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금정구 시내버스 차고지 집단감염과 관련해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단계별 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30일, 금정공영차고지 관련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차고지 내 버스와 사무실 등을 소독하고, 체력단련실 등 공동이용시설을 폐쇄한 바 있다. 이어 12월 31일 3명, 1월 1일~3일 1명, 4일 4명 등 지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난 5일에는 공동 운영 식당을 폐쇄하고, 다음날인 6일 버스조합,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개최해 확산세 저지를 위한 단계별 조치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0~30% 버스 감축운행을 결정하고, 버스 내 방역도 강화했다. 이에 운전석 바로 뒤 1개 좌석과 앞 출입문 뒤 2개 좌석 이용을 금지하였으며 난방을 금지하고, 환기를 위한 창문을 개방하였다. 또, 승무원은 운행 중 kf94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운행 종료 후 버스 전체를 소독해야 한다. 특히, 금정공영차고지 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관련 버스회사 전 직원 PCR 진단검사를 매일 실시해 감염확산 연결고
2022-01-09 20:45(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다류 포함),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체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자가품질검사 여부 △농‧임‧축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이번 점검으로 설 명절에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9 20: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환경성 질환 등 환경보건 정보를 종합해 제공하는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ehtis.or.kr)’(이하 환경보건망)을 1월 10일부터 공개한다. 이번 환경보건망은 국민의 환경보건 정보 접근을 확대하고 환경보건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기상청, 통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 22개 시스템으로부터 환경유해인자 등 198종의 정보(데이터)를 수집하여 국민을 비롯해 연구자 및 정책 담당자 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보건망은 초미세먼지, 생활화학제품 성분, 미세플라스틱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환경유해인자를 소개하고 유해인자별 건강 영향 및 예방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각종 정보를 그림, 사진 등 시각화 위주로 구성하여 사용자가 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사용자 위치기반 정보 제공 서비스를 활용하여 내 주변의 환경보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사용자 위치기반의 ‘지역환경보건정보’ 서비스 및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다양한 환경보
2022-01-09 20:4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고(故) 배은심 여사 조문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장 이용섭은 9일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고(故) 배은심 여사 별세소식에 추모성명을 발표했다. "이한열열사의 어머니이자 이 시대 민주‧인권의 어머니였던 배은심 여사께서 별세하셨다는 비보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황망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1987년, 잔인한 국가폭력에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남은 삶을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다 바쳤습니다다. 편안한 집보다 비바람 몰아치는 거리에 나서는 시간이 훨씬 많았다. 전국 곳곳의 민주화운동, 인권 투쟁현장을 찾아다니며 불의 앞에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셨고, 고통받는 약자들을 따뜻하게 품어 안으셨던 ‘시대의 어머니'였습니다. 2년 전, 코로나19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를 온전히 치르기 어려운 상황이 닥치자 어머니는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광주정신은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야 한다." 고 당부했습니다. 그 결연한 의지와 강인한 눈빛, 따뜻한 손길이 여전히 제 가슴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우리 역사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희생하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가족들이 생기지 않는 나라가 됐으면
2022-01-09 20:42▲영주시 농공단지 전경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36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추천하고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 건설, 운수, 무역, 관광숙박시설. 폐기물처리, 자동차정비업 등 11개 업종에 한해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등 경북도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운전자금 융자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업체의 경우 최대 3억원, 우대업체(△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영주시 중소기업상’ 수상업체 등)는 최대 5억원 이내로 차등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한다. 운전자금 융자신청 기업은 대출희망 은행(14개 협력은행)과 협의 후 ‘경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영주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54-639-612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융자추천 가능액 소진시까지
2022-01-09 20:2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된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구간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즉각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2월 20일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른 교통 불편사항을 점검·개선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며, 안정적인 중앙버스전용차로 정착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특별 지시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전문기관에 모니터링을 의뢰해 해당 구간의 교통상황에 대한 분석에 나선다. 모니터링은 오는 1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도 운영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되는 교통 불편사항과 자문단에서 도출한 개선방안을 수시로 파악해 즉시 개선·반영함으로써,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14일,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조합 관계자 등과 함께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7.9km 전 구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구간을 도보로 직접 이동하면서 교통흐름과 안전 위해요소
