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평균 81명이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전 도민 잠시멈춤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10일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서남권 확진자의 40%가 감염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으로 추정되고, 도내 전역으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은 경증, 무증상의 경우 감기로 오인해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환기 미실시 등 기본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도 한 원인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다가오는 설까지 ‘전 도민 잠시멈춤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도민은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반드시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미크론을 감기로 오인해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제검사는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오미크론은 공기 중으로도 전파되기 때문에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누구든지,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지 KF94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타지역 방문을 비롯해 각종 행사,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개인 간
2022-01-11 11: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연간 9억원, 향후 5년간 45억 원을 들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 화성시는 지난 5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기준 안내 및 접수를 위한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대상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화성시는 공동주택 관리동에 운영중인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간 3개소를 선정, 국공립어린이집(이하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전환이 확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 및 물품구입에 따른 소요예산 약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 신청을 위해선 3백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어린이집 현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시설 10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입주자 50%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화성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환신청서를 접수, 배점표를 기준으로 3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전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전환이 확정된 어린이집은 설계 및 리모델링을 통해 2023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에 전환시설 1개소 포함 총 13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현재 111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이는
2022-01-11 11: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월 10일(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명선거 추진을 위하여 공직자를 대상으로‘공무원이 알아야할 공직선거법’에 대한 교육을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은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반봉배)을 강사로 초청하여 추진되었으며,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선거시기별 주요 제한 금지 사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거시기별 주요 제한 금지사례에서는 공직자가 주의해야할 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현장에 참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도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 등을 질의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선거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명한 양대선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1 11:14(대한뉴스 박혜숙 기자)=밥상 위에 빠지지 않고 오르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김은 얇아서 식감이 좋고, 고소하며 무엇보다 영양소가 풍부해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많은 식품 가운데 하나다.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폐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 A가 소고기의 1400배 정도 함유되어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한류 주역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식감이 뛰어나고 고소한 맛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곧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효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의 역사와 유래 1650년경 전라남도의 광양의 김여익(金汝翼 : 1606∼1660)이 처음으로 양식법을 찾아내서 보급했으며 이때 특별히 부를 이름이 없어서 김여익의 성을 따서 '김'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김여익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나 조정이 항복하자 태인도에 숨어 살던 중에 소나무와 밤나무 가지를 이용한 김 양식 방법을 창안하게 되었다. 이후 광양 김은 왕실에 바치는 특산물로 인기가 높았는데, 하루는 임금이 광양 김을 반찬 삼아 수라를 맛있게 드신 후 음식의 이름을 물었으나 아는 사람이 없었다. 한 신하가 '
2022-01-11 11:14(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아동양육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집중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의 양육을 보조하기 위해 영아수당을 신설하는 한편 아동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한다. 영아수당은 2022년도 신규 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2세 미만 아동에게 기존 가정양육수당(월 15~20만원) 대신 영아수당(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영아수당은 가정양육수당과 비교해 2배 가량 인상됐으며, 올해 아동 1,000여명이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수당은 대상연령이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아동의 20% 가량이 추가로 대상자가 돼 총 1만2천여명이 지급받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1-10 20: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남미륵사가 2021년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됐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 트렌드 리포트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총결산’에서 강진 남미륵사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많은 여행지 3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강진군 군동면 풍동길 화방산에 있는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상이 있는 사찰이다.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했으며 40여 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빨강, 분홍 다양한 색의 철쭉꽃 천만그루가 사찰 안팎으로 아름답게 가꿔져 있어 철쭉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사진을 찍고 인증사진을 남기기 위해 매년 국내외 불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 나한상이 배치돼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전, 사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3층 석탑 등 아름다운 불사는 풍동 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다. 법흥 스님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관광버스가 평일에는 80여 대, 주말에는 최고 200대가 찾아오던 곳으로 코로나-19가 조속히 해결되어 봄 철쭉이 만개할 때 관광객들과 남미륵사 철쭉의 아름다움
2022-01-10 20: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도교육청이 1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청사 1층 이음 갤러리에서 중국 산시성 교육청 학생 미술작품 교류전을 갖는다. 10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 장청강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양기정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전시회에는 수채화, 수묵화, 서예작품 등 중국 산시성 교육청 초·중·고등학생 미술작품 30여 점과 전남 학생작품 1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양국 학생미술 교류전으로 전남학생 작품 30여 점이 지난해 12월 중국 산시성 교육청에 전시된 바 있다. 또한 개막전 특별 이벤트로 중국 서예가와 화가가 갤러리 방문객에게 서예작품과 서화를 즉석에서 제작 선물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장청강 주광주 중국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중국 산시성 교육청이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왔는데, 오늘은 이렇게 전남교육청에서 직접 교류전을 갖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류활동에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중국학생들의 미술작품들을 보니 매우 친근한 느낌이 든다.”며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2022-01-10 19: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대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를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는 지난 6일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등 공사장 대형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시책이다. 화성시 관내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공사장 110곳을 대상으로, 배치를 희망하는 공사장에 의용소방대원 화재안전지킴이가 2인 1조로 배치돼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와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을 지도하고 각종 화재 예방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소방서는 화성시 소재 대형 공사장에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배치신청은 온라인(http://naver.me/Gc4K54Tv) 및 유선 전화(8012-6311)로 받고 있다. 아울러 남양택지개발지구, 동탄2택지개발지구 등 공사장 밀집지역에 대해 취약시간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예방순찰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대형공사장은 임시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용접, 용단작업 등 화기를 사용하는 작업을 수시로 하는 곳으로, 순간의 방심으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의용소방대 화재
2022-01-10 15: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월 9일에 이어 1월 10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김포시자원화센터를 방문해 배출시설 관리현황과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김포시자원화센터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로서 소각시설(84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여과집진시설·탈질설비(SNCR, 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배출시설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저감조치 시행에 따른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주말부터 이어진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오늘까지 유지될 전망”이라며, “사업장 운영시간 단축·조정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22-01-10 15:38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34일 만에 700명대로 내려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768명, 해외 유입이 23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8명, 경기 982명, 인천 115명등 수도권이 총 1815명으로 65.6%다. 비수도권은 부산 158명, 대구 89명, 광주 131명, 대전 30명, 울산 20명, 세종 12명, 강원 56명, 충북 27명, 충남 90명, 전북 79명, 전남 83명, 경북 79명, 경남 77명, 제주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4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86명으로 전날보다 35명 줄었다.
2022-01-10 11:0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트롯 가수 영탁이 선한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0일)밝혔다. 선한트롯 가왕전 기부행렬에 뒤 늦게 합류하게 된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어느덧 누적 기부금액이 260만원에 이르게 됐으며, 가수 영탁 본인을 포함해 팬 카페 자체적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선한 가수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보여주며 가수를 응원하는 방식에 대한 올바른 팬덤의 예로 자리잡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영탁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정서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오랜 기간동안 치료를 받거나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2022-01-10 11: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김시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울산광역시 취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경험담을 청취하고 제도개선에 필요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실습의 가장 큰 장점은 인생의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취업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미래의 삶을 가꾸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하면서 “교육청은 물론 울산시 차원에서도 좀 더 많은 현장실습의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사무직종이나 전문서비스 직종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 현장실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하였고, 토목, 건설등의 산업현장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짧은 실습기간 중 생리휴가를 요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호소했다. 한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는 상관없이 급여와 현장실습이 주는 혜택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있어, 적응하지 못해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으며, “복교를 원할 시 쉽게 처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청관계자는 “실시간
2022-01-09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