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충북 진천 종오리농장(약 10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22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소독·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와 함께 외부울타리, 차량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2-01-24 11:04(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위원장 윤두현)는 22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필승결의대회에는 경산시 지역본부 윤두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 김정재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의원, 김영식 의원, 구자근 의원, 김형동 의원, 최영조 경산 시장 등 주요 당원 및 당직자 299인이 참석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고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경북의 힘으로, 경산의 힘으로! 투표율 80%, 득표율 80%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미래가 보이는 나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당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윤두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경북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변화에 기수 역할을 해왔다. 우리 나라가 발전과 쇠퇴의 기로에 선 현 상황
2022-01-23 13:51(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21일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해석본을 제작해 읍·면 민원실, 맹동면 혁신도시 출장소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과 취업을 위해 체류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이 민원실을 이용할 때 불편 없이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만들게 됐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작성방법 등이 한글과 병행해 기재돼 있어, 앞으로는 외국인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 폐기물 배출안내’, ‘지방세 납부안내’ 에 대한 외국어 해석본을 비치했으며,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이번에 제작·배부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원서식 해석본은 가족관계등록 등 41종으로 구성됐으며, 군청 누리집(민원안내-민원서식 해석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2-01-23 13:51▲사회복지시설 위문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푸근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장애인시설인 ‘살레시오의 집’과 노인요양시설 ‘다솜요양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귤, 음료수, 물티슈, 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에 있는 분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천 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시겠지만,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한다”며 긍정의 에너지를 공유하고,“지역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3 13:50(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지역 산책로와 반려동물에서 채집된 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대전지역 산책로 10곳과 대전 소재 동물병원 및 동물보호센터의 반려·유기동물에서 채집한 진드기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감염실태 조사 결과 총 20건의 병원체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및 야외활동 증가로 사람과 동물의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원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자주 산책하는 산책로 10곳에서 참진드기 11,016마리, 대전 소재 동물병원을 내원한 반려동물 및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346마리를 채집하여 총 11,362마리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병원체 5종(SFTS, 아나플라즈마증, 에르리키아증, 라임병, 큐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SFTS 2건, 아나플라즈마증 3건, 에르리키아증 11건, 라임병 4건으로 총 20건의 병원체가 확인되었고, 이 중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12건, 반려동물의 진
2022-01-23 13:50윤석열의 약속 : 세종지역 공약 ①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② 대전ㆍ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③ 청와대 세종 제2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④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⑤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조성 ⑥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⑦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2일(토) 세종시 방문 일정에 맞추어 세종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역 방문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전략특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세종 지역을 위한 공약 7가지를 제시했다. 1.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세종~대전~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조속히 건설하여, 세종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요 도심을 신속히 연결하여 충청권 메가시티의 광역생활경제권을 완성할 계획이다. 환상형(Ring City)으로 설계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주요 교통망이 도심을 우회하여 세종시민이 애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수도 완성에 차질이 없도록 세종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조기 건설하고, 교통망의 다변화ㆍ효율화를 통해 세종시민의 교통 편익을 제
2022-01-23 13:50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7343명, 해외 유입이 28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34명, 경기 2667명, 인천 589명등 수도권이 총 4890명으로 66.6%다. 부산 287명, 대구 448명, 광주 306명, 대전 151명, 울산 84명, 세종 23명, 강원 79명, 충북 108명, 충남 197명, 전북 136명, 전남 191명, 경북 207명, 경남 213명, 제주 23명이 추가 확진됐다.
