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3일(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유천동 일대를 중심으로 수능 후 거리상담 및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 및 계도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지난 19일(금)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계도활동에 이어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 및 정보제공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의무위반 여부 ▲청소년의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단속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신분확인 시스템 안내(☎1382) 계도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유해업소 업주 및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계도활동 실시하고 동시에 거리상담을 통해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일탈 행위 예방 및 가출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쉼터 아웃리치를 3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청, 강릉경찰서,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강릉YWCA ,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강릉시청소년수련관,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진
2021-11-24 10:51▲영주시 영주시 관내 개선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보행하는 어린이들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영주시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결과다. 시는 지난해 4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카메라(2개소) 및 노란신호등(6개소)을 설치하고 노면 차선도색(13개소)을 완료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15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각 보호구역(영주초교 등 15개 초교)의 특성에 맞게 무인교통단속장비(최고속도30km), 노란신호등, 노란발자국 교체, 교통노면표시, 옐로카펫, 바닥신호등 등 신규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노후 도로 포장 및 노면표시를 정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하던 노면표시와 표지판 등 교통안내표지 외에 시인성 향상을 위해 신호등을 노란색 신호등으로 교체 설치했다.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교통약자 시설 주출입문 주변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통행차량 속도저감을 유도했다. 특히 서부초등학교에는
2021-11-24 10:5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중교통 분야에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화성시가 경기도 최초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한데 이어 22일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목표로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시가 친환경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에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친환경 2층 전기버스는 동탄 신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역을 오가는 M4108번과 강남역행 M4403번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에 총 5대가 적용됐다. 시는 올 연말 안에 순차적으로 20대까지 증차하고 오는 2022년에는 2층 전기버스 6대, 공영전기버스 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전기버스 도입을 위해 도비를 포함 13억 원을 투입해 동탄1 버스공영차고지와 향남터미널, 전곡항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20기를 구축했다. 또한 현재 설계 중인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는 화석연료를 제외하고 전기충전시설로만 구축해 오는 2030년까지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77,562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포부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기후위기를
2021-11-24 10:50(대한뉴스김기준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1월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운표, 간사 이연백)에서 11월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단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2차 정례회에서 오분이 부의장이 발의한 군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박운표 의원이 발의한 군위군민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현 의원이 발의한 군위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을 발의 하였다. 한편, 심칠 의장은 한국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 손종수 부지회장,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위군지회 임태혁 지회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김기수 지회장, 강현주 군위군 수어통역사의 군위군의회 방청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2021-11-24 10:50(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나라 순수 독자기술로 만든 위그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 일행 12명이 오는 26일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을 공식 방문한다. 사천시에 소재한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항공기와 선박의 장점을 융합한 비행선박(위그선)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세계 최초 B타입 위그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B타입 위그선 M-80(8인승)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는데, 해상에서 시속 200km로 수면위 비행이 가능하고 고도 150m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상순찰, 인명구조, 여객·화물운송 등 다목적 미래형 해상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군사목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이 한국 위그선의 도입 및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오면서 이뤄진 것. 이와 함께 위그선의 제품과 생산공장·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운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이번 방문으로 위그선 생산과 조
2021-11-24 10:50(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소재 소독업체인 중부방역(대표 손종필)에서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손종필 대표는“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지난해에도 옥천군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21-11-24 10:49(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 화전동 소재 사회적기업인 (합)에스엠에코(대표 권순주, 사장 장용환)는 23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권순주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한편, (합)에스엠에코는 1987. 8. 20. 개소한 환경업체로 폐기물 수집처리 , 청소용역, 건축물 해체(철거), 장비임대, 위생관리 용역 및 방역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법인사업자이다. 깨끗한 자원 환경유지관리에 힘써오고 있으며,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2021-11-24 10:4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호덕), 부산법인택시조합(이사장 장성호)은 오늘(23일) 오후 2시 라마다앙코르호텔 부산역점에서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운영」과 「운수종사자 처우 및 서비스 개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백택시 정식출범에 앞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택시요금 현실화에 따라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와 택시서비스 개선에 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장성호 부산법인택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먼저,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개인·법인택시조합은 동백택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동백택시 운영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각 조합은 운영과 홍보에 대한 업무 전반을 맡게 됐다. 이 외에도, 동백택시 운영에 따른 호출(콜) 수수료 무료, 사업권 및 상표권 귀속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동백택시’는 호출수수료 무료와 지역화폐 동백전 이용 시 10% 캐시백 등 택시업계·운수종사자·이용시민 모
2021-11-24 10:4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 도내 4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는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위기지역 민관합동조사단 현장실사에서 지역 산업․고용 여건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번 현장실사에는 고용노동부 김유진 노동시장정책관과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기재부․산업부․중기부 관계자, 수출입은행, 한국고용정보원 등 산업․고용전문가를 비롯해 경상남도 및 창원시․통영시․거제시․고성군, 울산광역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참석했다. 현장실사는 먼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지자체에서 고용위기지역 연장 필요성을 설명한 후 지역 경제 상황과 연장 타당성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희용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최근 들어 조선업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까지 시차 발생으로 인해 올해의 수주량은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낙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하고, “조선업이 본격 회복기까지 마지막 고비를 버틸 수 있도록
2021-11-24 10:4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1월 17일 전국 최초『개체굴 전용 기반시설』준공식 개최를 통해 개체굴 양식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정광호 전남도 농수산위원장 및 농수위소속 도의원, 김문수 도의원, 신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개체굴 양식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형 개체굴 양식 산업화 경과보고와 개체굴 전용 기반시설 시찰 등 준공행사를 가졌다. 개체굴 종자배양장은 927m2(300평) 규모로 개체굴 종자생산과 중간육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자은면 등 7개소에서 노출식 개체굴 테이블식 시범양식후 2021년 8월부터 성패가 출하되고 있다. 그리고 개체굴 전용 처리저장시설은 344m2(104평) 규모로 2021년 09월 준공하였으며, 개체굴 성패 출하를 위한 자동세척‧선별‧포장라인과 살균 및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해감시설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개체굴 상품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청정신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신안1004굴』브랜드 개발과 함께 패각에 1004섬신안 로고를 각인하여 강남‧대전 신세계백화점 VIP라운지와 레스토랑에 시범납품중
2021-11-24 10: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 명칭을 11월 24일부터 ‘환경기술개발 국민 참여단’으로 바꾼다. 그동안 국민 배심원단은 환경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선정평가·연차평가·최종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과제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지 감시했다. 또한, 환경기술 성과전시회와 국민공감포럼 등에 참석해 환경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국민대표로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변경은 명칭이 야기하는 오해를 방지하고 제도의 취지와 운영목적에 부합하도록 조정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배심원단은 판단·평결을 하는데 비해,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은 과제평가 과정을 감시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명칭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배심원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과 의견수렴을 거쳐 역할에 적합한 국민 참여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국민 배심원단이 그동안 과제평가에 참여하면서 제시했던 평가 운영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앞으로 환경기술개발 국민 참여단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2021-11-24 10:37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11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해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2만506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86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63명(치명률 0.79%)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08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30명, 경기 1176명, 충남 291명, 인천 219명등 수도권이 총 3135명으로76.7%다. 비 수도권은 부산 118명, 경남 87명, 대구 78명, 경북 65명, 강원 62명, 전남 52명, 대전 51명, 광주 45명, 충북 40명, 전북 34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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