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를 초청,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거리두기가 일상 회복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SNS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국내·외 SNS 서포터즈 18명이 참여했다. 최근 1박 2일동안 실시된 팸투어는 쉬미항 진도관광유람선, 명량해상케이블카, 운림산방,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다.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는 전라남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서포터즈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투어에 참여한 SNS 서포터즈들은 “진도군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해양관광도시 진도군의 매력을 발견했다”며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함께 꼭 진도를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수려한 자연 풍광과 독특한 체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진도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전국 각지에 널리 홍보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7 20:19(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한 2021년 경상남도청소년상담자 대회에서 우수 기관상 및 우수 청소년상담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1997년 5월 7일 개소해 지금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담, 활동 및 위기 지원,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에 열의를 다한 결과 경남 도내 20개 시ㆍ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우수기관상인 재단 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덕희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위기상황의 최일선에서 14년 근속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청소년상담자에게 수여하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경수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ㆍ맞춤형 상담과 학업중단, 가출 등에 직면한 위기 청소년을 위한 보호·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위드 코로나시대 청소년의 심리ㆍ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참된 행복을 위해 상담, 프로그
2021-11-27 20:18(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늘(26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망미골목․전포공구길 협의체, 자문단, 관광업계가 참석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2차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워크숍은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골목길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골목길 관광 우수사례 발표(삼진이음 홍순연 이사) ▲앵커기관 최종 사업계획 발표 ▲내년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8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수영구 ‘망미골목’과 부산진구 ‘전포공구길’의 로컬 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골목길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골목별 민간 앵커기관 중심으로 구성된 골목길 협의체와 로컬․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7~8일 양일간 진행된 1차 거버넌스 워크숍에서는 ‘전포공구길’의 골목 컨셉에 맞는 골목명 변경 의견에 따라 골목명을 ‘전리단길’에서 ‘전포공구길’로 바꾸는 등 골목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최근 젊은 관광객 중심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2021-11-27 20:18(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노인·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학대와 폭력 문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전국 최고의 자치분권 선도사례로 선정되었다. 26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기존에 대부분의 복지사무가 광역 업무로 되어있어 현장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각종 위험에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최고의 ‘자치분권’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자치와 분권의 핵심 가치는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제 자치분권이라는 시대 정신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대·폭력문제에 대해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고, 안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모든 시
2021-11-27 20:18(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 체육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1월 26일부터 창원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창원에서 더 높게! 하나되어 드높게!’라는 대회구호와 함께 개최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창원시 일원에서 무관중으로 고등부와 시범종목만 축소 개최될 예정이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기를 거듭한 끝에 어렵게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무엇보다도 방역에 중점을 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종합방역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한편 각 종목단체가 수립한 세부 방역계획서에서 따라 경기장 방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방문할 식당과 숙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수단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과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경기 참가자는 48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경기장은 음성 확인된 선수와 심판, 운영요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손목밴드를 배부해 통제를 강화하고, 발열체크, 안심콜 출입명부, 경기 외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기본 방역
2021-11-27 20:18(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26일 오후 서구 가수원동 구봉로 정림대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1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대전시와 시 건설관리본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5개 구청 재난ㆍ제설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투입됐다. 훈련에는 제설차량과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현재 미 개통 중인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최초로 행정안전부가 2021년 4월 26일 구축한 군, 경찰청,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재난안전통신망과 첨단 재난드론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각 기관이 서로 다른 무선통신망을 사용해 구조가 지연되자 일관된 통신체계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그러나 기술방식, 경제성 등에 대한 논란으로 공전을 거듭하다 2014년
