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간 제30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2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먼저 2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 16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과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한편,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대비 1,040억원 증액된 1조 68억원이다. 1차 본회의에서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이자, 내년도 제천시 예산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우리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도록
2021-11-22 19: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청소년자원봉사터전으로 선정됐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청소년자원봉사터전’운영 우수기관 부문 최고상인‘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열린다.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등 총 4개 부문을 선정해 포상한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016년 설립돼 화성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참여, 가족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11-22 19:55(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조만수, 부녀회장 김순덕)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800포기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읍에 거주 중인 사회 취약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가득 담아 전달됐다. 매년 연말이 되면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김장 행사가 진행되지만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는 김장에 사용할 배추를 회원들이 직접 식재하고 생육한 후 수확해 김장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매년 많은 일손이 필요한 배추식재로 인해 다른 김장 행사처럼 절임 배추를 구입하자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이어져 내려온 단양읍새마을회의 전통과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여름 배추 모종 식재를 마쳤다. 직접 심은 배추들은 충청·강원 지역을 덮친 배추무름병의 우려 속에서도 무사히 결실을 맺어 김장 김치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김장행사를 총괄하고 책임진 김순덕 단양읍새마을부녀회장은 “단양읍새마을 행사 중에 가장 큰 규모라 할 수 있는
2021-11-22 19:5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농업기술센터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해 담당직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것이 뒤늦게 밝혔다. 이는 22일 시민 A모씨가 영주시 기획예산실을 상대로 지난 2015년 농촌소득자원 발굴육성사업 장류 제조시설 및 메주 건조장 보조금(2억7900만원)이 부정수급(보조금 부정수급. 지방재정법제97조 제1항 적발됐을 경우 환수조치 보조사업자 고발)된 것이라며 진의 여부를 밝히라는 1인 시위를 펼쳤다. A씨는 2019년 4월 22일 K영농법인이 영주시에 농촌정책사업 보조금을 받아 메주공장 준공 후 본사업과는 무관한 매주건조장을 식당으로 변경해 무단 사용 하려는 것에 대해 영주시 담당부서에 신고를 했다. 이에 따라 관계부서는 영농법인에 시설 원상복구를 명령했으며 영농법인은 같은 달 29일 폐업신고 후 원상복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지켜본 A씨는 원상복구는 됐지만 보조금 환수에 대해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영농법인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영농법인 대표가 사문서를 위조해 보조금을 지급받은 것에 대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지난 6월 영농법인 대표를 상대로 사문서위조 및 편취를 판
2021-11-22 19:5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6월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이끌기 위해 직원들이 쉽게 참여하고 확산 효과 및 지속성이 큰 3대 선도사업인 다회용기 도시락 사용, 개인컵(텀블러) 세척기 도입,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1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인근의 다회용기 도시락 배달업소 6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업주를 격려하고, 요식업계의 1회용품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올해 6월 갈비탕 등을 파는 업소 2곳을 시작으로 다회용기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업소를 현재 6곳으로 늘렸다. 또한, 최근에는 이들 업소를 ‘착한 가게’로 이름 짓고 청사 내부 곳곳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타부처 장·차관 체험 행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환경부는 직원과 업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까지 다회용기 도시락을 배달하는 업소를 3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업소로부터 다회용기 도시락을 주문하는 경우 용기 구입 및 수거 등에 드는 비용을 고려하여 매장에서 직접
2021-11-22 19:53▲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허 일 공예문화산업은 역사적 배경이 오래된 가장 전통적이고 한국적인 문화사업이다. 현재 한국문화사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시장개방과 수출증대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공예문화사업 부문에서는 영세성이 지속되고 있고, 소외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상남도 공예문화산업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2019년도 ‘경상남도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금년 경남관광재단이 출범하였다. 공예문화산업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었으며, 한단계 도약할 골격도 갖춘 상태이다. 하지만 공예문화사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피부로 와 닿지 않는 실정이다. 공예문화산업의 문제점으로 공예문화상품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의 혼란과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와의 연계성 부족, 창작과 기술개발 단계에서부터의 열악함에서 오는 개발능력의 한계, 실용품으로서 상품구매력으로 연계를 위한 소비확대와 대중화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해 공예문화산업이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과 관광상품과 연계한 기술개발, 소비자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공예문화산업 나눔 공간이