2022-01-09 20:28(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동신, 이하‘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운영기관인 (사)글로벌투게더음성(이사장 김호욱)으로부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업무용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박동신 센터장은 “그동안 음성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스타렉스 차량을 운용 중이었으나 주차공간 및 진·출입로 협소로 단거리 또는 적은 인원이 빈번히 이용하기엔 불편했었다. 이번에 기증받은 기동성이 좋은 소형차로 인해 유류비 절감, 차량 운용 및 차량을 이용한 업무추진 효율성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을 지원해준 (사)글로벌투게더음성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사)글로벌투게더음성은 삼성사회봉사단이 설립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으로, 이주여성의 자립기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센터를 위탁 운영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2-01-09 20:28▲영주 동양대학교 메타버시티(Meta-versity) 캠퍼스 운영 포스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학교는 7일 메타버시티(Meta-versity) 캠퍼스를 운영에 들어갔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메타버스와 대학을 의미하는 유니버시티가 합해져 메타버시티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동양대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해주고자 하는 차원에서 메타버시티를 구축하고 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동양대 메타버시티에 접속하려면 동양대 홈페이지에서 멀티캠퍼스에 로그인을 하면 된다. 메타버시티에 접속이 되면 신입생 아바타가 캠퍼스 교정을 투어할 수 있게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더 나아가 내년 말까지 교양 과목 등 일부 수업을 콘텐츠화 해서 메타버시티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학부 김정태 교수는 “지방대는 더 이상 지방대가 아니며 위치만 지방에 있을 뿐이다.”라고 했다. 이어 “수도권이나 서울에 있는 입시생들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학과에는 지원이 가능하고 굳이 캠퍼스에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메타 캠퍼스를 활용하면 메타버시티 안에서 현장에 있는 것만큼이나 프레젠스,
2022-01-09 20:28(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한결체육관은 지난 8일 라면 28박스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 기부는 한결체육관(관장 허성준) 원생들이 소중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작지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허성준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 며 "앞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2-01-09 20:2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중복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월 1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전자민원처리로 민원인의 행정편의를 높이고 불합리한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각종 개선사항이 반영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화관법’에 따른 민원업무를 전자민원창구(화관법 민원24, icis.me.go.kr>cdems)를 통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해 8월에 개정된 ‘화관법’에서 전자민원 처리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이번 시행규칙에서는 신청건수가 많은 영업허가 등 21개 민원업무를 ‘화관법 민원24’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 범위를 구체화했다.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동의를 얻어 결격사유나 기술인력 적합 서류를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여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영업허가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사업자의 자체 점검서식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검사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현장에 맞게 규제를 개선했다. 사업장 화학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취급시설의 자체점검대장
2022-01-09 20:27(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8일 오전 7시께 영주시 이산면 운문리 5번국도 이산교차로 부근에서 영주방면으로 주행하고 있던 25톤 덤프트럭과 같은 방향으로 주행하던 포터 1톤 화물차량 운전자 A모(77.영주시)어르신이 덤프트럭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1톤 화물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B모(여.71)할머니가 영주적십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7시 45분께 치료 중 사망했다.
2022-01-09 20:26(대한뉴스김기준기자)=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화기 취급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커서 화재 예방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음식점 주방화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점 화재는 대부분 화기를 다루는 주방에서 나타나며 조리 시 장시간 방치로 인한 냄비 과열, 식용유 가열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공조덕트에 쌓인 기름성분으로 급속도로 화재가 강해질 수 있다. 또한, 주방에서 식용유 등 기름 화재 발생 시 물 등을 뿌리면 연소확대 우려가 있어 절대 안 되고, 가스 밸브를 잠그고 뚜껑을 덮거나 젖은 수건을 펼쳐서 덮어 산소를 차단해 소화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 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으며, 물을 뿌리면 가열된 기름에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도 있다. 식용유 화재의 적응성을 가진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비누화 작용)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방지할 수 있다.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대책으로 ▲음식물
2022-01-0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