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 태어난 신생아 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20일 2022년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체사업인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첫 만남 이용권을 추가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국가적인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에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한다. 이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다만, 지급 시기는 오는 4월 1일부터이며,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호자가 복지로 또는 정부24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군은 출산장려금도 첫째 아는 월10만원씩 3년간, 둘째 아 월 15만원씩 3년간, 셋째 아는 월 20만원씩 5년간 지원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첫 만남 이용권과 출산장려금을 통해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 감소로 영유아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21 13: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4억원을 투입, 수산 분야 재해보험 어업인 부담금을 확대 지원한다.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 등을 보상해 주기 위해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를 50%를 지원한다.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은 10톤 미만 어선 소유자 등 연근해어선에 종사하는 어선원이 어업활동 중 부상·질병이나 사망 등 재해를 입을 경우 보상하는 보험이다. 또 전복, 김, 굴 등 7개 품종을 양식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양식어가 보호를 위해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의 보험료도 50%를 지원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수협을 방문해서 가입하면 되며, 어업인 부담금 50%를 군비로 지원 받는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양식수산물·어선·어선원 재해 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만큼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어가가 재해보험에 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1-21 13:52(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일상으로의 회복 한걸음,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목표로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을 맞아 방역 대책, 안전대책, 편의 대책, 환경대책, 경제 대책, 복지 대책으로 6대 분야 34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일까지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이번 설을 계기로 전국적 인구 이동과 5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에서는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대비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정부 방침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특별방역소독반, 재택치료T/F팀, 거리두기 방역수칙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방역 공백을 메우고, 종교시설,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PC방 및 묘지 및 봉안시설 등 연휴를 전후하여 방문이 잦아질 주요 확산 우려시설을 빠짐없이 방역한다. 아울러 미접종 대상시설(어린이집, 유치원 등) 종사자 및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에 대한 선제검사도 적극 실시한
2022-01-21 13:52(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 월영교 앞에서 출발하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시점인 월영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389km 거리의 부산 하구둑 종점까지 도착한 라이더가 2021년 한 해 64,136명으로 집계됐다. 출발과 도착을 포함해 구간별 인증 절차를 모두 거친 결과다. 완주를 하지 않고 안동을 다녀간 라이더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안동 구간은 총 37.3㎞로 안동댐→낙동강변→수하동→개곡리→풍산대교→단호리→단호교→풍남교→병산리→광덕교→구담교로 이어진다. 특히, 안동 구간에서는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중간 기착지마다 빼어난 절경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문화·관광지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출발점인 월영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의 나무다리(387m)로 주·야간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MZ세대들의 인증샷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있는, 한국의 지베르니라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강철부대 출연자가 운영하며 입소문난 카페, 드넓은 호수 위를 노닐 수 있는 형형색색의 문보트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코스인 임청각에서는 국난의 시기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2022-01-21 10:28(대한뉴스 박혜숙 기자)=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서 열리는 대구·경북 첫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불교문화의 ‘달구벌’ 대구에서 열린다. 신라불교부터 현대불교까지 지역민 삶 속에 뿌리내린 전통·불교문화를 총망라한다.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한민국 불교문화의 중심지역에서 한국 불교문화와 전통문화 산업군을 총망라해 지역의 불자에게 소개하고 앞으로의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1월 28일까지 불교 공예, 식품, 차, 불상, 단청 등 참가업체 및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불교와 전통 문화 예술 산업군 활력을 기대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는 힐링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은 불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찬란했던 신라불교가 고스란히 전승돼 현재 한국 불교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대구 팔공산을 중심으로 동화사와 갓바위, 영천 은해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세계 속에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 역사유적지구, 부석사, 봉정사 등 옛 선조들의 불교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이어져 시민들의 삶 속에 뿌리내려 있다. 또한, 김천 직지사, 영주 부석사, 의성 고운사 등 유
2022-01-21 10:28(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소방서(서장 남종훈) 119구조대 김광규 소방장이 2021년 생명존중대상 시상금 200만원을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기부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20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통해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전달했다. 생명보험 사회공헌 재단이 주관하는 생명존중대상은 생명존중 의식 제고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과 일반인을 전국에서 선발해 표창한다. 2020년 11월 1일 동해시 모고등학교 운동장에 갑자기 쓰러진 60대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상태인 시민을 소생시켜 생명존중대상에 선정됐다. 김광규 소방장은 “국민을 구조해 받은 상금인 만큼 다시 국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종훈 서장은 “겨울 한파 속 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가 밝은 사회로 나아가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규 소방장은 VMS봉사활동 그린배지 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목욕봉사,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무료 도시락 제작 및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2-01-21 10:26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9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6482명, 해외 유입이 28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85명, 경기 2349명, 인천 438명등 수도권이 총 4272명으로 65.9%다. 비수도권은 부산 207명, 대구 386명, 광주 237명, 대전 111명, 울산 78명, 세종 17명, 강원 136명, 충북 85명, 충남 183명, 전북 159명, 전남 198명, 경북 225명, 경남 178명, 제주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31명이다.
