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왕은 지난 7일 본사에서 ‘미래를 여는 자부심! 태왕아너스’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비전선포식 및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올해 슬로건인 ‘미래를 여는 자부심! 태왕아너스’는 태왕의 경영이념인 ‘새로운 가치,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하고 미래 건설업의 중심에 태왕이 올곧게 서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태왕은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올해를 향후 10년 동안 태왕의 가치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윤리경영·투명경영의 진전, 기업의 사회적 책무 강화, 환경문제에 대한 모범회사 등을 밝혔다. 노기원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의 시간들이 회사의 내실과 초석 다지기를 완료한 시기였다”며 “앞으로의 10년간은 ‘변화’와 ‘혁신’으로 태왕의 가치실현을 이뤄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또 노 회장은 코로나 펜데믹의 장기화, 인플레이션 압박,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예고, 공급과잉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경영위축 가능성 등의 불확실성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음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경영환경의 변화는 시대의 강력한
2022-01-11 17:0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증도면의 작은섬 기점소악도에 2021년 한해에만 5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2018년 대비 20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도면 병풍도에 딸린 기점 소악도는 지난 2017년부터 전라남도 가고 싶은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었다. 규모가 작은 섬들을 선정하여 취약한 생활 기반과 문화관광 시설의 확충을 통해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10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섬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기점 소악도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이유는 바로 노둣길과 12사도 예배당이라 불리는 건축미술 작품들 때문이다. 노둣길과 언덕 위,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작품들은 모두 아름다운 풍경속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예배당을 연결하는 끈과 같은 12km의 고즈넉한 순례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또한, 그리스, 러시아, 프랑스 성당 같기도 하고 한국적 불교문화가 느껴지기도 한다.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고 있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 또한 각자의 느낌과 사유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안군은 작은 섬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취약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섬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섬의 특성을 고려한 섬별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현실
2022-01-11 17:0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군위군 편입 법률안인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률안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후 올해 1월에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치는 등 행안부의 입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왔다. 이달 중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2월 3일 개원하는 국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어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심의와 법사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하면 5월 1일자로 시행된다. 대구시는 군위편입에 따른 행정공백을 없애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시 산하 각 부서에서 소관업무에 대한 면밀한 현황 파악을 통해 업무인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실·국별 소관분야에 대한 업무인수 실행을 위한 실무추진단과 경북도·군위군 간 주요업무 협의 등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군 편입이 조속히 마무리돼 대구·경북 100년 미래의 먹거리 산업의 주춧돌이 될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법률안의 2월 국회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15:3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촉진하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다인 883억 원을 들여 다양하고 차별화한 전남형 귀농어귀촌 유치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 11건이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농촌 이주 희망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과 농촌 정보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에 62억 원을 투입한다. 현장에서 귀농귀촌 유치활동과 함께 정착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초보) 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문화 이해와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주민 스스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구입 등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7천500만 원까지를 연이율 2%로,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귀농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신
2022-01-11 15:36▲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불현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10일 오후 10시1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 312번지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발생 11시간만인 11일 오전 9시 10분께 불길을 잡았으며 피해면적은 5ha이며 동원인원 산불진화대 70, 공무원 158, 소방서 26, 경찰 등 총300여명과 진화장비 산불진화차 8대, 소방차 12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대 등이 출동해 신속하게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오전 10시 50분 현재 잔불정리에 들어갔다.
2022-01-11 15:3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소확행 대구’,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대구’를 시정의 중점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대구를 실현해야 한다”며 “소확행 대구와 든든한 대구를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계속되는 코로나에 어려운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공동체 역량을 모아서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생각으로 특단의 설맞이 종합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정책과 제도에 대해 “달라지는 제도, 정책들은 시민들께 잘 알려 시민이 피부로 와닿게 해야 한다”며 “정책의 부족한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할지 더 새롭게 개편할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2022-01-11 15:3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공간의 여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0일 현재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57명으로 이중 275명이 2022년 발생했다. 특히 33명이 발생한 지난 4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5일 19명, 6일 44명, 7일 34명, 8일 44명, 9일 33명, 10일 41명 등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확산세 차단을 위해 목상고, 전통시장 4개소, 한국섬진흥원 인근 등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함에 따라 진단검사도 2022년 1일 평균 4천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이에 따라 확진자도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0일 현재 목포시 확진자는 294명이 치료 중인 가운데 271명은 목포시의료원, 강진생활치료센터, 나주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23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목포시에 소재한 병상은 총 262개로 현재 105병상이 여유가 있는 상태다. 목포시 확진자는 전라남도의 결정에 따라 목포시의료원, 강진생활치료센터, 나주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입원 치료하거나 재택 치료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 증가세의 중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전남도와 협력해 병상 운영과 재택 치료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
2022-01-11 13: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한해 통합교육 중심의 특수교육 내실화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10일(월), 11(화) 2일간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57명을 대상으로‘전남특수교육 2022’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전남특수교육 2022’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통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 특수학교, 특수교육기관, 병원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해 행동중재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 현장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부적응 행동 감소 및 예방 역량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통합교육 거점 유치원을 지정․운영해 통합유치원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조기 중재 및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방과후과정 시간제근무 기간제교사를 지원한다.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공정한 교육권 확보를 위해 특수학급 보결수업지원 기간제교사 13명을 배치, 개별화교육 내
2022-01-11 13:2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9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813명, 해외 유입이 28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70명, 경기 1055명, 인천 140명으로 수도권이 총 1865명으로 66.3%다. 부산 108명, 대구 66명, 광주 175명, 대전 34명, 울산 17명, 세종 15명, 강원 85명, 충북 53명, 충남 98명, 전북 55명, 전남 87명, 경북 58명, 경남 84명, 제주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3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80명 줄어 이틀 연속 700명대다.
2022-01-11 11: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월 10일(월) 오후 국방부에서 제16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서욱 장관은 “정부의 특별방역강화 조치와 3차 접종 및 병상확충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대응 역량이 강화되었지만, 군 내·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규모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방역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보다 중증도는 낮으나, 전파력은 높은 특성을 감안할 때, 군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 군사대비태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대응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오미크론 국내우세종화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역학조사 및 검사역량 보강, 격리시설 확보 등 군 의료·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향후 급증할 수 있는 군내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세심한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치료지원에 대해서도 각급 지휘관들의 각별한 지휘관심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주한미군의 코로나 19 확진자 다수 발생 관련, 연합방위태세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01-11 11: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체계적인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추진을 위해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해남우리종합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와 효율적인 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진단·감별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해 중증화 등을 방지하는 업무를 실시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개소 이후 13,000명에 달하는 노인 인구 중 8,179명의 조기 검진과 1,247명의 진단검사, 537명의 감별검사를 진행했다. 또 치매 진단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대상자와 가족들의 정신적·경제적 부담도 함께 덜어드리고 있다. 특히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 치료비 ▲조호 물품 지원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치매통합사례관리 등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의료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에
2022-01-11 11: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올 1월부터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의 재발급 신청이 주소지 관계없이 가능해짐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그간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기능이 부가된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에서만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제도 개선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재발급이 가능해졌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개선된 제도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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