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지난 1월 17일(월)부터 2. 2.(수)까지 17일간 설 연휴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해양 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바다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의 변이 확산에도 불구, 국민들의 증가하는 외부활동 욕구와 더불어 전년보다 하루 더 늘어간 5일간의 연휴로 인해 지난 해 보다 해양 안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해양경찰은 설 연휴에 증가하는 해양안전 수요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방역수칙 준수 계도, ▵선박 및 선착장 등 장비・시설물의 안전점검, ▵낚시어선 안전위해행위 단속, ▵연안해역 내 안전순찰 및 관리 강화,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 태세 유지 등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올해 설 연휴 동안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총 36.8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18%(’21년 31.2만명)가 증가하였으나, 해양사고는 총 22건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15%(’21년 26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해양경찰은 설 연휴 다중이용선박의 운항 증편・증회 등에 따른 무리한 운항 및 안
2022-02-04 11: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미세먼지 및 오존 저감과 불법 도료의 유통 근절을 위해 시중에 공급되는 도료(페인트) 제품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유량 등 관리실태를 상시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지역에 소재한 도료 제조·수입업체 115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 도료 VOCs 함유기준 ▲ 도료 용기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제품 내의 VOCs 함유량이 기준의 80% 이상인 도료는 직접 시료를 채취하여 함유량을 분석할 예정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서는 관리대상 도료를 118종으로 규정하고, 도료 용도별 VOCs 함유기준과 용기 표시사항을 정하고 있다. VOCs 함유기준을 위반한 도료는 즉시 공급 중지 및 회수 조치를 명하고, 해당 업체는 고발*할 예정이다. 또한, 도료 용기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에는 표시사항을 준수하도록 시정조치 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해에도 수도권 지역 도료 제조·수입업체 98개소를 전수조사하여 도료 용기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3개소를 적발하여 시정 조치한 바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휘발성유
2022-02-03 21:51(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상북도 도내 예비창업자와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개시하고, 오늘 2월 7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경상북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기반 창업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라면 공고 이후 언제든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연 4회)함으로써 우수한 특허를 출원하도록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3D모형설계 및 제작지원과 창업 후에는 PCT해외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등 후속지원사업도 제공한다. 경북북부지역(안동, 문경, 영주, 예천, 의성, 봉화, 영양, 청송)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IP나래프로그램은 IP기술 또는 IP경영전략 기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기업 당 2천500만원 이내에서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2월)·하
2022-02-03 21: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3년 1월 1일 태양광 폐패널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을 앞두고, 태양광 패널 제조・수입업체별 재활용의무량 산정방식과 재활용의무량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의 부과금이 공개됐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2월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라, 태양광 패널은 기존 재활용 의무대상 전기·전자제품(51종)과 제조·수입업체, 평균 사용연수, 폐기 시 배출경로 등이 다른 점을 고려해 별도 품목으로 구분하여 재활용의무량 및 회수의무량을 각각 산정받는다. 재활용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제조·수입업자나 회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판매업자는 재활용부과금 또는 회수부과금을 부과받으며, 부과금 산정에 적용하는 재활용 단위비용은 1㎏당 727원, 회수 단위비용은 1㎏당 94원으로 정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태양광 폐패널이 단순 소각되거나 매립되지 않고 유가성 물질이 회수·재활용될 수 있도록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태양광 패널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했
2022-02-03 21: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저장소 역할을 하는 국내 이탄습지 등에서 물이끼류 신종 2종을 발견하여 올해 안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선태식물 조사·발굴 및 다양성 연구’를 수행하던 중 제주도 이탄습지인 숨은물뱅듸와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묵논 습지에서 이들 물이끼류 신종을 각각 발견했다. 물이끼류는 육상 최대 탄소저장소인 이탄습지를 구성하는 핵심종으로, 1억 9천만 년 전에 지구에 출현하여 지금까지 전 세계에 3과 3속 300여 종이 알려졌으나 우리나라에는 1과 1속 22종 만이 기록됐다. 물이끼류의 주요 생육지인 이탄습지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3억 7천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 숨은물뱅듸에서 발견된 물이끼류는 한라산 선작지왓 고산습지에 생육하는 비틀이물이끼와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유전체 분석 결과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구조상에서 특징적인 변이가 확인되었다. 연구진은 이 물이끼류 신종의 국명을 ‘검뱅듸물이끼(가칭)’로 이름 짓고 국제 학계에 보고할 계획이다. 경기도 묵논 습지에서 발견된 물이끼류는 유전
2022-02-03 21:45(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상북도, 상주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농촌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통과구간 도로 식별성 강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마을을 관통하고 인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도로의 길가장자리구역에 led조명이 켜지는 점등형표지병 등 시설물을 설치해 보행자 통행로의 식별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노인 보행사고 위험도가 높은 상주시의 시외지역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6월까지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효과성 검토와 미비점 보완 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 경찰청에서 추진하던 일률적인 치안정책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 시행된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경찰과 자치단체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찰은 “지난 5년간 경북지역 노인보행자 사망사고 399건 중 과반수가 넘는 211건이 도시외 지역에 발생했다.”