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최근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동일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 21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품질점검위원을 포함한 화성시 합동점검반과 안전점검 전문기관의 정밀점검이 병행돼 보다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21개소이며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비파괴시험) ▲철근탐사시험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 ▲타설 후 보양실태 등 건축물 구조체의 안전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되며, 중대하자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안전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즉각 공사를 중단시킬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점검은 콘크리트 강도 시험기나 철근 탐사기 등 장비를 이용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주께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2-01-20 19:36(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2년 1월 2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과 명예퇴직, 상위직급으로의 승진, 신규임용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로 승진 66명, 승진의결 1명, 전보 231명, 신규임용 35명 등 총 333명 규모다. 승진인사는 개인별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소수직렬 안배, 경력과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전보인사는 업무역량, 개인고충 및 희망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간부급은 민선7기 핵심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전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방역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방역관리 등을 총괄하는 부서장 등은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파견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보건, 간호 직렬은 고충 및 업무피로감 해소 차원에서 전보제한 기간을 완화해 순환 전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구정책팀, 스마트빅데이터팀, 공동주택지도팀을 신설해 조직 발전 및 다양한 신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막바지 인사인 만큼 조직안정 및 사업 완성도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2022-01-20 19:3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1월 1일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반려가족과’를 설치, 운영 중인 화성시가 이번엔 ‘반려가족복지위원회’를 출범했다.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첫 출발한 반려가족복지위원회는 동물보호와 복지, 반려동물 문화조성 등 반려가족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이다. 수의사와 관련 학과 교수, 민간 전문가, 기업가, 동물애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승주 (사)KSD 문화원 사무국장은 “단순히 동물 보호에서 벗어나 반려가족으로서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가족과는 반려가족을 위한 테마파크, 놀이터 등 인프라를 조성하고 반려문화 축제, 문화교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1-20 19:3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개발은 지난 18일 충청내륙고속화(제3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의식 고취,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화성개발 도훈찬 사장을 비롯해 각 현장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안전팀장 등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별 안전관리 사항·중점추진과제에 대한 공유 등 의견을 교류하고 SMART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보건경영체계 수준향상으로 안전을 선도, 안전법규준수로 안전패러다임 구현을 안전방침으로 발표했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이번 선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안전보건 관련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며 “안전설계, 안전사고 발생예방, 안전장비 활용, 근로자가 참여하는 전사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20 19:34(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올해 주목할 국내여행지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20일 군은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기업 부킹닷컴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에 주목할 만한 국내 여행지 10곳’을 발표했으며, 충북에서는 청주시, 제천시와 함께 단양군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선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만4055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2 주목해야 할 여행트렌드 조사’와 2019년 6∼9월과 2021년 6∼9월 사이 ‘예약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의 분석 결과를 종합해 도출했다.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각종 체험시설에 더해 수상레저와 패러글라이딩까지 각종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동호인들의 천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외에도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끄는 고수동굴, 온달동굴 등 천연동굴과 함께 야경이 아름다운 수양개빛터널까지 둘러볼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이 그 비결로 꼽힌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여덟 곳의 명승지인 단양팔경(丹陽八景) 유량을 앞둔 관광객들이 군침을 흘릴 식도락 코스들이 즐비한 것도 큰 매
2022-01-20 17:2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일 수출기업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유관기관 합동 수출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유관기관과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물류, 금융 등을 촘촘히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생중계 했다. 설명회에는 전남도 국제협력관, 수산유통가공과, 농업기술원 등 수출지원 관련 3개 부서를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본부세관, 전남지방우정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FTA활용지원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아마존 입점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과 함께 소량 수출 국제특송비 및 농수산물 물류비 지원 등 47개 사업을 안내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바우처 사업을, 광주본부세관은 FTA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전남지방우정청은 우체국기업화물서비스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협회는
2022-01-20 17:2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차례용품 등 명절 장보기에 나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늘 24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경주중앙시장 등 도내 2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대형마트와 같은 폐쇄된 공간에 다중이 밀집하는 것을 꺼려 개방된 전통시장 찾는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과 함께 교통경찰, 모범운전자등 관리인력을 배치,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우태 교통과장은 “모든 분들이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피로감과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빠른 코로나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경찰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17:2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혼자 사는 여성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에 '여성친화형 1인가구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기존 1세대 셉테드* 사업 방식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교류와 민․관․산․학 협업을 중심으로 ‘혁신 스마트 셉테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2세대 셉테드 집약 사업이다.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범죄예방환경설계 오는 2023년까지 사업대상지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 원룸 밀집 지역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 셉테드 인프라 조성 ▲범죄 취약가구 방범시설 지원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특화 등 4개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다가구 원룸 + 셉테드 적용 먼저, 부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에 선진 셉테드 시설을 융합한다. 셉테드 사업대상지 내 80가구(장전동 40가구, 대연동 40가구)를 우선 매입하고 현관출입통제
2022-01-20 17:19(대한뉴스김기호기자)=전국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하)는 20일 11시 당진시의회에서 3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하, 김기하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2차 정례회 개최 결과 보고, 안건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이날 의결사항으로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발의한 ‘화력발전소 소재 지자체 송전선로 지중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이 겪고 있는 건강권 침해와 더불어 인근 지자체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막대한 예산부담을 지는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짚어보며 관계법령 개정과 지중화 추진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또한 기타토의 사항으로 ‘2021년 세율인상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운용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담보로 인상하는 세금을 어떻게 쓸 것인지 예산심의 권한을 지닌 시의회 차원에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협의회 10개 시군의 다각적인 노력이 지역자원시설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반가운 일이지만, 주민이
2022-01-20 17:1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설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그리고 헌신적으로 방역에 동참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7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특별 편성해 긴급 민생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20일 오전 온라인 비대면 기자설명회를 통해 ‘2022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우선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113억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택시운수 종사자와 대리운전 종사자, 여객터미널 종사자, 예술인 등 정부방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고용취약계층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4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이용객이 급감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객터미널 면허업체 4개소에 이용객 편의물품 구입비 등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방역에 헌신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 체감형 소비촉진을 위해 1020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행복페이는 1000억 원을 추가로 특별판매한다. 대구행복페이로 누적금액 1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5000원을 되돌려
2022-01-20 17: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무선충전 전문기업 ㈜그린파워(대표 조정구)가 19일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의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그린파워 조정구 대표이사와 김용식 회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함께했다. ㈜그린파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이로 인한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상생을 실천하고자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심했다.㈜그린파워는 나눔명문기업 194호에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파워 조정구 대표는 “그린파워는 크리스천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매년 이익의 일부를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고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경기불황까지 이어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준 ㈜그린
2022-01-20 13:5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생계형 위기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이하 키다리 점빵) 11곳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키다리 점빵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억원을 지원하고 올해에는 추가로 복지행정상 시상금 4천만원을 보태 3억 4천만원으로 운영한다. 기존 전달체계인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활용해 가구당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라면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과 함께 키다리 점빵 이용권을 받아 키다리 점빵에서 생필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그동안 1만 16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고 기초수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생필품을 기부 받는 키다리 기부 점빵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홈플러스 성서점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해 장도 보고 기부도 하는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기부 받은 생필품은 인근 지정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키다리 점빵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손
2022-01-2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