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하고 중증·사망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내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이 매주 2배 증가해 지배종으로 전환 중, 향후 상당 기간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휴 이동량 증가해 델타 대비 2~4배 높은 전파력으로 국내 유행의 정점 시기·규모 예측이 어려워 유행 규모에 따라 의료 붕괴 및 사망 급증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현 거리두기를 2주간 유지한다고 밝혔다 1‧2그룹인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은 21시까지, 3그룹인 학원, PC방,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는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대구시는 최대한 추가적인 거리두기 강화 없이 이번 유행에 대응하기로 하고 의료체계 붕괴, 사망 급증 등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추가적인 강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하지만 위중증·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2022-02-04 15:1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도 2021년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2억 7천800만 달러)보다 9.8% 늘어난 3억 500만 달러를 넘기며 최근 5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수출 주요 국가별로는 일본 1억 1천400만 달러(37%), 미국 9천200만 달러(30%), 중국 2천300만 달러(7.5%), 러시아 1천 500만 달러(5%), 캐나다 1천100만 달러(4%) 등으로 5개국이 수산물 수출의 84%를 점유했다. 특히 수산물 수출액의 67%를 점유하는 효자품목인 김은 미국·일본 가정 내 김 가공품 수요 증가 및 세계 채식주의(비건) 시장 증가로 전년(1억 6천800만 달러)보다 21.3% 증가한 2억 40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김 글로벌 식품 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수출형 김 가공 기술 및 제품 개발, 김 품질 및 위생관리 강화, 수출시장 확대, 연구기반 확충 등 18개 사업에 2천27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 전략을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김 다음으로 전복 4천400만 달러, 미역 1천500만 달러, 건톳 1천400만 달러,
2022-02-04 15:09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7천443명 늘어 누적 93만4천6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만7283명, 해외유입이 16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7천202명, 서울 6천139명, 인천 1천779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5천120명으로 55.4%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천719명, 대구 1천707명, 경북 1천140명, 충남 1천67명, 전북 1천63명, 경남1천56명, 광주 826명, 대전 757명, 전남 642명, 강원 632명, 충북 628명, 울산 471명, 세종 248명, 제주 207명 등 1만2천163명으로 44.6%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57명이며 사망자는 24명 늘었다.
2022-02-04 11:15(대한뉴스 박배성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의 시스템 오픈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9월 프로젝트 착수 이후 시스템 오픈까지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안정화 기간을 거쳐 시스템 조기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춘 공공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자 공기업 최초로 국산 ERP를 도입했다. 더존비즈온의 ‘ERP 10’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재무 회계, 예산 관리, 대외·경상 사업, 구매 및 원가 관리, 인사 노무, 전략 기획 등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시스템에는 공기업 최초로 e-감사 시스템이 적용됐다. 감사 계획과 수행, 운영 관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감사 항목 변경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 내부 통제를 투명하게 할 수 있다. 최신 IT 기술 적용으로 현장 출장 업무도 개선했다. 로봇을 통한 365일 24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모바일 시스템과 연계된 스마트 관로 시스템을 통해 업무 담당자 간
2022-02-04 11:1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모시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상황입니다.” 한 신안군 관계자의 한숨 섞인 푸념이다. 실제로 신안군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섬마을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가운데 모집인원이 미달인 경우는 무려 5건이나 됐으며, 모집인원과 똑같은 수가 응모해 재공고한 사례도 8건이나 되었다. 2년이라는 기간에 무려 13건이나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제 때에, 제대로 충원하지 못한 것이다. 특히 신안군이 채용하려 했던 인력은 방문건강관리나 치매안심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 등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서류심사에 합격하고도 면접에 불참하는 사례도 있고, 심지어 합격을 하고도 ‘섬은 험지’라며 근무를 기피하다가 그만두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고 탄식했다. 이에 신안군은 고질적인 기간제근로자 채용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섰다. 신안군이 마련한 대책은 바로 ‘인력사전등록제’이다. 기간제근로자 채용 특성상 수요가 발생하면 해당부서에서 수시로 모집하기 때문에 공고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신안에서 기
2022-02-04 11:1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021년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 598건, 인명피해 35명, 재산피해 220억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는 598건, 인명피해는 35명(사망 3, 부상 32)으로 전년(564건/33명) 대비 각각 6%씩 증가하였고, 재산피해는 220억원으로 전년(127억원) 대비 36.6% 감소하였다. 발생 장소로는 비주거 306건, 주거 98건, 차량 88건, 임야 15건, 기타 91건 순이다. 비주거 시설 세부 현황으로는 공장 142건, 창고 23건, 음식점 23건, 판매시설 19건 등으로 공장화재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25건(37.6%), 전기 181건(30.3%), 기계 107건(17.9%), 화학 32건(5.4%), 미상 24건(4%)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부주의 화재 세부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67건, 화원방치 43건, 쓰레기소각 30건 등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요일별 화재 현황은 주중인 수요일에 18.4%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월요일 15%, 토요일 14.9% 순이다. 또한
2022-02-04 11:1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유해대기오염물질의 배출 저감을 위해 수도권 소재 비산배출시설 711개소에 대한 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 지역에 신고된 비산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은 서울 7개소, 인천 120개소, 경기 584개소 등 총 711개소로, 업종별로는 도장·피막처리업종 180개소, 고무․플라스틱업종 236개소, 전자부품제조업 66개소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비산배출시설 (변경)신고 이행 여부,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자가측정 등 시설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방지시설 미가동, 자가측정 미이행 등 중대 위반 사항은 고발 및 행정처분 하고, 법령 미숙지 등에 따른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사업장의 제도 이행 지원을 위하여 연 매출액 100억원 미만이면서 비산누출시설 50개 미만인 사업장 중 20개소를 선정하여 비산누출 측정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부분 위반 사례가 규정 미숙지로 발생하는 점을 감안, 비산배출저감 제도 설명회(4월) 개최, 주요 위반 사례를 포함한 자료집 발간(10월) 등 사업
