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22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문화예술 콘텐츠 융복합을 통한 한국 문화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상품개발 및 양 기관의 홍보, 판매 채널을 공유하여 국내외로 K-문화 확산을 확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대한체육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 경기대회 및 교류 행사 등 스포츠 외교 현장에서 한국 문화를 잘 표현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을 이용, 홍보하여 K-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기존 개발 상품 중 대한체육회 국내외 행사에서 목적에 맞게 사용될 상품 추천, Team Korea 로고 부착한 상품 공급, 상품 기획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 홍보를 통하여 상품 및 양 기관의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상품화 사업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 스포츠경기대회를 겨냥한 대한체육회-국립박물관문화재단 Team Korea 전용 상품을 기획,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2021-11-23 10: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범국민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나눔 목표액(모금목표액)은 3,700억 원으로, 우리 사회 배분 수요 진단을 통해 결정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지원 등 4대 나눔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1998년 창립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총 23번 동안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을 통해 국민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왔다. 이전까지는 종합적인 복지 수요에 기반한 모금목표 총량을 설정해왔으나, 2019년 말에 진행한 ‘희망2020나눔캠페인’부터 우리사회의 주요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목표와 이를 위한 성금 사용계획을 미리 설정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나눔캠페인의 가치와 지향을 명확히 하고자 기존 ‘모금목표액’이라는 표현을 ‘나눔목표액’을 재정의하였다. 이번 캠페인의 나눔목표액은 3,700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 2021년 배분실적과 2022년 우리 사회에 필요한 배분수요 등을 진단해 도출됐으며, 모금
2021-11-22 20:0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지방 재정 확충과 체납액 해소를 위해 12월말까지 자동차세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집중정리기간을 운영,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매년 누적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부과된 세외수입은 연내 징수와 함께 남은 기간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군은 고액·고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공매, 공공기록 정보등록,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다. 또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검사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체납액 합계가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된 체납차량이다.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도 함께 조성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 맞
2021-11-22 20:04(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대학 및 기업 관계자, 학생들을 만나 올해 5번째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했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의 특성에 맞는 지산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생과 기업 관계자 등과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오늘 미팅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탄소섬유 제조업체 프리원㈜ 이상훈 이사, 해상드론 물류배송기업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이사, 해양레저업체 ㈜요트북 김건태 대표이사, 한국선급 천강우 친환경기술팀장, 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이사, 한국해양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해양대생(최윤서, 심민섭, 김지혜, 박선호)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미팅에서 암모니아‧LPG 등 친환경연료 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관련 인력 양성,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정보통신(IT) 연계 선박관리,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했다. 부산시는 이달 초 전국에서 유일하게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
2021-11-22 20:02(대한뉴스김기호기자)=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참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과 중앙이 잘사는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충남도 내 15개 시·군 간‘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22일 대전 MBC공개홀에서 ‘2021년도 충청남도 15개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주최·주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전MBC,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이 시장인 논산’을 주제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논산시 주민자치회·논산형 직접민주주의 타운홀미팅 등 자치분권의 선도적 모델로 손꼽히는 ‘논산형 자치분권 거버넌스’를 소개했다. ‘논산형 자치분권 거버넌스’는 민선 5기부터 타운홀미팅,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시작해 ‘마을자치회’,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해오며 ‘자치분권’의 완성형 모델로 자리했다. 지난 2018년 관내 494개 모든 마을에 구성한 ‘마을자치회’는 마을이라
