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아르헨티나대사 및 주한파나마대사 접견(좌측부터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아르헨티나대사, 박형준 시장,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파나마대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오후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Bascou, Alfredo Carlos) 주한아르헨티나대사와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Athanasio Kosma Sifaki) 주한파나마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중·남미 지역 도시 간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알프레도 카를로스 주한아르헨티나대사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주신 박형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부산은 두 번째 방문인데 날씨가 온화해 방문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며 부산 방문 소감을 말했다.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파나마대사는 “부산시는 파나마시티와 우호협력도시로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도시는 유사성이 많아 부산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은 파나마에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사는 올해 아르헨티나와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15개국이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통상 등
2022-02-19 11:46(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8일 오전 11시 30분 여수시청(전남 여수)에서 「섬 문화유산 조사연구 및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역사와 문화의 다양성을 간직한 보고인 ‘섬’의 가치를 주목하여 2007년부터 섬 문화유산 학술조사를 시행해 왔다. 그 결과, 2007년 만재도(晩才島/전남 신안)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서해안을 따라 분포한 19개 섬을 조사하여 보고서 15권을 간행하였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21년 서해안 중요 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지로 예정된 전남 여수시 소재의 섬을 시작으로 조사지역을 남해안 일대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여수시가 박람회 개최지로 예정됨에 따라 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미래 섬 발전 청사진에 일조하고자 그간의 우리나라 섬 문화유산 조사 성과를 여수시에 제공하는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해양문화
2022-02-19 11:45▲대상포진 접종대상자가 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종신청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보건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1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실시한 대상포진 누적 예방접종 인원은 현재까지 1만1803명으로, 만65세 이상 인구 1만5581명 중 76%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다. 접종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1957년 출생자) 군민 1009명이다. 단,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을 제외한 어르신이 해당이 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 하여야 한다. 접종이력을 확인 후 보건소에서 발급해준 쿠폰을 갖고 옥천군과 협약한 관내 23개 의료기관 중 접종을 희망하는 병의원을 찾아 무료 접종을 받으면 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주로 어린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오랜 기간 숨어 있다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
2022-02-19 11: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군 6항공전단 615비행대대(‘이하 615대대’)가 40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하며 해군의 우수한 항공기 운용 능력을 입증했다. 1982년 2월 제주 항공기지에서 창설된 615대대는 S-2 해상초계기와 500MD 헬기로 첫 비행을 시작했다. 현재는 P-3 해상초계기를 운용하면서 제주도와 한반도 서남해역 해상초계, 대잠ㆍ대함작전, 탐색 및 구조작전, 해상교통로 보호 등 다양한 해상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대 창설 이후 40년 간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켜온 615대대는 40년 무사고 비행기록과 함께 1,530만km 초계기록도 달성했다. 이는 지구(둘레 4만km)를 약 380바퀴 돌아야 하는 긴 거리로 실전적 교육훈련과 선제적 비행 안전관리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기록이다. 2월 17일 오후 615대대 격납고에서 강동훈(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40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비행기록 경과보고, 무사고 비행 국방부장관 부대표창 수여, 참모총장 축하전문 대독, 작전사령관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수(대장) 해군참모총장은 축하전문을 통해 “제615비행대대가 지난 40년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의
2022-02-19 11:44(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지난 2월 11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에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새해 첫 임시회 일정 동안 집행부로부터 성주군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여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었는지를 점검하고, 자체 예산 부담이 큰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정례간담회를 통해 추진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 ․ 논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상정된 주요 안건을 심사하여 「성주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7건 모두 원안가결 처리되었으며, 특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성주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새로 도입된 호명투표 방식으로 가결 처리되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정 업무보고 준비 등에 애써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주요업무계획과 안건 심사 시 제시된 대안과 고견을 군정에 잘 담아 효율적이고 속도감에 있게 추진하여 오랜 방역생활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2-02-19 11:4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2021년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인 정책 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다른 지자체에 귀감이 될 만한 정책사례를 발굴·확산시킴과 동시에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사례는 시상식과 함께 열린 (사)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 자리에서 사례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 전파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대기업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주민수용성을 높이는 획기적인 제도인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개발이익 공유제’를 우수 정책사례로 제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제도를 통해 14개 읍면이 전반적으로 인구의 자연 감소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임자도 41명, 자은도 32명, 안좌도 39명, 자라도 10명 등 총 122명의 인구 증가사례는 지역소멸위기지역의 새로운 대안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개발이익 공유제>가 신안군 전지역으로 조속히
