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 300만 도민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 장욱현 영주시장이 16일 군위군에서 개최된 ‘민선7기 제16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경북도와 22개 시군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 시장은 “오는 9월 열리는 풍기인삼엑스포의 국제적 성공 개최를 위해 영주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민이 함께 치르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자체별로 건의사항 및 각종 행사‧축제, 홍보사항 등에 대한 현안보고 및 기타 안건들을 협의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가을에 개최되는 만큼, 도내 타 지자체의 다양한 축제 행사와 함께 경북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0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함께 외국인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
2022-02-17 10: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3월부터 농촌지역의 유실·유기동물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외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소유자가 있는 개를 말한다. 일명 ‘마당개’다. 그간 농촌지역에서는 실외사육견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유실・유기된 후 야생화되어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개체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를 발표한 바 있다. 개선방안에는 실외사육견 대상 전국 단위의 중성화사업을 매년 확대하여 2026년까지 사업대상 37만 5천 마리의 85%인 31만 9천 마리를 중성화 완료한다는 목표가 제시되어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목표 18,750마리의 중성화에 소요되는 예산 15억 원을 확보하였다. 지원한도액은 중성화 수술비와 동물등록비 등을 포함하여 마리당 40만 원(암컷 기준)이다. 지원율은 국비 20%, 지방비 70%, 자부담 10%이며,
2022-02-17 10: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7일(목)~23일(수), 일주일간 전국 17개 시도에 소재하고 있는 5개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 홈플러스, GS더프레시) 96개 점포와 협조하여 ‘양파 낱개 판매 시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파는 산지에서 대부분 망 형태로 수확하게 되는데 이는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경영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형태 변화로 소량, 낱개 단위 구매를 원하는 가구가 늘어남에도 대부분 마트에서는 여러 개가 포장된 망 형태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도 좁아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파를 별도 망에 재포장하여 유통·판매하는 과정에서 양파망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전 단계에서 양파의 무포장 유통을 활성화하여 ①농가의 산지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②농산물 포장재 감축을 통한 친환경 소비문화를 장려하고자 한다. 또한 ③사회 구조 변화를 고려하여 소비자에게 원하는 만큼만 양파를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는 등 가구별로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맞
2022-02-17 10:27(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과 시설 및 재가노인·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또한, 1, 2차 접종 후 의학적 사유로 인해 기존 백신 접종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도 일부 허용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에 따른 백신 접종은 2주 뒤인 3월 7일부터 성모소아과 등 33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4차 접종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사전 예약 후 2월 28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접종콜센터(☎840-2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13일 18시 기준 1차 접종률은 95%, 2차 88.2%, 3차 66.1%를 보이고 있다.
2022-02-17 08:50▲‘제8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및 우수상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ㆍ중학교 문해교육과정 이수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및 우수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기관별 대표 이수자 10명에게 학력인정서를, 학업 성적 우수자 10명에게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문해교육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학습자(글 읽기와 쓰기가 힘든 만18세 이상 성인)에게 문자해득능력과 일상에 필요한 기초생활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다. 이번 수여식에서 2021년 성지문화원 중학 1단계 수료자인 문삼지씨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부산시교육감상을 수상했던 자작시 ‘박꽃잎’을 낭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4학년도 문해교육을 실시한 후 2020학년도까지 초·중학교 학력인정자 1,178명을 배출했다. 2021학년도에는 10개 기관을 통해 61세부터 88세까지 만학도 어르신 145명을 배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과 배움의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진다”며 “우리 교육청
2022-02-17 08:50(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2월 16일 오후 2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수중문화재 보존처리와 수침목재(바다, 강에서 나온 목재) 상태진단‧분석 기술 개발을 위해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추진 협력을 위해 양 기관은 학술‧기술 정보교류, 연구 시설‧장비 공동활용 등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중문화재에 적용 실험을 거친 후 그 결과를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0년부터 신안선 표면에 부식물이 생성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신안선에 사용된 철제 못이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목재 내 철 부식물 제거와 중화처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시행해 왔다. 