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는 1. 20.(목) 새벽 01:15경 영하의 추운날씨 속에 하천에 추락한 90대 치매노인을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이번 구조는 전일 20:29경 “어머니가 치매가 있으신데 집에 없으시다”라는 112신고에 의해 5시간 동안의 수색과 끈질긴 CCTV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신고 접수 후 경찰, 소방, 동네 주민 등 30여명이 주거지 주변 일대를 수색하였으나 요구조자인 치매노인이 휴대폰을 집에 놓고 나간 상태라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심야에 더구나 영하의 추운날씨라 찾지 못하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기에 실종담당자는 포기하지 않고 세심하고 끈질기게 CCTV 자료를 분석·추적하였고, 결국 도로 옆 4~5미터 용벽아래 하천으로 추락하여 갈대숲에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를 5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하였고,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하였다. 신고자인 요구조자의 아들은 “거의 포기상태였었는데 무사히 어머니를 찾아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재차 경찰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함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치매노인 실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신고접수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군민 안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11:01(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울릉도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응급환자 1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19일) 오후 3시 10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고삼투성 고혈당 증후군(HHS)으로 내원한 환자 A씨(남, 70대)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동해중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 발효와 함께 기상이 불량하여 소방 및 해경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하는 한편 울릉파출소에 응급환자를 사동항으로 이송하도록 하였다. 이어 구급차량을 이용해 사동항에 도착한 A씨와 의사 등 총 3명을 단정을 이용하여 어제 오후 5시 16분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악천후를 뚫고 동해항에 입항해 이날 밤 10시경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강릉시 동인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악 기상 속에서도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해서 다행이다”라며, “기상이 불량하더라도 항시 대기태세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에서는 최근 3년간 157건(헬기 8
2022-01-20 11:01(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9일 설명절을 앞두고 진도지역을 찾아 해양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세력별 대응태세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김 청장은 이날 진도 쉬미항에 있는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유람선 운항과 관련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진도연안VTS와 진도파출소 등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도연안VTS는 선박들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항행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선박 입출항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항만을 운영한다. 진도파출소는 낚시어선과 다중이용선박 등의 안전을 관리한다. 김 청장은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국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상치안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0 11:00(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년 1월 19일(수)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로 기본소득당 창당 2주년 정당연설회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다면>이 개최했다. 창당 2주년 정당연설회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다면>에서는 기본소득당과 함께하는 청년 당원들의 구체적인 사연과 목소리를 듣고,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선 계획을 공유했다. 1부 <사연 읽기> 코너에서는 생계 유지에 대한 압박으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해야 했던 청년 당원들의 경험을 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자유가 청년 세대에게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보고, 기본소득이 청년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상상해봤다. 2부에서는 기본소득당의 창당 2주년을 돌아보고, 대선 과정의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토크쇼가 열렸으며 토크쇼는 신지혜 상임대표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는 용혜인 의원, 오준호 후보가 함께했다. 기본소득당은 국내 최초의 기본소득 원이슈 정당이자, 2030 세대가 주도하는 밀레니얼 정당이다.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의원은 2020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기본소득 토지세법 발의, 차별금지법 공동발의 등 다양한 의정활
2022-01-20 11:00(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농후하여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월 19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9일 새벽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20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또한 동해북방해역(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2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38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0 10:58(대한뉴스이영호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이충구)는 19일(수) 오전, 지사 회의실에서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부패방지와 청렴한 공직풍토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구정 설 명절을 앞두고는 관행적인 선물 주고받지 않기 운동도 병행 전개하면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지사 직원들은 고객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2022-01-20 10:57(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두관 송기도, 이하 균발위)가 글로벌위원회 및 종교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1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글로벌위원회(위원장 박연숙)는 대한민국이 세계적 영향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재외동포를 포함한 자발적 시민 세력을 주축으로 결성되었다. 해당 위원회는 대한민국 국토와 국민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아젠다를 재정립하는 데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글로벌위원회의 박연숙 위원장은 “기존의 반도 남쪽에서 벗어나, 그리고 한반도 전체에서 더 나아가 우리 국민이 있는 곳 어디라도 국가의 손길이 닿아야 한다”며 국민 전체의 균형발전을 생각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종교특별위원회(위원장 황충기)는 ‘더불어기독포럼’과 ‘백향목포럼’을 포함해 1만 명 이상의 신도를 포함한 전국 목사 모임에 의해 결성되었다. 해당 위원회는 종교를 통해 국민 대화합 및 갈등 해소를 도모하여, 대한민국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경제회복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4일 균발위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재명 후
2022-01-20 10:57(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1.17(월)∼1.19(수)간, 여성을 상대로 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여성화장실 27개소 설치 된 127대에 대한 비상벨 일제 점검에 나섰다. 금번 점검은 유원지 관광객이 느즌한 동절기를 맞이하여 일제 점검으로 미작동 여부 등을 파악, 사전 점검으로 행락철 등 유원지를 찾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성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함양경찰서에서는 “ 관내 유원지 여성화장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 확행으로 대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20 10:5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코로나19 확산에도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병상문제, 진단검사 역량 강화, 재택치료 시스템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코로나19 확산에도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시청에도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집에서도 회의를 하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라”며 ”부서원 전체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가거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상하급 직원 간 식사 등 마스크를 벗고 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설맞이 민생경제 특별대책에 대해 “설 명절 전이라도 시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부분들은 서둘러 시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설을 쇠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광주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권 시장은 “건설현장 점검은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말고 대구에서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점검 책임자를 지정해
2022-01-20 05:19(대한뉴스김기호기자)=1월 19일(수) 저녁부터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속초시가 분야별 대설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1월 19일(수) 오전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대설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선제적 대응 △기관협업 △상황관리 △취약시설·계층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선제적 대응조치와 함께 강설 즉시 마을제설단 및 동제설단 투입, 불법주정차차량 이동조치 및 시설관리공단 견인차 확보, 자체 및 임차장비 현장배치 사전준비, 경사지 등 정체 우려지역 그레이더 등 거점 확보 배치 등 최악의 상황를 가정에 총력대응에 나선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01-20 05: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월 19일(수) 국방부 대회의실에서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코로나19 상황 고려,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합참의장, 육・해・공군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 및 육·해·공군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2021년도 전작권 전환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2022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방부는 ’21년도 주요 성과에 대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이하 ’COTP‘)’ 수정 1호 부록 및 별지 개정,COTP 능력 공동연구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전작권 전환 추진기반을 구축하였고, 2022년도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시행에 합의함으로써 전작권 전환 가속화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전작권 전환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우리 군(軍)의 핵심군사능력 및 동맹의 포괄적인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능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2022년도 추진방향과 관련하여, 국방부는 올해 전작권 전환 추진 과업 중 가장 중요한 과업은 미래연합사 완
2022-01-19 19: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5마력 이상의 모터보트, 요트 등 수상레저기구 조종을 위해 필요한 조종면허 관련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던 수상레저정보포털(https://boat.kcg.go.kr)을 새롭게 개편하여 1월 19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로 면허제도 도입시기인 2000년 6천여 명에 불과하던 조종면허 취득자는 작년 말 기준 28만 명을 넘어설 만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은 2007년에 만들어졌고 PC 기반으로만 운영되어 다양한 국민의 요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수상레저정보포털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복잡하게 분산되어 있던 메뉴를 방문자의 이용 목적에 따라 최대한 간결하고 찾기 쉽게 배치하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보안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정부 공통 로그인 체계인 디지털원패스를 도입하고 기존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조종면허 갱신 안내문과 행정처분 고지서 등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쉽게 받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해
2022-01-1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