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트롯 가수 영탁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왕전 누적 상금 기부금액 310만원을 달성한 가수 영탁은 평소 팬들과 함께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도 1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의 대표 가수로서의 영탁이란 이름을 대중들에게 또 한번 각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가수 영탁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원씩 1년동안 총 360만원을 지원하며,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
2022-02-16 11:25(대한뉴스 혜운 기자)=김민찬 한류연합당 대표가 기호 14번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이며 강력한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김민찬 후보는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겠습니다”라는 담대한 정치적 신념이 담긴 슬로건 아래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미래를 향해 나아 가느냐, 과거로 퇴보하느냐 갈림길에 있는 이번 대선”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인 ‘한반도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금껏 이런 선거는 없었다’는 평판이 나오는 이번 대선에서 분노와 허탈감으로 유권자들이 방관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며 “단순히 정권 교체가 아니라, 진정한 정치 교체를 향해 함께 마음 모으자”고 했다. 김 후보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택하는 대선임에도 당리당략에만 매달려 ‘정권 재창출, 정권 교체’라는 명분을 내세워 후보자의 중대한 흠결을 과소평가하거나 문제없다는 식으로 선거를 이끌어가는 행태는 권력 획득에만 급급한 기득권 세력의 민낯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지난 과오를 과감하게 끊어낼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김 후보는 “우리가 희망하는 미
2022-02-16 11: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필요한 조종면허증 발급에 ‘우편등기’와 ‘모바일’을 이용하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간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에 합격한 국민은 직접 전국 19개 해양경찰서에서 방문하여 조종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찰서가 바닷가에 위치한 해양경찰의 특성상 내륙에 거주하는 국민들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은 각 지역 우체국과 협력하여 발급된 조종면허증을 등기 서비스를 이용해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등기발송 서비스는 2월 21일 부터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s://boat.kcg.go.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를 통해서도 조종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네이버 앱의 자격증 홈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모바일 조종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면허증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사이트에서도 자격증으로 제출 및 확인이 가능하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그간 조종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
2022-02-16 11: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14일(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참여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와 2021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집단임금교섭 대표교육청인 전남교육청 장석웅 교육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미향 위원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순임 위원장과 교육부를 비롯한 17개 시도교육청 등 양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집단(임금)교섭은 지난 2021년 8월 10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6개월여간 총 17차례에 걸쳐 교섭이 진행됐었으며, 지난 5년간 묶여있던 근속 상한을 1년 확대하고 건강검진비를 신설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간의 임금 격차 해소와 복리후생 차별을 시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도별 편차가 있는 일부 직종이 공통급여체계로 편입되며, 직종별 수당도 일부 인상된다. 주요내용으로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의 △ 2022회계년도 기본급 월 2만 8,000원 인상 △ 근속수당 월 4
2022-02-16 11: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6일 오후 엘더블유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품의 환경성적 산정 지원사업 안내와 국제 탄소규제 관련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관련 산업계, 엘씨에이(LCA) 전문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환경성적 산정 지원사업은 제품 전 과정(원료 채취, 생산, 유통, 폐기)의 환경성적을 산정하기 위한 자료(LCI DB)를 수집하고 최신화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기업에게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 전 과정 탄소규제 동향을 기업들과 공유하고, 효율적인 환경성적 산정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체계 및 환경성적 산정 이행안(로드맵) 등을 기업들과 논의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지원사업과 함께 환경성적표지 개별 작성지침 신설, 주요국 탄소발자국 상호인정체계 마련 등 우리 기업의 원활한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환경성적 산정에는 원료 채취에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기초자료(DB)가 필요한 만큼 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에