2022-01-21 10:26(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담 접수대를 추가 운영하고 전문 의료 인력을 보강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119신고 폭증에 대비한 신고접수대 2대 추가 운영 ▷의료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의료인력 3명 보강 ▷유관기관 공조체계 점검을 위한 비상연락 실시 등이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4일) 상담·안내문의 전화는 총 1752건으로 일 평균 438건을 안내해 평일(약 245건) 대비 약 1.8배 증가했다. 상담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1156건(65.9%), 응급처치 지도 345건(19.7%), 의료지도 165건(9.4%), 질병상담 86건(5%) 순으로 나타났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21 10: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1월 20일(목), ‘태평양 공군지휘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역내 공군지휘관들과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태평양 공군지휘관 회의는 美 태평양공군사령관 주관으로 우방국의 공군지휘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과 상호 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케네스 윌즈바흐(Kenneth S. Wilsbach) 美 태평양공군사령관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미국·호주·영국·인도·태국·캐나다 등 25개국 공군지휘관들이 참가하여, 기지 간 전력 분산 시 연합작전 지속능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 군수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전력이 분산 배치된 상황에서 원활한 군수지원을 위해서는 국가 간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며, “한국공군은 미래 작전개념 변화에 대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네트워크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국가 간 연합훈련과 연습을 통해 각국의 네트워크 능력을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총장은 회의에 참석한 지휘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평화유지와 활발한 군사협력을 위해서는 이번 화상회의와 같이 각국 지휘관들이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
2022-01-21 10: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직이 먼저 솔선수범하기 위한 「리더들의 청렴海스토리」 챌린지를 영상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장을 시작으로 차장, 각 국장, 지방청장, 교육원장 등이 청렴철학, 공정・신뢰・청렴한 조직 운영에 대한 소견,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청렴 관련 명언 소개 등을 영상에 담아 홈페이지・내부망, 관서 내 멀티비전, 엘리베이터 TV 등을 통해 전파함으로써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의 일상화를 하기 위함이다. 올해 1월부터 실시하여 연간 16회 이상 촬영을 확산할 예정으로 첫 주자로 나선 해양경찰청장이 “신뢰받는 해양경찰, 청렴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영상 메시지를 촬영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장은 “「리더들의 청렴海스토리」 챌린지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더불어 국민 친화적 행정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21 09: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외교부 이동규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단은 1.19.(수) 쿠쉬 이반(Kushch Ivan)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국제협력국장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와 화상으로 「제15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러 양자차원의 환경협력,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환경협력 등 양국 간 환경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동 회의는 생물다양성, 대기오염, 해양환경 분야를 주제로 1994년 「한-러 환경협력협정」이 체결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외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최근 양국의 환경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생태계·해양환경·대기오염 등의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존 18개의 양자협력 사업을 점검·평가하는 한편, 신규 사업 제안에 대해 검토하였다. 우리 정부가 제안한 ➀‘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리에 관한 상호 협력’이 신규 사업으로 채택되어 ASF 관련 공동연구 및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➁‘반달가슴곰 동결 정액 확보 및 정자은행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양국은 그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후 양국 연구진간의 협
2022-01-21 09:5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김종한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1일 취임한다. 김 신임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동산병원에 마련된 재택치료지원센터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다. 김 신임 부시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와 경북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3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시 정책기획관, 수성구 부구청장,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2022-01-20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