2022-02-19 11:4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한국한복진흥원 (이형호 원장)은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에서 경북 전통문화의 품격을 담은 ‘2022 경북 전통문화상품 기획전’을 개최된다.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전통문화산업 분야 38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통복식, 목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경북도가 한국한복진흥원 개원 이래 한복산업 육성과 전통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추진 중인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함께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와 함소농업회사법인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라이브커머스,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은 "도내에서 수십 년간 한 우물만 파온 17개 시군의 전통공예장인들의 작품을 모아 약 250점을 출품된 전시로 다양한 공예문화 상품을 전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함창 허씨비단 가족 향토뿌리기업이 화제가 되었다. 조상 대대로 해온 명주길쌈을 6대 허 담(35세)씨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허씨비단 가족 향토뿌리기업의 5대(승계) 대표 허 호(63세)씨는 "허 담이 공무원으로 문경시청에 재직하던
2022-02-19 11:39(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승옥)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강진군 출신 선수들이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영순, 최재형, 장주일, 김한나 4명의 선수는 강진군 덕수학교 소속이며 전라남도대표 자격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 3km클래식과 6km프리 부문에 출전했다. 박영순 선수와 최재형 선수는 6km프리와 3km클래식 부문에서 금메달 2개씩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장주일 선수는 3km클래식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강진군 선수들의 활약이 전라남도의 동계체전 역대 최다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이승옥 회장은 “오미크론변이 대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를 잘 치러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9 11: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창업청년의 성장·정착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 미래전략산업(수산식품ㆍ관광ㆍ신재생에너지ㆍ문화예술) 분야 청년창업가(만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및 사업장 주소지가 목포시로 되어 있고 창업 7년 이내이며 청년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창업청년에게는 올해(1차) 창업지원금 평균 1,500만원과 전문 강사 초빙 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도(2차)에는 청년을 고용하면 1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모집규모는 20명(팀)으로 해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사업 기간 동안 같은 유형의 사업 중복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근 2년 중 창업 지원 사업에 1년 이상 참여했을 경우 후순위로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오는 3월 2일까지 필요 서류를 구비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목포시 고하대로 719번길 52)에 방문 또는 이메일(mokposusancente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사업이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2022-02-19 11:32(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시 관내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0년 35,013명에서 2021년 34,489명으로 524명 감소하였으며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20년 764건에서 2021년 756건으로 9건 감소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7명이었으며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는 2명 이하로 줄이는 목표를 수립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시는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도로시설 정비 등 21개 분야에 27억 3천 2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약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연평균 3.1%)함에 따라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보행자와 교통 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9 11:3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3월부터 자체 보유 드론을 활용, 도와 시군 역점사업지구 등의 항공영상을 촬영해 평면․입체 공간정보로 구축,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2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해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현실과 같은 3차원 입체 공간정보를 구축해 스마트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100개소를 목표로 전남 대표 관광자원인 갯벌, 해상풍력단지 예정지 등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촬영하고 수요자의 활용 목적에 맞게 제작해 제공한다. 도로, 철도 등 넓이가 협소하고 길이가 긴 지적확정측량 대상지구는 3D 모델링을 활용한 고정밀 국토조사측량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특히 남악신도시 내 남악․오룡지구를 대상으로 3차원 공간정보를 시범 구축한다. 토목·건축·도시계획·안전점검 등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예측함으로써 시행착오 개선, 정책 결정 정보 제공 등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성 극대화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1910년 토지조사 당시 측량 장비의 한계, 해상교통의 어려움 등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았던 고흥과 완도의 소규모 무인섬 2필지 2천504㎡를 국유지로 신규 등록했다. 또 흑산공항
2022-02-19 11:3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살롱헤리티지에서 ‘2021 경주엑스포 대공원 콘텐츠 혁신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향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대학교 서철현 관광축제연구소장의 엑스포 성과와 과제에 대한 용역결과 발표에 이어, 2021년 엑스포 공원 운영 성과 및 미래 비전 발표와 CJ그룹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2021 경주엑스포 대공원 콘텐츠 혁신(민관 협업콘텐츠 운영)사업은 경북도의 문화관광분야 산학연관 역량 융합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대학, 기업, 지자체의 혁신자원 공유라는 비전으로 지난해 4월 CJ그룹, 대구대학교, 경주시, 경북도 상호 간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MOU’를 통해 첫걸음을 내딛었다. 먼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콘텐츠 혁신TF를 신설하고 CJ ENM,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 및 지자체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CJ ENM의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 플랫폼, 대구대학교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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