2022-01-23 13:49전 세계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제와 가상을 넘나드는 4차 산업시대다. 종교의 방향도 4차 종교시대다. 2021년 10월 4일 BBS 불교방송을 통해 ‘선묵혜자스님과 함께하는 영상순례’가 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글로벌 뉴스거리다. 패러다임이란 그 시대 사람들의 행동 기준이 되는 사고방식이다. 법랍 55년 선묵혜자 큰스님은 어떤 길을 걸어 왔을까. 매 순간 정진하고 세상의 변화보다 한 발 앞서 한국 불교의 미래를 개척하는 삶을 멈추지 않았다. 그 길고 긴 여정을 따라가면 행보와 업적에 대해 일반인은 생각도 못했던 것을 하는구나 하고 찬탄하게 된다. 길 위 한 사람의 발자국은 사라져도 한 성직자의 발자취는 영원히 역사에 기록된다.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발자취를 지면을 통해 회고록 형태로 구성했다. 본문은 연대기에 얽매이지 않고 주제별로 나눴다. 1부 종교문화의 표상 영상순례, 2부 불가사의한 인연 불지사리와 평화의 불, 3부 신행문화의 표상 108산사순례기도회, 4부 다종교 집안에서 탄생된 불가의 인연. 1부, 종교문화의 표상 영상순례 BBS 불교방송 TV와 유튜버로 전하는 미디어 포교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하는 영상순례’ 이슈 2021년 1
2022-01-22 17:0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오미크론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고, PCR 검사를 전략적으로 시행하는 등의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광주시, 경기 평택·안성과 함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단기간 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정부 방침에 따라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진단검사의 경우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환자에 대해서도 선제적 PCR 검사도 진행한다. 또한 일반 진단검사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자가검사키트 라인을 마련, 즉시 검사해 양성이면 바로 PCR 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한다.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단 결과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도내 8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15개 민간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를 시행한다. 먹는 치료제 투약 범위도 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 전담요양병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급증함에 따라 PCR 음성확인서 기
2022-01-22 16:38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만에 7000명을 넘어섰다. 7000명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 체계’로 전환하는 기준으로 제시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2만627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천769명)보다 240명 늘면서 지난달 22일(7454명) 이후 한달 만에 다시 70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천729명, 해외유입이 28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천383명, 서울 1천535명, 인천 54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4천460명(66.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42명, 부산 231명, 광주 246명, 경남 215명, 경북 198명, 충남 191명, 전북 167명, 전남 152명, 충북 143명, 대전 118명, 강원 87명, 울산 50명, 제주 17명, 세종 12명 등 2천549명(36.4%)이다.
2022-01-22 14: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1일 13시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전국 1500여명의 당뇨족부괴사(당뇨발) 환자를 절단의 위기에서 완치, 5,000여명의 절망에 빠져있는 중증 질환자에게 고압산소치료로, 새 생명과 희망을 갖게 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삼천포서울병원에 방문하여 몇 개월 동안 고압산소치료를 통하여 불굴의 의지로 병마를 이겨내어 완치 퇴원하는 두 명의 환자에게 생활격려금도 전달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13년 10월부터 전국최초로 특수치료‧고압산소치료를 겸한 ‘당뇨족부괴사 중점치료실’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외 9명, 서울‧경인 141명, 강원 45명, 대전‧충청 89명, 광주‧전라 217명, 부산‧울산 149명, 경남 702명, 대구‧경북 137명, 제주 11명 등 총 1500여명의 당뇨합병증(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환자를 치료했고, 5,000여명의 중증 질환자(당뇨합병증, 뇌혈관장애, 뇌경색, 뇌기능장애, 암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 후, 가스중독, 약물중독, 혐기성 세균 감염증, 돌발성 난청, 화상, 감압병(잠수병) 환자에게 고압산소치료를 통하여 절단의 위기에서 새 생명
2022-01-21 20:20(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1. 21.(금) 10:00, 농협은행 의성군지부, 11:00 새의성농협 옥산지점에서 대면편취 전화금융사기 각 2,550만원, 1,000만원의 피해를 막은 직원A,B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은행 의성군지부 직원 A씨는 1.14. 오전 불상의 보이스피싱범에게 대출받을 입출금 통장을 만들고 현금 2,550만원을 입금해달라는 말에 속은 피해자를 의심하여 112신고 후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기여하였고, 새의성농협 옥산지점 직원 B씨는 보이스피싱범에게 기존대출금을 갚으면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를 적극적인 설득과 제지 및 112신고로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하였다. 이에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해 주면서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직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2022-01-2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