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세미나홀에서 초·중학교 학생 선수(야구) 28명을 대상으로‘진로탐색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선수에게 진로탐색에 대한 실질적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부산 출신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가‘나의 학생선수 시절’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 소규모 협의회 시간을 통해 멘토와 학생 선수 간 묻고 답하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선수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미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부산만의 특색 있는 진로탐색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12:25(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은 11. 24(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2021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자원봉사 평가는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자원봉사 참여 인원 증가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 행복마을 추진실적,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등 7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우수 시군이 선정되었다.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 재난지킴이봉사단 구성,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수지뜸, 네일아트 등의 활동을 펼친 여기저기 구석구석 찾아가는 봉사단과 노후 담장의 화려한 변신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벽화 봉사단 등 군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자원봉사 대상부문에서 아이코리아 이경희 회장이 동상을, 유공부문에는 선봉회 이기숙 회장이, 유공단체부문에는 생활개선회성주군연합회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1-11-26 12:25▲영주시 소수서원 고문서 환수기념 고유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25일 소수서원에서 고문서 환수를 조상들에게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구성된 소수서원 고문서환수위원회의 노력으로 이뤄낸 입원록 등 총 11책의 환수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고유제는 소수서원 유림을 포함해 장욱현 시장, 이영호 시 의회의장, 지역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고문서 환수 경과보고, 강학당과 문성공묘에서 집사 분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고유제는 국가나 마을 또는 문중에 경사가 있을 때나 기념할 만한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종묘나 사직 또는 조상 묘소, 사당에 알리는 유교식 제의다. 환수위원회는 △지난 8월 4일 도산서원에서 입원록과 원록등본 총 2책 △9월 28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수서원잡록 5책 거재록 거재잡록 소수서원서책목록 총 8책 △11월 12일 선성김씨 매학당 종가에서 성정개모시일기 1책을 돌려받아 환수작업에 착수한지 4개월만에 11책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수박물관과 소수서원 유림은 올해 환수한 고문서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정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계속되는 환수작업 추진을 통해
2021-11-26 12:24▲영양서 경운기전용 야광경광봉 배부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가을철 해마다 발생하는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양농협과 협업 경운기 전용 양광경봉을 부착하고 있다. 영양지역은 매년 가을철 행락차량과 수확기가 겹쳐 농기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부착식(마그네틱) LED 야광경광봉(100개)를 국, 지방도 등 운행이 잦은 경운기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운기 사고는 사망사고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 시인성이 좋으며 휴대하기 간편하고 짐을 싣고 내릴 때에도 불편함이 없는 야광경광봉을 경운기 운전자에게 배부와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윤주철 서장은 “가을 행락철과 수확기에 경운기 사고 발생율이 높아 시인성이 좋고 편의적인 야광경광봉을 활용해 경운기 운행시 안전운행과 야간운행 자제”를 당부했다.
2021-11-26 12:24(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군산해양경찰서 1001함을 최우수 함정으로, 여수해양경찰서 봉산파출소를 최우수 파출소로 선발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23일 2021년도 우수 함정·파출소 선발위원회를 열고 최우수 함정 1척, 우수 함정 3척, 최우수 파출소 1개소, 우수 파출소 1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함정은 군산해양경찰서 1001함, 우수 함정은 여수해양경찰서 508함, 여수해양경찰서 P-08정, 목포해양경찰서 P-96정A이다. 최우수 파출소는 여수해양경찰서 봉산파출소이고, 우수 파출소는 목포해양경찰서 서산파출소이다. 서해해경청은 함정 59척과 파출소 24개소를 대상으로 해상종합훈련과 상황대응훈련, 6대 해양사고에 대한 수색 및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외국선박 대응, 불법선박 단속 실적 등의 평가를 진행했다. 이들 최우수·우수 함정과 파출소에는 표창과 상패, 격려금 등이 수여된다. 서해해경청 기획운영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 함정·파출소 선발을 통해 함정과 파출소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해양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12: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을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4일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기본 및 실시설계·제작 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근대유산의 공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신한은행으로부터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다양한 전문가 검토와 아이디어 수렴을 거쳐 자주개항ㆍ국제도시ㆍ예향을 테마로 한 ‘(가칭)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원형 복원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은 1926년 호남 인사들이 설립한 순수 민족 자본 은행으로 목포 현존하는 유일한 근대 금융계 건물이다. 시는 이 같은 상징성과 은행건물의 구조를 보여주는 역사·건축적 특성을 부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연출하고, 방문객 플랫폼을 조성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거점 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주목할 부분은 대중음악과 관련한 기획전시 공간이다. 근대에 목포는 활발한 경제활동과 국제 교류 속에서 문화예술이 발전했다. 특히 음악에서 ‘목포의 눈물’ 이난영(1916~1965)을 비롯해 최초의 걸그룹 김시스터즈,