2022-02-16 11:20(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만44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3만3000명 넘게 늘어나 처음으로 9만명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9만281명, 해외 유입이 16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8834명, 경기 2만7954명, 인천 5817명 등 수도권이 총 5만2605명으로 58.3%다. 부산 6483명, 대구 4190명, 광주 2294명, 대전 2589명, 울산 1759명, 세종 694명, 강원 1758명, 충북 2201명, 충남 2991명, 전북 2555명, 전남 1930명, 경북 2863명, 경남 4445명, 제주 924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9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2022-02-16 1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15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북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출판기념회는 이인영 선생님의 지휘로 포항시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의 동요합창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포항시 가온누리 합창단은 초‧중등 재학생으로 합창과 함께 성장한 꿈나무들로서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식중공연은 피아노에 안서련, 바이올린에 손소빈씨의 바이올린‧피아노 2중주 공연으로 내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출판기념회 축사는 영상으로 진행되었다. 마산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장주영(35)씨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임준희 선생님의 국가장학금제도 덕분에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자원빈국인 대한민국은 인재양성이 국가발전에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1989년도에 행정고시 합격후 교육부, 청와대,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 국립대의 사무국장 등으로 공직생활을 해왔다”고 말했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시 타후보와는 완전히
2022-02-15 22: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시민과 화물운수업계의 숙업이었던 ‘목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휴게소)’ 준공식을 15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대양산단에 위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화물자동차의 도심 불법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예방돼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15년 타당성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부지매입비 포함 총 360억원(국비 167억원, 시비 71억원, 민간자본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된 공영차고지는 시행사로 선정된 SK에너지(주)가 운영한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9만533㎡(2만7,386평) 부지에 특대형 30면, 대형 512면, 중형 257면, 승용차 211면 등 주차면 총 1,010면과 주유동, 정비동을 비롯해 식당, 체력단련실, 샤워장, 수면실, 편의점 등 화물운수 종사자의 복지와 편익을 증진할 복합 휴게공간까지 갖췄다. 특히, 관리동에는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 및 주선 업체가 입주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 등이 마련돼 화물업계의 경영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2022-02-15 16: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센터장 박상배)와 공동연구를 거쳐 수입 효모를 대체할 주류 전용 자생 효모 6균주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중,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한 자생 효모 2균주는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도 천연 단맛을 내며, 이 두 균주를 적용한 남원시의 전통주(약주 및 탁주)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두 균주가 초기 발효속도가 빠르고, 발효 후 단맛과 감칠맛 등 풍미가 탁월하다고 보고, 올해 2월 중순 특허를 출원했다. 그간 전통주(약주·탁주·증류주)에 쓰이는 효모는 술의 맛과 향을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나, 대다수 양조장에서 수입 제빵용 효모를 사용하고 있어 전통주의 고유성과 정통성 강화를 위해 자생 효모 균주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제주도, 지리산 등 전국 각지의 야생식물 꽃이나 열매 등으로부터 효모 1,700여 균주를 분리·배양해 보존 중이다. 그중 안정적으로 배양되며 발효 능력이 있는 효모균인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Saccharomyces cerevisiae) 88균주를 대상으로, 주류면허지
2022-02-15 16:17(대한뉴스 혜운 기자)= 해양수산부는 2011년 김 수출 1억 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했다. 김 수출 1억 불 달성은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초이며 김 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가 크다. 청정해역의 맛과 향이 만들어낸 바다의 불로초 김은 국민대표 저열량 웰빙식품이다. 예전에는 서양 사람들이 김을 ‘검은 종이’라고 부르며 먹기를 꺼렸으나 지금은 관광객들이 김을 좋은 기념품으로 여길 정도로 글로벌 식품이 되었다. 전 세계 109개국에 수출하며 5억 불 달성의 효자 상품이다. 최근 건강식품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외의 스낵문화를 반영한 스낵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스낵김은 해외에서 감자칩, 팝콘 등을 대체하는 저열량 건강 스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02-15 16:1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물량과 보조금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기차 6191대, 이륜차 2970대, 수소차 405대 등 총 9566대의 물량을 보급한다. 대구시가 친환경차 민간 보급을 시작한 2016년 이래 연간 보급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보다 48% 정도 늘었다. 대구시는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1100만 원,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800만 원, 전기중형버스 최대 6000만 원이다. 수소차는 3250만 원 정액 지원하고 전기승용차 8500만 원 이상 고가차량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최소 30일 이상 대구시에 거주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이면 구매 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안내는 대구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친환경차 보급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5:5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도내 확진자 발생 수가 연일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에서는 대민업무가 많은 읍‧면사무소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군 산하 민원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직원 및 주민 상호 간 감염을 최소화하고, 직원 격리 시 업무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장 등 대민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특성 상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디서든 감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며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KF94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타지역 주민과 접촉을 하였거나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검사를 실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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