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 병점동 소재 구봉산에서 산불 예방과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엔 이은주 도의원 및 최성낙, 서효숙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포함 31명 의용소방대 대장이 참여해 ▲산림인접지에 대한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홍보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홍보 ▲홍보용 현수막 설치 및 전단지 배부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은주 도의원은 “산불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등산객들에게 산불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방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펼쳤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화성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내년 2월까지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등산객 여러분은 각별한 관심·주의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27 10:18(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는 11월26일 부산시 이맹자(61세)씨를 전통민화명인으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2021년 후반기 명인후보자 20명을 대상으로 숙련기술,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산업화와 사회봉사활동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작품 평가를 통하여 전통민화 명인으로 선정 되었다. 이맹자 명인은 개인작품전시회, 미술대전에 민화 작품을 출품해 많은 상(賞)을 받았다. 현재 경주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홍주전통민화교실운영, 부산약사회 민화연구소 강사, 한국민화센터 이사,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민화분과운영위원, 한서미술협회, 양산 관설당예술대전, 울산미술대전심사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또한 이맹자명인은 "민화가 창작 작품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 역사를 알리고 교육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창의력 개발과 취미 생활로 성취감을 찾을 수 있도록 민화 교육을 연구노력 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와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 되고 있어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어려운 지금, 명인 인증서가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
2021-11-27 10:18지난 2010년 5월 강원도 화천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의 신원이 국군 제6사단 소속 고(故) 임호대 일병으로 확인됐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유전자(DNA) 정보를 확인하던 중 2009년 시료를 채취한 임 일병 유족(딸)의 정보와 대조·분석 끝에 고인의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 임 일병의 유해는 지난 2010년 5월 강원 화천 하남면 서오지리에서 다른 세 명의 유해와 혼재된 상태로 발굴됐다. 유해 중 1구는 중 올 9월 고(故) 정창수 일병의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이 지역 전사(戰史) 기록을 토대로 2010년 서오지리에서 쇄골, 상완골, 요골 등 부분 유해와 수류탄 고리, 칫솔 등 고인의 유품을 수습했다. 1924년 경남 김해 출생인 고인은 6·25 전쟁 발발 당시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딸을 남겨두고 국군 제6사단 소속으로 참전, 1950년 10월 4∼8일 벌어졌던 춘천·화천 진격전 전투 중 서오지리 279고지에서 전사했다. 춘천·화천 진격전은 중부지역 38도선을 돌파한 작전으로, 국군이 낙동강 방어선인 경북 영천에서부터 춘천~화천을 거쳐 북진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전투다. 딸 임형덕(72)
2021-11-26 12:37(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12월 10일(금) 오후 2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 및 해당 전공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국제 교류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교류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미지센터는 청소년 기관 및 유관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제 교류 사업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미지센터가 운영한 2021년 비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 사례와 미지센터의 해외 협력 기관인 일본 NPO 판게아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과 통신 기술(Communication Technology, CT)의 합성어로, 정보기기의 하드웨어 및 이들 기기의 운영·정보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들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
2021-11-26 12:3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LNG 미래포럼을 통해 조선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조선해양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으로 밝혔다. 서삼석, 김원이, 신정훈, 송갑석 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영암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국립목포대학교 극저온단열시스템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LNG 미래포럼에는 정부와 지자체, 조선해양기업, 국제 선급, 학계, 연구기관 등 40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석하여 LNG 선박의 미래기술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등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대비하였다. 정부는 내년부터 탄소중립 원년으로 선언하고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어, 조선산업 역시 친환경 선박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 LNG 극저온 화물창과 소재부품 국산화 및 수소․암모니아를 이용한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을 개발하는 등 기후변화 및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포럼 역시 이에 발맞춰 국내 주요 조선소, 국내․외 연구기관 및 전문 엔지니어가 한국형 LNG 화물창의 세계시장 진입 및 주요 소재부품의 국산화 등 차세대 LNG 선박의 기술력
2021-11-26 12:30(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일상생활 속 가까운 곳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최초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스마트시티’구축의 일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로, 승강장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시는 국비 9억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8억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 및 읍면동 1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에 들어간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기, UV 공기살균기, 온열 의자,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충전기, 자동블라인드, CCTV, 비상벨, 이상 음원 감지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특히, 내부의 모든 편의시설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여 시에 설치된 중앙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제어‧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2021-11-26 12:30(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4일 포스트코로나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와 봉화퍼스트 홍보효과 제고를 위한 캐릭터 및 로고송 등 총 세 건의 공모전 심사를 위해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20건, 캐릭터 11건, 로고송 12건에 대한 신중한 심의가 이뤄졌다.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공모 부문에서는 ‘봉화에서 키운 인재’, ‘한국산림대학’ 등 8개 아이디어가 수상하게 됐으며, 캐릭터 및 로고송 부문에는 ‘까봉이’와 ‘우리함께 봉화퍼스트’ 등 각각 5개의 캐릭터와 로고송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과 상장이,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시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캐릭터와 로고송은 봉화퍼스트 홍보를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과 행사 시 붐업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는 우리 군의 강력한 사회적 자본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
2021-11-26 12:30(대한뉴스김기호기자)=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12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중부내륙권 초광역협력사업 성공적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11월 2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주대학교 진종헌 교수가 ‘정부의 초광역권 협력사업 추진동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중부내륙권 Life Security 초광역 협력사업’, 제2주제 ‘중부권 차세대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구축방안’, 제3주제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방향’에 대한 발표와 현재 구상중인 초광역권 연계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3개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으로 우리가 구상하는 초광역 연계협력사업의 성공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도출하여, 중부내륙권역의 발전에 전환점을 맞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2009년 중부내륙권 3도 협력회 실무협의회 합의로 설립되어 3개도(강원‧경북‧충북) 연구원이 함께 중부내륙권 발전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자문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 맞고 있다.