며 마을 길을 지날때는 항상 서행운전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03 21:4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설 연휴를 맞아 의성TG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원거리 이동과 차량정체 등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차량 운전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졸음운전 예방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마스크,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신호준수, 과속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의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성길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의성군의 지역 실정에 맞춰 주민에게 공감받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21:4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 결과, 전국 8개소 중 가장 많은 4개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면평가를 통과해 올라온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거쳐 거점형 2개소, 마을형 6개소 등 최종 8개 시군을 사업지역으로 확정했다. 시도별로는 전남 4개 군, 충남 2개 시․군, 경북・전북 각 1개 군이다. 전남에선 거점형에 해남군이, 마을형에 담양군・무안군・영암군이 각각 선정됐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해 총 1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기숙사가 건립되면 거점형은 120여 명, 마을형은 50명에서 80여 명의 근로자가 농촌에서 생활하며 농업 분야에서 근로활동을 한다. 기숙사 운영은 시군 또는 위탁기관에서 전담하며,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단기간 농작업이 집중된 시기, 농가에 인력을 파견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으로 어려운 중소규모 농가에 안정적 인력 공급이 기대된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은 농식품부가 전남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올해 신규로 추진됐다.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해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2022-02-03 21:42사진=▲산불 진화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맞춰 산불차단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영농준비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산불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7개조 5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92명의 산불감시원 등 총 148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한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국유림관리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즉각적인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입산통제 등 관리를 강화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복에 수십 년이 소요되는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예방적 조치와 병행해 불법소각으로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엄정한 사법처리를 하고, 마을공동 책임제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산불 방지에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사
2022-02-03 21: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 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홍철기)에서는 3일 전남도청에서 최근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염전근로자 문제에 대해 언론사의 ‘염전 노예’ 용어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홍철기 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이번 염전 근로자 인권 문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들과 일부에 한정되는 일을 확대해석하여 선량한 천일염 종사자들까지 매도당하는 것에 대해 참혹한 심정”이라며, “이러한 사건들이 전국 어느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사에서는 우리의 생활터전이 섬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노예’, ‘탈출’과 같은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 국민들에게 신안군 염전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매우 유감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염전에서 발생한 근로자 문제에 대해 대다수 생산자들도 심각성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천일염 생산자 교육 및 자정 결의 대회 개최를 통한 인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남도와 신안군, 경찰, 노동청 등 관련 관계기관들과 상설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일염 생산자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2022-02-03 18:09제천시는 내토 전통 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문화 관광 형 시장’(이하 문화 관광 형 시장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문화 관광형 시장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 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해당 사업을 통해 내토 시장에 2년 간 약 8억 여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지역 내 대표적 전통 시장인 내토 전통 시장은 문화 관광 형 시장 지원 사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시장 인프라 개선, 특화 먹거리 개발, 생활 문화 플랫폼 구축, 전국 단위 축제 유치 등을 통해 도시 재생과 관광 미식 특화 도시에 걸 맞는 시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앞서 내토 시장은 2015년 특성 화 시장 육성 사업(골목 형)에 선정되어 장보기 무료 배송, 포장 재 디자인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후 사후 관리 평가에서 최 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 종료 후 유지 관리 능력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내토 시장은 60 여 개 점포 주 들 이 운영하는 제천 시의 대표적인 생활 밀착 형 시장으로 내토· 동문 주차 타워 건립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전통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2-02-03 18: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4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 임용시험에는 총 1,19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54명이 최종 선발됐다.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36명, 초등학교 189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특수학교(초등) 24명이며, 초등학교 교사 남성 합격자 비율은 37.04%(70명)로 나타났다. 종합격 여부는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7일(월)부터 2월 9일(수)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전라남도교육청에 우편으로 등록해야 하며, 광주교육대학교(초등교사)와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유치원교사)에서 실시하는 신규 교사 임용후보자 연수에 참석해야 한다.
2022-02-03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