이 국내에서 수송된 백신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하고, 엑스퍼트(X-pert) 등 다양한 코로나19 진단 장비와 먹는 치료제를 보급하는 등 높아진 파병부대의 방역 역량 수준 등을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먼저 서욱 국방부장관은 동명부대 작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주요 직위자들과 간담회를 나눈데 이어 주둔지 현장임무 여건을 점검하였다. 서 장관은 작전 및 임무수행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부대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작전지역 정찰·감시 작전과 민군작전을 수행하며 현지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엄정한 기강 하에 모범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부대를 관
2022-02-19 11:5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군 3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전북함(FFG, 2500톤급)이 2021년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5년 취역한 전북함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올해 처음 선발되었다. ‘바다의 탑건(Top-Gun)’이라고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발제도는 1988년 처음 시행된 이래 전투함의 대함・대공 포술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함형별로 경쟁단위를 구분해 진행되는 함정 전투력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함정을 선발하고 있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된 전북함 외에 경쟁단위별로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3함대사령부 소속 초계함 성남함(PCC, 1000톤급)이, 포술 우수 고속함에는 1함대사령부 소속 유도탄고속함 홍대선함(PKG, 450톤급)이, 포술 우수 고속정편대는 1함대사령부 135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 포술 최우수함 선발 평가는 대함・대공 사격, 포요원・전투체계 운용요원 팀워크, 유도탄・어뢰ㆍ어뢰음향대응체계(TACM) 모의발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도 각 함대와 전단 주관 1차 경쟁사격을 통해 우수함정을 선발한 뒤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포술 최우수 전투함
2022-02-19 11:51(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2. 14.(월)부터 2. 18.(금)까지 함양군 관내 교통표지판, 노면표시 등 운전자 시인성 확보가 필요한 곳이나 특히 차량 역주행 진입 사고 우려가 있는 수동면 강정교차로 등 8개소를 현장점검 하였다. 지난해 12월 15일 거제 양정터널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올해 1월 7일 창원 진해대로 교차로에서 역주행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였다. 이에 함양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역주행 위험지역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하고 그 중 수동면 대동교차로 및 안의면 당본육교 부근 시인성 확보 등 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진입금지 표지판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함양경찰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역주행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함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2022-02-19 11:51(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2년도 제1차 경찰 및 일반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올해 첫 정기채용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역량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8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을 통해 경찰공무원 4개 분야 20명, 일반직공무원 6개 분야 15명 등 총 35명을 선발한다. 경찰공무원은 ▲특공 6명 ▲구조 10명 ▲구급 4명 등 순경 20명을, 일반직공무원은 ▲해양오염방제 7급 1명, 9급 2명 ▲방제정 9급 5명 ▲선박교통관제(VTS) 9급 6명 ▲함정정비 9급 1명 등 15명을 뽑을 예정이다.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서해해경청과 소속서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대 등 현장 부서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3일까지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서해해경청(www.kcg.go.kr/seohaecgh/main.do)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2-19 11: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군병 680기 훈련병들이 민족의 명절인 설연휴에도 고강도 기초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기수로 지난 3일 입영한 870여 명의 훈련병들은 한겨울 추위와 코로나19를 동시에 극복하면서 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 기초군사훈련은 입영주 1주, 군인화 3주, 해군화 2주 등 총 6주간 진행되며, 현재 군인화 과정 마지막 3주차 훈련이 실시 중이다. 군인화 과정은 많은 체력이 요구되어 가장 힘든 과정으로 훈련병들은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본전투기술 및 해상생존을 집중적으로 연마한다. 기본전투기술 훈련은 야전교육훈련대에서 진행된다. 바다에서 싸우는 해군이지만 훈련병들은 기초군사훈련인 사격, 화생방, 유격훈련 등을 실시하며 강인한 군인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해군으로서 가장 중요한 수영훈련은 부대 내 전투수영훈련장에서 실시한다. 훈련병들은 개인별 수영 능력에 따라 구분해 기초영법을 배우며 이후에는 유사시 함정에서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한 비상이함훈련, 구명정 탑승, 수난자 구조훈련이 차례대로 이어진다. 전투수영훈련을 통해 훈련병들은 해상에서의 생존능력을 높이게 된다. 군인화 과정을 마친 훈련병들은
2022-02-19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