2021-11-22 20: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도서대출 반납기이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적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군비 1억원)으로 추진되며, 총 2개소(삼호읍 행정복지센터 서부출장소와 삼호농협하나로마트 공단점 인근)가 설치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향유 기회를 회복하고 영암군민들의 독서문화진흥 활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U-도서관 서비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2 20:00(대한뉴스김기호기자)=해외 수소 협력사업을 위해 중동 2개 국가를 순방 중인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현지시간 21일 10시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시 이쌈 사우드 알 자잘리 시장을 만나 면담하고 양 도시간 수소 자원 및 기술개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김 과학부시장은 무스카트의 오만통합석유회사(OQ)에 방문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와 OQ사(Talal Al Awfi 그룹 CEO)의 기술협력 협약에 배석하여 대전시의 지원을 약속했다. 22일 오전에는 오만 에너지광물부 살림 알 우피 차관을 만나 양국간 수소 기술협력 방안 및 그린에너지 생산 및 기술개발에 대해 양 도시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오만은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자원과 기존 대형 항구시설을 바탕으로 탈탄소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큼(Duqm) 경제특구 내 그린 수소 생산기지와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대규모 플랜트를 건설하여 전 세계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의 파생 상품에 대한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우리시와 무스카트시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그린 수소 체제 구축에 양 도시의 공통 목표를 달성하자”고 하면서, “
2021-11-22 20:0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을 받은 김산옥(다온소리)이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조선판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 원과 ‘제1대 조선판스타’의 명예를 얻었다. 전남 구례 출신인 김산옥은 전남대 국악학과를 졸업하며 박동진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우수상(2007)과 영광 법성포단오제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장원(2008)을 차지하는 등 소리꾼으로 인정받았으며 2018년 전남음악창작소의 ‘크로스오버 음반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산옥은 ‘조선판스타’의 마지막 결선에서 판정단 점수 100점 만점, 총점 1천485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전남음악창작소는 2015년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강진군 오감통 부지에 조성됐으며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녹음 시설로 인해 지방의 음악인들은 많은 불편함을 해결하기위해 프로음악가 외에도 메이저 시스템에 소속되지 않은 음악가들에게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 ‘지역 생활문화 보부상’ 교육과 시
2021-11-22 19:5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국 장애인e스포츠대회 D-war 그랜드 파이널’이 11월 20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과 한국장애인연맹(회장 황광식)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개인전), 스타크래프트(1팀/2인), 카트라이더(개인전)등 3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한편,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함평영화학교 고등학교 1학년 김성진 학생이 △리그오브레전드 2위, 고등학교 3학년 박진형 학생 3위, 고등학교 2학년 최지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값진 결과를 얻었다. 함평영화학교 교장(전승주)은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이 교육과 일상생활 영역 등에서 장벽에 맞닥뜨리고 있지만 빠른 회복과 함께 새로운 꿈과 도전에 나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11-22 19:5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죽재 서남동 목사 학술제가 18일(목) 오후 4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죽재서남동목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제는 1부 개회식, 2부 학술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개회식은 기념사업회 권진관 이사장의 개회사와 이화여대 명예교수 서광선 박사, 서삼석 국회의원(무안·신안·영암), 신안군 박우량 군수,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김은경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학술제는 목포대 최성환 교수의‘죽재 서남동의 생애와 민주주의 운동가로서의 사상과 활동에 대한 재조명’, 한신대 김성재 석좌교수의‘서남동의 민중신학에 대한 재평가 : 세계 신학에의 공헌을 중심으로’, 기념사업회 정상시 부이사장의 ‘죽재 서남동 목사 기념관 사업 방향과 사업 전망’등 3개의 발제와 논찬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제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서남동 목사의 집안 내력, 민중신학이 민주주의 운동으로 이어지는 과정, 세계적인 신학자로서의 면모 등 죽재 서남동 목사를 재조명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서남동 목사님의 민중신앙과 김대중 대통령님의 평화·인권 정신은 자은도 소작쟁의와 하의3도 농지탈환운동등 불의에 저항했던 섬 사람들의 외침에 그 뿌리가 있다.”고 하면서
2021-11-22 19:57(대한뉴스김기호기자)=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남세종대전지부 남상현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결핵퇴치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놀면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주제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확보된 성금은 결핵검진 사업, 결핵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이번 씰 증정식과 함께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씰 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이 있다”며 “결핵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퇴치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11-22 19:57(대하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신안군을 방문, “1004개의 섬과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신안을 에너지신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남형 상생일자리인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해상 풍력발전단지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과 함께 전남의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 핵심이다.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는 10년간 48조 5천억 원이 투입된다. 450개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이를 통해 상생일자리 12만 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해상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로 대규모 수소를 생산·저장·유통하는 그린수소 에너지섬을 조성해 그린수소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비금~암태 추포 연도교 건설사업과 수곡~신석 시설개량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며 “이를 통해 전남 서부권 해양 관광사업의 중심이 될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구축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국비 확보와 조기착공 등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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