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올해 비무장지대 백마고지 유해발굴이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4일(수) 강원도 철원 인근 백마고지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였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6·25전쟁 이후 70여년이 지난 올해 처음으로 비무장지대 백마고지에서 유해발굴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해발굴 임무를 수행한 지휘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서 장관은 “여러분들이 백마고지에서 흘린 땀방울이 지금의 전환기를 평화의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6·25전쟁중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백마고지에서 지난 3년간의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비무장지대 유해발굴을 비롯한 ‘9·19 군사합의’의 이행을 위해서는 완벽한 군사대비태세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하루빨리 남과 북이 비무장지대 내에서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이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도 밝혔다. 우리 군은 지난 9월부터 약 110일 동안 비무장지대 백마고지 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여 왔으며, 총 37점(잠정22구)의 유해와 총 8,262점의 전사자 유품을 발굴하였다. 특히 지난 10
2021-11-25 10: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오른쪽)과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1월 2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인천항만공사 송도 IBS타워에서 ESG 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탄소중립 기술 적용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녹색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2021-11-25 10:5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원이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원장 강성재)이 주최하는 제28회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지방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은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의 경제·사회·문화·정치·지자체·교류·지역개발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에서 정치외교부문 조경태, 임종성, 김석기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부문 백군기 용인시장 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김상헌 의원은 제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7대 진도군의회 부의장, 제8대 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전남 22개 시·군 의장단을 초청, 시군 의회의장협의회 회의를 진도군에서 개최해 진도를 알리는 등 진도군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기여했다. 또 코로나19 위기라는 어려움 앞에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신속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군민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원포인트의회를 개회해 전군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긴급예산 편성과 코로나19 관련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진도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
2021-11-25 10:5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난 3년 간 진행한 전남 교사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성과를 온·오프라인 상에서 나누는 학습나눔터이자 공감의 장으로, 현장에 200명, 온라인 상에 2,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중등교과교육연구회 중심 수업나눔 30팀, AI교육, 생태환경교육, 민주시민, 독서인문교육의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주제나눔 9팀과, VR가상체험, 디퓨저 만들기 등 진로체험 6팀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교실의 변화 학교 혁신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한 우주항공교육연구회, 언어문화교육연구회 등 5팀의 사례발표, 그 동안의 활동 자료 150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한 진행자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며 “내년에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원격수업을 정착시키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등교수업을 이루어낸 것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중심에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있었다.”며, “앞
2021-11-25 10:5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1월 24일 ㈜강남에서 건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톤급 경비정 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통합 진수식을 하는 200톤급 경비정 4척은 90년대에 건조되어 선령(船齡)이 26년 이상 경과된 선박으로 선체가 부식되고 제 속력이 나오지 않는 등의 성능저하로 경비정의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노후함정을 대체 건조하는 사업이다. 200톤급 경비정은 배수톤수 약 250톤에 길이 43m, 폭 7m로, 4척 중 2척은 워터제트 2대로 최대속력 30노트(약 55km/h)를 낼 수 있고 나머지 2척은 프로펠러 2대로 최대 27노트(약 50km/h)를 낼 수 있는 고속 경비정이다. 국내 최고의 조선기술로 건조되는 이번 경비정은 첨단장비를 탑재한 최신예 경비정으로, 우리 연안 해역에서의 선박ㆍ인명사고 발생 시 수색ㆍ구조, 해상 화재진압, 범법선박 단속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양경찰 함정 건조업무 관계자에 따르면 노후한 200톤급 경비정의 대체 건조로 연안 안전관리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성능의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과 함께
2021-11-25 10:55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3938명이라고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3917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6명 늘어난 612명으로 또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지난 7월 4차 유행 시작 이후 가장 많은 39명이 발생해 누적 3401명으로 늘었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3917명 중 서울 1757명, 경기 1096명, 인천 259명 등 수도권에서 3112명으로 79.4%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97명, 대구 80명, 광주 35명, 대전 50명, 울산 13명, 세종 20명, 강원 86명, 충북 39명, 충남 110명, 전북 35명, 전남 42명, 경북 97명, 경남 72명, 제주 29명 등이다.
