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가 주최한 국제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훈련인「CYBERNET2021」에서 준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군이 사이버 분야 국제 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CYBERNET 2021」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 사이버훈련으로, 시스템 관리,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프로그래밍, 조직력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전 분야에서 모의지원연습(CAX)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총 8개국이 9명 이내로 5개 팀*을 구성하여 경쟁하였으며, 주최국인 네덜란드에 이어 본 훈련에 최초로 참가한 우리 군이 2위를 달성하였다.우리 군은 합동참모본부, 사이버작전사령부, 각 군 등 9명으로 합동 팀을 구성하여, 2주간 실전 연습과 민간 전문 컨설팅을 통해 이번 훈련을 준비하였다. 본 훈련에 팀장으로 참여한 합참 정영기 중령(진)은 “우리 군의 사이버작전 수행역량을 증진하고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이후 사이버작전사령부로 전입하여 본 훈련에 참여한 김정원 중사는 “우리 군 대표로
2021-11-21 10:34(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금정구 회동동 영양교육체험관에서 부산 교육가족을 대상으로‘영양ㆍ식생활 교육 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ZOOM),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방식과 현장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체험한마당은‘슬기로운 영양ㆍ식생활교실’과 ‘자랑스런 우리 전통 식문화 체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영양ㆍ식생활교실’을 주제로‘영양골든벨’과‘온라인 라이브 요리교실’이 열렸다. 행사 첫 순서인‘영양골든벨’은 부산지역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온라인 퀴즈대회다. 참여자 257명 중 5개 교육지원청별 9명씩 예선을 통과한 학생 45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학생들은 미리 배부한 골든벨 꾸러미 속의 티셔츠와 모자를 색깔 맞춰 입고 화이트보드와 OX판을 든 채 줌(ZOOM)을 활용해 참여했다. 각 가정에서 영양과 식생활 관련 퀴즈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멋진 응원전과 깜짝 장기자랑도 펼쳤다. 골든벨에 출전한 친구를 응원하는 반 친구들, 부모님, 언니, 오빠의 응원은 물론
2021-11-21 10:28(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마산자유무역지역 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상율) 역량강화 워크숍 및 한마음 행사장을 찾았으며, 유공 소상공인 9명에게 표창패을 수여했다. 이날 창원시장 표창패를 수여 받은 유공 소상공인은 ▲의창구 이동식, 허계란 ▲성산구 김지유 ▲마산합포구 서인철, 이덕남 ▲마산회원구 서교민, 정연진 ▲진해구 장화연, 천은정 이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단계적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을 염원하며 창원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것 같다”며 “시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일상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1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창원블랙위크 행사와 누비전 300억 원 발행 등 강력한 소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2021-11-21 10:27(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영주)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센터 앞마당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17명은 김장김치 900포기를 정성껏 담갔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영주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이 밖에도 독거노인 등 생활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가사지원·반찬지원·방역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21-11-21 10:26(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소속 김시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선미, 윤덕권, 장윤호 의원은 19일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들 위원들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의 기술인재양성활동과 시설현황을 둘러본 후, 울산 유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시와 협력하여 유치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시현 위원장은 “산업도시 울산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기술 선진국으로 견인해 왔으며, 수많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지역”이라며 “기술 역사의 성지로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울산에 유치되는 것은 역사적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미 의원은 “직업계고등학교의 26.4%인 154개교가 영남권에 위치해 있고, 전국 숙련기술자의 29.3%인 1,699명이 울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숙련기술진흥원을 울산에 유치하는 것이 효율성이나 효과성에 있어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윤덕권 의원은 “6년 째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울산에서 인구 유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리적으로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2021-11-21 10:26(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5,583억원으로 편성해 옥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5,030억원 대비 10.98%인 552억원이 증가한 규모로서, 군의 일반적인 재정을 담고 있는 일반회계의 경우 5,011억으로 당초예산으로는 5천억이 넘는 옥천군 역대 최대 규모다. 국·도비 등 의존재원 1,844억원, 지방교부세 2,394억원 확보와 지방세(395억원)와 세외수입(219억원)의 적극적인 발굴이 예산증가로 이어졌다. 예산규모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 역시 10.68%로 올해 10.51%에 비해 향상되었으며,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 역시 올해 57.7%에서 62.85%로 상향되었다. 이에 따라 그간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해 제한되었던 교육경비 15억원을 직접 지원하는 등 어느 해보다 군의 재정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발판마련을 위해 확장적이고 전략적인 재정운용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