관계자는 “방사선 중 하나인 X(엑스)선은 다양한 문화재 진단 조사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수침목재 분야에는 적용사례가 매우 드물다며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침목재 보존․복원 분야의 과학적 기술 체계를 확립하고, 수중문화재 보호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2-02-17 08:4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 보건소가 지난해 11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재택치료T/F팀을 신설한 이후 현재 누적 재택치료자 850명이 발생했으며, 15일 기준 311명이 재택치료관리 중이며, 541명이 해제됐다. 지난 10일 설 명절을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정부는 확진자 재택치료체계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개편했다. 현재 영천시에는 집중관리군 40명, 일반관리군 271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집중관리군은 만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으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집중 치료·관리와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군은 무증상·경증 등의 확진자 중 위 집중관리군을 제외한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비대면 진료와 함께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영천시 내 일반관리군 대상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13개소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과 영천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2-02-17 08:4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16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공급망 리스크 완화 수출 유관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위기감을 느낀 수출 유관기관들이 지역경제에 대한 영향과 위기대응책 논의를 위해 서둘러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수출입 주요품목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수입선 다변화 지원, 실시간 모니터링 등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의 대 러시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가 증가한 1억6100만 달러로 대구 제8위 수출국이며 같은 기간 총 수출액 79억3000만 달러 대비 2% 규모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자동차부품, 의료용기기, 전동공구 순이다. 그중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의 경우 수출액이 4600만 달러에 이른다. 지역 자동차부품 총 수출액 11억2200만 달러 대비 4% 수준이다. 수입의 경우 백금이 수입액 1338만5000달러로 총 수입액 1731만9000달러 대비 77.2%를 차지하며 제1위 수입품목으로 나타났다. 백금 원자재는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부품, 인쇄회로, 의료기기 등 생산 촉매제로 활용되고 있다. 백금은 러시아산 의존
2022-02-17 08:4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6일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7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대출 원하는 기업은 16일부터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2억 원 이내 운전자금을 신청 할 수 있다. 또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와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를 통해 1.3%에서 2.2%의 대출이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02:16(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오후 3시 33분경, 기장군 달음산 도덕골소류지 인근 농지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장군청 공무원, 진화대, 소방 및 경찰 등 인력 200여 명을 신속히 현장으로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소방청 헬기 1대와 경남과 및 울산 임차 헬기 3대 등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되었다. 원인 미상의 산불은 오후 5시 35분경, 2시간여 만에 진화가 완료되었다. 현재는 감시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뒷불정리와 산불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약 2,000㎡로 수목을 태운 것 외에는 인명피해나 특별한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경북 영덕 대형산불에 산림청 헬기가 투입되면서 헬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근 지역의 신속한 헬기 지원으로 대형산불로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라며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근 시민들과 등산객들께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2-02-17 02:15▲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안내센터 근무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환자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상담센터는 보건소 인력 6명, 행정지원 인력 6명 등 12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1일 8명씩 근무하며 격리 관리 등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등 재택 치료 상담을 한다. 옥천군은 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 재택치료자들이 격리기간 중 불편함 없이 건강회복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16일 기준 현재 옥천군 재택치료중인 환자 수는 125명으로 집중관리군 30명, 일반관리군 95명이다. 집중관리군은 확진자중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 및 면역저하자로 옥천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에 2회씩 비대면으로 의료진의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일반관리군은 관내 비대면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는다. 옥천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1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6개소, 지정약국 2개소가 운영 중이며, 향후 더 확대 할 예정이며, 옥천군 재택치료관리 행정안내상담센터(대표번호 1533-0354)에서 자
2022-02-17 02:1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지역 건설기업 ㈜태왕 ‘아너스 봉사단’은 16일 대구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 예비 초등생 10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신학기 학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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