2021-11-22 19:51문 대통령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 출연해 "매일매일이 위기관리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면 6개월은 짧은 기간이 아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임기를 6개월을 남겨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방역과 부동산, 일자리 문제에 있어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비롯한 방역, 부동산과 일자리를 포함한 민생경제, 포스트 코로나 등 분야별 임기 말 국정 로드맵을 비교적 소상히 내놨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위드 코로나'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넘나들면서 문 대통령의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 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갈 때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비했다"며 방역에 취약한 국민이 빠르게 추가 접종을 받도록 해 접종 효과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가 접종 기간 단축, 효과 검증을 전제로 한 백신접종 연령 하향, 내년 2월까지 해외 업체의 먹는 치료제 도입과 같은 향후 계획도 부연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 병상이 빠듯해지는 것이 염려된다"며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도 방역 수칙
2021-11-22 12:54(대한뉴스김기준기자)=2년 만에 열린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의 시작과 함께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개막식이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뿐 아니라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온라인 ‘메타버스 포항’을 통해서도 높은 호응을 보이며,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대면 시민참여 행사보다는 온라인 행사를 강화한 만큼, 20일 개막식 유튜브 생중계에만 15만 명이 실시간 참여했으며, ‘메타버스 포항’ 역시도 접속인원이 7만8천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개막식 미니불꽃쇼 전후로 행사장 및 영일대 주변과 송도일원 등에 경찰추산 최대 인원 5만명 가량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고, 20일과 21일 양일간 총 7만 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인파로 인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을 대비해, 개막식이 열리는 행사장을 비롯한 불빛테마존과 불빛마켓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3개의 입‧출입문에
2021-11-22 10:49▲영양군청 전경 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2020년 경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표본 720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 소비 등 12개 부문 50개 항목에 대해 방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민의 82.4%가 군 행정서비스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이후에도 군에서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0.7%로 나타났다. 군이 향후 육성해야 할 대표 지역특산품에는 ‘고추’라고 응답한 비율이 86.1%로 높게 나타났으며, 동네 및 영양군에 소속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72.0%, 63.1%로 나타났다. 지역 환경에 대해서는 녹지환경 만족도가 7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안전환경에 대해서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이 1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른 항목의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군청 홈페이지(www.yy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사회조사를 토대로 알게 된 군민 생활상에 대한 조사 결
2021-11-22 10:4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제5회 전통시장 우수상품 특별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의 홍보·판촉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역방송을 통한 생방송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송출하여 부산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소개한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온라인 플랫폼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LG헬로비전 채널과 유튜브,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방송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부산시 주요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제작하여 송출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전통시장 랜선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상점가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홍보하고 비대면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1-11-22 10:48(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강변로 개통을 기념해 강변로 일원에서 개최한 제17회 사랑나눔 건강걷기대회가 20일 오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변로는 경주IC 진출 후 첫 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 기존 강변로를 잇는 도로로 다음달 1일 0시를 기해 개통된다. 기존 강변로인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 구간이 지난 1994년 부터 착공에 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27년 만의 완전 개통이다. 이날 대회는 기존 강변로와 연결되는 신라초등학교 인근 시작점에서 출발해 종점인 나정교 사거리를 돌아오는 4㎞ 코스로 시민 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위드 코로나 1단계 정부 지침에 따라 접종완료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포근한 날씨 속에 신설된 강변로를 걸으며 형산강은 물론 선도산과 남산을 조망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시 청년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와 협력해 안전요원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요원도 배치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앞서 진행된 ‘강변로 개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이 참석해 사업 착공 27년 만의 강변로 완전 개통을 축하했다.
2021-11-22 10:4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아리랑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클럽은 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의체는 로타리클럽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타리클럽은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가구당 300장)을 기부했으며 클럽회원과 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은 김모(여.79.영주1동)어르신 가구 등 다섯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코로나19등으로 인해 추운겨울 난방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보장협의체와 로타리클럽에서 연탄을 배달해줘 올겨울은 추위걱정을 조금 덜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반미희(여)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주1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한 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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