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군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교육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새해부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초등학생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가정의 첫째, 둘째 자녀에게 10만원씩 지급된다. 입학축하금을 받으려는 학생은 3월 2일∼4월 29일 입학하는 초등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 지역화폐인 ‘하동사랑상품권’ 종이형 또는 모바일로 지급된다. 군은 해당 사업의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학 예정 아동 가정에 지원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고, 초등학교 예비소집일과 입학일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필요한 책가방·문구류 등 구입에 입학축하금이 쓰인다면 학부모에게 작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생애 최초로 학교에 가는 아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2-01-09 20:17▲영주시 산림분야 일자리 근로자 산림현장 작업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이달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2년도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의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 148명 △산림병해충 분야 22명 △산림서비스도우미 분야 15명 △공공산림가꾸기 분야 10명 △산림재해예방 분야 6명 등 총 5개 분야에 총 201명을 모집하며 임금은 시간당9160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만18세 이상)는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산림녹지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전형방법, 사업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영주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했다. 이어 “이번 일자리 사업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활동 기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2-01-09 20:16(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화장시설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 뜻깊은 성과가 만들어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3월부터 논산시민 역시 공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공주시 나래원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 협약체결과 더불어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논산시는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조례 개정에 있어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으며, 논산시의회에서도 양 시의회간 공감대 형성에 측면 지원해 왔다. 이에 공주시-공주시의회에서도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목적에 맞게 연대하고 협력할 것에 공감하면서 뜻 깊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및 조례가 공포되는 3월 1일부터 공동사용이 가능해진다. 나래원 장사시설 사용료는 만 15세이상(1구)은 기존 50만원에서 10만원, 만 15세미만(1구) 및 개장 유골은 각 8만원, 죽은 태아(1구)는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은 나래원 장사시설의
2022-01-09 20:15(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6일 함양군 소속 공무원들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함양군 환경위생과 하홍석 주무관과 산삼엑스포과 하유진 주무관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2021년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지역을 위해 환원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두 주무관은 “많은 분들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수상의 기쁨을 지역학생들을 위해 나누고자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전하였다. 이어진 기탁식에서는 함양군 경제복지국장 홍화섭 서기관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홍화섭 국장은 “이번 장모상을 치르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되어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전하였다.
2022-01-09 20:15(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생활개선회(회장 유순자)가 7일 연서면(면장 최병인)을 찾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쌀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순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연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현물,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2022-01-09 20:15(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올해부터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읍면동에 발급신청을 하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 A형의 발급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통합복지카드 B형은 카드사에 직접 신청하면서 발급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지만, 장애인통합복지카드 A형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접수로 발급 수수료가 별도로 발생했었다. 그동안 관련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올해부터 시에서 발급 수수료 4,000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약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다가왔을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존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재발급 신청은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돼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편의가 더욱 증진됐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불편사항에 대한 지속적 개선으로 일상 속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01-09 20:15(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간판공장(대표 이흥봉)에서 향토인재 육성 등 교육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간판공장은 내이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간판과 현수막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25년 전통의 지역 우수 광고 관련 토착기업이다. 이흥봉씨(55)는 가곡동 남포리에서 태어나고 자라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 달랐다. 1996년 관련업계의 사업을 하며 간판공장 법인을 설립한 후 오랜 기간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3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이흥봉 대표는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고향에서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어 밀양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2022-01-09 20:14(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7일 (사)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 이하 나눔연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20kg) 300포, 김치 3,000kg, 라면 300상자 등 시가 3500만원 상당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눔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한국나눔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연맹은 지난 2017년 계룡시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맺었으며, 매년 봉사활동 및 현물 기탁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2-01-09 20:14(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소속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주최한 제7회 한국문화공간상(도서관 부문)을 받았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는 건축물 중 사용자의 평가가 우수하고 콘텐츠 및 창의적 운영 프로그램이 돋보이는 기관에 주어진다.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에 대한 비전 제공에 기여한 작가(발주기관 포함)의 공헌을 치하하고 발전적인 창작활동을 권장하기 위하여 매년 박물관․미술관, 도서관, 공연장, 작은문화공간, 전시기획, 특별상 등 6개 분야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전통적인 자료보관 및 열람과 학습 공간에서 벗어나, 레고․보드방, 힐링방, 웹툰방, 카페테리아, 공연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배치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2018년 구도심 지역의 폐교가 된 학교체육관(다목적강당)을 리모델링하여 독서·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지역의 새로운 독서문화를 열어가는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독서와 문화공간
2022-01-09 20:14(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서로 다른 여건을 가진 시군이 지역 실정을 감안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면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공모 신청 대상 사업은 청년 참여・활동 촉진, 청년 생활안정 지원, 청년 권리보호, 청년 능력개발, 청년 문화 진흥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적 사업이다.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현장 실사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시군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2개 시군은 자문단의 사업 컨설팅 및 수정・보완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군당 2년간 13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친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하여,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경남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라며, “지역의 특색있
2022-01-09 20:13(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4일 함양성심병원 정형주 원장이 700만원의 장학금을 함양군장학회에 전달하였다. 간소하게 치러진 기탁식에서 정형주 원장은 “2022년에는 작년보다 더욱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함양의 학생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고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을 전하였다. 정형주 원장은 함양읍 소재 함양성심병원 원장으로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학생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2022-01-09 20:13(대한뉴스김기준기자)=변광용 시장은 8일 관계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와 함께 1월 10일 오전 7시부터 임시 개통되는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터널 내부 등 전반적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변광용 시장은 건설사업관리단으로부터 공사 현황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임시 개통까지 마지막 현장 방문인 만큼 터널 내부 등을 걸어 다니면서 꼼꼼히 점검했다. 변광용 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완전히 개통될 때까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신속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서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는 지난 50여 년간 거제시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자 상문동에서 거제면까지 기존 20분에서 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면서 낙후된 서남부권의 지역 균형발전의 시발점으로 상동교차로에서 산촌교차로까지 연장 4.06km(터널 1.6km, 접속도로 2.46km)로 사업비는 약 750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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