2022-02-04 11:08(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2022년 임인년 ‘범의 해’를 맞아 한국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한반도 범 보전과 복원 가능성 및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범보전기금은 2월 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반도에 ‘범’ 내려온다!’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윤미향, 김경협, 박홍근, 전용기, 4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후원한다. 범은 한민족의 역사, 문화, 예술, 언어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한국 문화의 정수이자 한민족의 혼을 대표하는 동물이다. 비록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범을 국가 상징 동물로 지정한 적은 없지만, 국민 대다수는 범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고 있고 한반도는 범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범은 88 올림픽 및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였으며, 2021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캐치프레이즈였다. 이에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범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일은 대한민국 국가가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이며 윤리적 의무라고 간주된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이 ‘범’의 나라 이름에 걸맞도록 범
2022-02-04 11:0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축산 농가의 경제 회복을 위해 맞춤형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17억원을 투입해 축산경영 안정지원,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등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우, 돼지, 가금, 꿀벌, 염소 등 축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기계‧장비, 시설 개선, 맞춤형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또 한우 등록비와 출하운송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축산 확대를 위해 인증비용과 녹색축산농장 지정 장려금을 지원하며, 화재로 인한 축산농가의 대형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축사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사업도 추진, 축사 화재 예방에도 노력한다.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오는 11일(금)까지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선정 심사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축산 분야 보조사업의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축산 농가의 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쟁력
2022-02-04 11:06(대한뉴스 정미숙 기자)= 워터 스포츠, 종합 레저장비 유통 선도기업 퐁당닷컴이 1월 22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에서 제11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퐁당닷컴 임직원들과 고객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개 가정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11회를 맞은 퐁당닷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2011년도부터 매년 진행된 봉사로 퐁당닷컴이 이웃에게 전달한 연탄은 지금까지 총 4만5000여 장이다. 한편 이번 연탄 봉사 기금은 지난해 11월 퐁당닷컴 블루프라이데이에서 진행한 연탄 나눔 경매 이벤트로 모인 수익금으로 우정사, 거천시스템, 대웅슈트, 해성, 제이제이웍스, 하나프라자, 하이파, 해왕잠수 등 협력사의 후원을 통해 모금됐다. 퐁당닷컴 김영우 대표는 “수상, 수중 레저업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모아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고객, 협력사가 뜻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로 협력하는 업계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퐁당닷컴은 워터 스포츠, 종합 레저장비 유통 기업으로 2003년도에 설립된 이래 20년간
2022-02-04 11:06(대한뉴스 혜운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도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월 18일까지 단체 모집 공고를 진행하며,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거리 공연 및 시민들의 신청 공연으로 거리, 공원 등 화성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39개 단체가 선정돼 125회의 공연과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1만 5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했다. 2022년에는 150회의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 공모 단체지원 자격은 3년 이상 경력의 전문공연단체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실내 공연과 거리 공연이 모두 가능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실기 심사 및 면담을 거쳐 3월 18일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장을 운영하는 시민문화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안전한 거리 두기 공연으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실력 있고 열정 넘치는 공연단체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머지않은 4월부터 공
2022-02-04 11:05(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빨간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팜헬스케어가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전문 약사 1:1 온라인 복약 상담 플랫폼, 자가격리 필수 앱이다. 빨간약의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는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갑자기 자가진단키트 구매 등이 필요할 때 소비자가 약국을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쉽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특히 명절 직후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2만 명대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상황에서 누구나 밤늦게 고열 등 오미크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한 약국, 상비약의 복용법에 대해 더욱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 빨간약 앱을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빨간약 약국 찾기 서비스는 포털 사이트에서 요일, 장소 등 여러 절차 입력 후 문 연 약국을 검색하는 방식과 달리 클릭 한 번만으로 심야시간, 공휴일에 문 연 약국을 찾고 내비게이션까지 연동돼 있어 해당 약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약국만 찾아주는 기존의 단순 서비스와 달리 약국을 운영하는 전문 약사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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