2021-11-25 10: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1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수도권 소재 소각․하수처리장 등 공공사업장 7개소와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에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2019년 최초로 발전, 제철, 지역난방 등 7개 업종 18개 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확대해 올해 41개 사업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계절관리제 기간 협약 이행 성과의 안착과 확산을 위해 지자체 운영 공공사업장 중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장들도 미세먼지 배출 저감 총력 대응에 동참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사업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동안 법적기준보다 강화된 자체 배출기준을 설정하고 방지시설 최적운영, 연료 개선 등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추가로 감축한다. 특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거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자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사업장별로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대
2021-11-25 10:55(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국내 최초 민간 국악관현악단인 중앙국악관현악단의 ‘백년악몽(百年樂夢)’ 공연이 오는 11월 28일(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하늘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 100년을 통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우리 음악’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음악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본다는 기획 의도가 담겨 있다. 따라서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과 일렉트로닉, 헤비메탈, 랩,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전혀 새로운 국악의 정체성 모색을 시도한다. ‘악보 없이 연주하는 춤추는 국악 오케스트라’라는 명성과 함께 파격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중앙국악관현악단은 이날 공연에서 장석진·신지용 작곡가의 새로운 작품 6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장석진 작 ‘일렉트로닉스와 국악 관현악을 위한 <헤로도토스 : 역사의 시선>’으로 막이 오른다. 다양한 국악기와 함께 드럼·신디사이저·일렉트로닉스 등 양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융합과 하모니의 음악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신지용 작 ‘열하분출’이 수놓는다. 역시 다양한 국악기와 심벌즈·자바라·팀파니 등 서양 타악기의
2021-11-25 10:54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가 23일 사망하면서 정치권에선 조문을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어긋나거나 입장을 번복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온라인상에선 전 씨 조문과 관련해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인권을 유린하고 시민을 학살한 사람의 명목을 왜 빌어야 하냐"는 주장이 나온 반면, "조문은 가는 게 사람 된 도리"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전 씨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에 애도를 표하는 글을 올렸다. 민주당은 "고인은 진정한 사과와 참회를 거부하고 떠났다.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다. 참으로 아쉽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한다"고 썼다. 그러나 이를 두고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시민을 억압한 독재자 죽음을 왜 애도하냐", "광주 시민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냐", "대통령 예우가 박탈된 사람에게 '전 대통령' 호칭도 쓰지 말아라" 등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페이스북에 올라온 해당 게시글은 '명복', '애도' 등의 표현이 삭제되고, '대통령'이라는 표기도 '씨'로 정정된 상태다. 트위터 게시글은 삭제됐다. 그
2021-11-24 15: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1월 23일 오후, 방한 중인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주요 한미동맹 현안, ▴한반도 정세평가 및 지역 안보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미 의원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가족을 떠나 해외에서 동맹을 위해 헌신 중인 해외미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들의 기여와 헌신으로 인해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주둔 여건 보장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였다. 서욱 장관은 한미동맹이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면서 더욱 포괄적·호혜적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 의회의 변함 없는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서 장관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여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강력한 군사력으로 뒷받침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미 의회의 지속적 협력을 당부하였다. 미 의원들이 최근 한반도 정세, 인태전략과 신남방정책간 협력 등에 대한 서 장관의 견해를 문의한데 대해, 서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및 지역 외교안보 기조에 대해 설명하였다. 아울러, 미 의원들은 한미
2021-11-24 11: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23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취업맞춤특기병들이 복무 중인 현장을 돌아보고, 장병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병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병무청의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방부와 부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병들은 취업맞춤특기병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군 복무하며 도움이 되었거나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한 장병은 병무청이나 부대에 바라는 점을 직접 전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이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군 복무와 취업을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선발되면 입영 전에 기술훈련의 기회를 제공받고 이와 관련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하여 군경력을 쌓은 후, 전역하면 취업까지 지원해 준다. 이는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데 입영 전에는 병무청‧교육부‧고용노동부가 군 복무 분야 설계와 기술훈련 등을 제공한다.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각 군이 개인의 경력개발을 위해 지원하고 전역 후에는 군 복
2021-11-24 10:5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1년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HU공사 자위소방대와 화성소방서 향남119안전센터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화재 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훈련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불특정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고, 자위소방대원들은 맡은 바 임무에 따라 대피유도, 응급처치, 환자후송, 화재진압 순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현장에는 펌프차 등의 소방장비가 동원되었다. 특히, 훈련상황 종료 이후에는 소방관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처요령을 숙지하였다. HU공사 관계자는 “화재 대응능력 향상를 위해 향남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소방훈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11-2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