2021-11-27 20:1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이 11월 25일(목) 순천영재교육원과 순천발명교육센터에서 2021학년도 순천영재교육원 자연과학영역 및 발명영역 수료식을 개최했다.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수료식을 교육과정 영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수료 학생이 많은 자연과학영역은 학년별 대면 및 비대면(ZOOM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을 병행했다. 순천영재교육원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자연과학영역 9학급, 융합영역 2학급, 발명영역 2학급 총 13개 학급을 운영 중이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보다 심화하고,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 Eco-진로캠프, 인공지능 드론캠프, 창의융합캠프, 메이킹 진로캠프,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탐구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날 수료식은 △ 2021. 영재교육원 학사보고 △ 수료증서 수여 △ 우수 학생 표창 및 시상 △ 교육장 격려사 △ 영상으로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으로 지난주 20일(토) 수료식을 마친 융합영역 중학교 2·3학년 24명을 포함하여, 자연과학영역 초등학교 5·6학년 116명, 중학교 1·2학년 54명, 발명영역 초등
2021-11-27 20:17(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는 최홍묵 시장이 지난 26일 계룡시를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지역청년 및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계룡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양 지사의 방문은 민선7기 도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민선8기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계룡시의 발전 구상안을 공유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지사는 첫 일정으로 지역 청년과의 대화를 위해 청년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인 명랑시대 외식청년협동조합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 격려 및 직접 핫도그를 튀기며 실제 청년이 생산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체험했다. 이어진 청년과의 대화 시간에는 청년기업 종사자, 계룡시 청년회, 계룡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과 청년 취업지원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실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관한 토의를 나누었다. 청년과의 대화 시간에 양 지사와 함께 참여한 최홍묵 시장은 현재 계룡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 청년정책인 ▴청년 네트워크 운영 ▴대학생 행정인턴제 ▴지역여성 인적자원 개발사업
2021-11-27 20:17(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정부 국정과제 연계와 목포지역 공약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실·국별 대선공약 발굴을 시작해 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국립 세계요리학교 설립 등 25조6백억 규모의 5개 분야 총 14개 정책을 마련했다. 5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섬·해양정책, SOC확충, 관광ㆍ문화사업 활성화, 보건복지 등이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의 ‘으뜸전남, 미래전략’에 목포지역 공약과제로 핵심과제 6개, 지역발전과제 4개 등 총 10개 사업이 반영됐다. 핵심과제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조성(국립 해상풍력 에너지 연구소 설립) ▲전남 김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국립 김산업 지원센터 설립)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국립 세계요리학교 설립)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목포~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환황해권 국가 철도망 완성(군산~목포 서해안철도 구축)이다. 지역발전 정책과제는 ▲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국립 개항역사문화센터 건립) ▲근대역사 도심형 관광트램 도입 ▲친환경선박산업클러스터 구축
2021-11-27 20: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초등학생 구강보건 지원 조례안」이 11월 26일(금)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황진희 의원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아동기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학교에서 실시 중인 초등학생 구강검진은 단순 검진에 그치고 있어 구강검사, 구강질환 예방진료, 구강보건 교육을 모두 포함하는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4조 및 제5조에서 초등학생에 대한 구강보건 지원을 위해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생건강정책 기본계획에 포함하여 수립할 수 있도록 하며, 수립 시 초등학생 구강관련 실태를 미리 조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서 안 제6조에서는 치과검진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치과검진비 지원대상, 지급액, 지급방법, 절차 등에 대하여는 교육감이 정하도록 규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안 제7조에서는 초등학생이 법령이나 다른 조례 등에 따라 이 조례에서 정한 지원과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
2021-11-27 20:16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6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3만6천96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1888명)가 나왔다. 경기가 1109명, 인천이 288명 신규 확진 발생으로 그 뒤를 이었다. 수도권에서만 3285명이 나와 전체 국내 발생 사례의 80%를 넘었다. 지역 중에선 부산이 105명 발생으로 가장 많았다.
2021-11-27 10: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회는 26일(금) 해상풍력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신안군의회 의원, 전라남도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한전 등 발전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하여 성공적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협의회 합동사무실은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세계 최대 단일구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안 해상풍력 8.2GW 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민 소득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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