2021-11-26 12:23(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우곡면 부례관광지에서 코로나19 대응 장기화로 인해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감정노동 해소를 위해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업무에 지쳐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에너지 충전을 통해 직원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행복한 조직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민원담당자들의 자기관리능력 향상 및 자신감을 회복하여 고객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마인드 향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기회가 되었다. 힐링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기성찰의 시간, 명상, 음악치유, 켈리그라피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의 장기화로 지친 우리 군 직원들을 위하여 실시한 힐링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그에 따른 업무역량의 강화로 행복한 고령군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2021-11-26 12: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400만여 종으로 추정되는 세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범부처-민간 전문가들이 공동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세균 자원은 의학, 환경, 식품, 농업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99%가 미발굴 상태이며 전 세계 학계에 기록된 세균 종수는 1만 7,838종에 불과하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세균 관리 및 연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26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에는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생명공학연구원, 한국미생물학회 등 각부처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회는 최근 들어 세균 자원의 산업적인 활용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전 세계에서 신종 세균에 대한 연구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예를 들어 코로나바이러스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검사에 미국 옐로우스톤 온천에서 찾아낸 세균의 효소가 쓰이고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메탄을 분해할 때도 혐기성세균인 메탄자화균이 활용된다. 전 세계에서 매년 1,000종 이상의 신종 세균이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2009년부터 신종
2021-11-26 12:2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25일)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를 위한 울릉도 관내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헬기를 타고 여객선 항로 등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상공에서 직접 확인하고, 울릉파출소에 방문하여 업무현황 청취, 현안사항 파악 및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연안해역과 사동항 해경 전용부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또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등 유관기관에 방문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 서장은“해양주권수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 등 민‧관‧군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12:17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01명 늘어 누적 43만2901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틀 연속 3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882명, 해외 유입은 1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39명, 경기 1115명, 인천 245명으로 수도권이 79.8%(3099명)다. 비수도권은 부산 96명, 대구 103명, 광주 30명, 대전 44명, 울산 13명, 세종 15명, 강원 53명, 충북 25명, 충남 87명, 전북 45명, 전남 38명, 경북 116명, 경남 86명, 제주 32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3440명(치명률 0.79%)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다 수치다.
2021-11-26 11:27화천군은 오는 30일 강원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와 화천읍 대이리를 연결하는 인도교인 ‘살랑교’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람과 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는 이 다리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살랑교’로 확정됐다. 교량이 설치된 곳의 지명인 살랑골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북한강 인근에서 살랑 살랑 자주 부는 시원한 바람의 이미지도 담고 있다. 3년여 만에 준공된 길이 290m, 폭 3m 규모의 ‘살랑교’는 중간에 아치형 대형 구조물이 설치됐을 뿐 아니라 주변 풍광도 뛰어나 사진 동호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각 상판 중 120m 구간엔 투명유리를 이용해 ‘스카이 워크존’을 조성했다. 교량 바닥에 투명한 강화유리가 설치돼 있어 발 밑으로 흐르는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천군은 살랑교 개통에 맞춰 인접한 북한강 부굣길에 대한 정비도 마쳤다. 1개당 10m 크기의 부교 107개를 제작해 북한강에 띄워 연결하는 방법으로 개설한 1065m 규모의 ‘북한강 부굣길’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때 화천댐 방류로 인해 유실됐었다. 총연장 40㎞의 화천 산소길 중 한 구간인 북한강 부굣길은 트레킹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인 부굣길의 명칭
2021-11-26 11:2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천동 옛 백합아파트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61㎡A 63가구 △61㎡B 65가구 △84㎡A 32가구 △84㎡A1 32가구 △84㎡B 65가구 아파트 총 25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51가구다. 오피스텔 108실은 전용면적 29㎡로 원룸형과 복층형으로 구성돼 있다. 청약일정은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동구와 수성구의 경계에 있어 같은 생활권을 누리고 있다. 수성구의 명문 중심의 학군과 교육청, 세무서, 지방검찰청, 지방법원 뿐만 아니라 먹거리타운, 소규모 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같이 누린다. 수성구의 명품 학군을 통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효신초, 동신초, 청구중·고, 중앙중·고, 경북대 등이 위치해 있고 신암공원을 낀 동부도서관, 수성구 학원가, 수성구립 도서관을 가까이 이용해 우수한 교육
2021-11-25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