2021-11-21 10:25(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1 창원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20일 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생 약 13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창원시와 경상남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이며,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7년째로 청소년들의 창의력 신장을 통한 로봇산업 인력 양성과 로봇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가 참여하는 배틀로봇과 중‧고등부가 참여하는 무선조정로봇 2종목으로 참가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개인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배틀로봇은 상대 로봇을 공격하여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는 경기이고, 무선조정로봇은 바퀴형과 휴머노이드형으로 나누는데 로봇과 프로그램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 바퀴형 로봇과 휴머노이드형 로봇을 제어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경상남도 교육감상, 창원시장상 등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참가자를 부산, 울산, 경남 내로 한정하는 등 규모를 축소하고 시간 단축을 위해 점심시간을 없앴다. 또한 경기장 모든 출입자의 발열 체크를 하는 동시에 출입구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하고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2021-11-21 10:24(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경남도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사회혁신 국제포럼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혁신적, 공동체적 해법’이라는 주제의 기조세션을 시작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3개 세부세션인 ▲ 도시와 삶의 전환 ▲ 로컬에너지-공동체가 만드는 전기 ▲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2개 특별세션으로 ▲ 도내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사례 ▲ 국제청년혁신가 경남지역문제 현장사례연구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사회혁신 박람회는 경남도청 내에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남의 활동 사례 영상, 적정기술 전시·체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 상징물로 수자원이 부족한 국가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적정기술의 대표 사례인 와카 워터 탑(Warka Water Tower)이 행사장에 설치되고, 행사 누리집(gnsiforum.kr)에서는 3D 온라인 기후위기 박람회장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경남기후도민회의가 4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021-11-21 10:23(대한뉴스이영호기자)=2021년 제4회 충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댄스경연대회 즐겨락(樂)이 지난 11월 20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4회차 어울림마당은 진로 체험 등을 주제로 한 부스운영과 함께 댄스 경연대회를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경험을 제공했다. 댄스경연대회 즐겨락(樂)은 영상접수를 통한 예선전으로 선발된 8팀이 최종 경연을 치렀으며 충주시 대표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크루’의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에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로체험뿐 아니라 코로나19와 수험생활 속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종진 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확립을 위해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1 10:22(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시민홀(시의회 1층)에서 박용락 복지여성국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서진익 사단법인 효사관학교 대표, 수상자 등 9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울산 효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효사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기념식은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유튜브 중계)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표창수여, 기념사, 특강,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11명(울산시장 2명, 시의장 2명, 시 교육감 2명, 효사관학교 이사장 감사패 3팀, 장한 어르신상 2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효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울산의 효문화’특강(강사 : 안길원)과 ‘기억합시다’효연극(효사관학교 연극팀)이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효’는 인륜의 중요한 덕목중 하나이며, 최근 건강한 마음과 행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효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존경과 섬김의 정신이 더욱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1-11-21 10:21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098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03명으로 수도권이 총 2506명으로 80.1%다. 비수도권은 부산 86명, 대구 42명, 광주 70명, 대전 43명, 울산 9명, 세종 7명, 강원 75명, 충북 20명, 충남 47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경남 76명, 제주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3274명(치명률 0.79%)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7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2021-11-21 10: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1월 19일(금) 오후 해상초계기(P-3C)를 탑승하여 해상경계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항공작전요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서 장관은 해상초계간 남해상에서 작전 중인 3함대 대천함장과 교신하여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61해상초계기전대장으로부터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상황발생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항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서 장관은 제주도 특전사훈련장으로 이동하여 임무수행간 순직한 특전사 요원들의 충혼탑을 참배하고, 9공수특전여단 53특전대대의 국지도발대비훈련 현장을 확인하였다. 서 장관은 훈련 중인 특전부대원들에게 “오직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 만이 유사시 전장에서 나와 전우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실전적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2021-11-20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