2021-11-26 12:2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금정구 공덕초등학교(교장 한순자)는 11월 25일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꿔온 다양한 텃밭의 채소들을 수확해서 가정으로 가져가는 행사인‘꼬마 농부들의 텃밭 채소 수확 잔치’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 전교생이 그동안 가꿔온 텃밭의 채소를 수확하면서 결실의 기쁨을 맛보고 ‘사계절(겨울) 생태체험’을 통해 겨울을 준비하는 숲의 모습을 탐구하고, 다양한 놀이를 체험한다. 이 학교는 ‘생태환경 중점 교육과정 특성화 자율학교’로서 학교 안 생태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연환경 및 마을 생태 교육공간을 활용한 ‘생(生)동(動)감(感)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생태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生)동(動)감(感)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生 프로그램)해 자연 속에서 체험하면서 자연을 탐구(動 프로그램)하며, 자연에 대한 사랑을 표현(感 프로그램)한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학년별 운영되는 생태 프로젝트 수업 및 생태수업 공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에서 배우는 생태 감수성 교육, 마을 생태축제 참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계절 생태캠프 에코스쿨과 우리 동네 생태 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
2021-11-26 12: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공개 발표회가 열린다. 2021 진도문화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8일(일) 오후 2시에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진도군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 발표회는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진도소포걸군농악, 조도닻배노래, 진도홍주 등이 참여한다. 공개 발표회는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참여해 공연과 함께 관람객들과 어울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체를 일반인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개최한다”며 “보배섬 진도군의 뛰어난 무형문화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11-26 12:26(대한뉴스김기호기자)=이철호 춘천시 관광과장이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춘천시청 이철호 관광과장을 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히 기여한 자다. 이번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은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표창 6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문화관광분야에서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지방행정의 달인패도 수여받는다. 이와 더불어 기관에는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기관(강원도 춘천시)의 현판과 달인배출 부서현판(춘천시 관광과)도 함께 주어진다. 주요 공적으로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개발 및 투자유치(민간자본 560억원) ▲강아지숲테마파크 투자유치(민간자본 600억원) ▲관광콘텐츠 연계 국립숲체원 유치(녹색기금 200억원) 등이다.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은 오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춘천 관광산업의 발전과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11-26 12:25(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지용(1902~1950) 시인의 생가는 매년 추수가 끝나면 지붕 교체를 위한 이엉 잇기로 분주하다. 옥천군은 25일 정지용 생가 초가지붕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겨울맞이 지붕이엉 교체 작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조, 밀, 보리, 새초 등의 천연 볏짚을 활용한 이엉은 지붕재료로 주로 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덮는 데 사용한다. 정지용 생가의 본채 52㎡, 행랑채 20㎡, 담장 80여m를 새 단장하는데 약4톤의 볏짚이 사용됐다. 이엉은 여름철에는 열을,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기를 막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점차 역사 속으로 그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다. 그나마 남아있는 초가지붕들도 인조 볏짚으로 대체되고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해마다 생가 지붕이엉 교체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운치와 단정한 생가를 선보이고 있다.”며 “새 지붕으로 월동준비를 끝낸 생가를 찾아 옥천이 낳은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를 느끼고 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군은 정지용 시인을 기리기 위해 1996년 그가 태어난 옥천읍 하계리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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