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1월 19일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를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 개선과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질소산화물 환원제 수급 현황 등 자발적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세창 청장은 “오늘부터 이번 주말 내내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 감축 사업장별 대기오염물질 저감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요소수·암모니아 등 질소산화물 환원제 확보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21-11-20 10:2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지금까지 알려진 선대위 틀과 인적 구성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상임-공동-4본부장’ 체제는 물론, 일부 인사 영입에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 측에서는 김 전 위원장이 반대하는 인사들의 합류에 무게를 두면서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 후보 측에서는 선대위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이 말씀하신 (정책적인)부분에 대한 서포트를 하기 위해 우리가 새로운 조직도 만들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윤 후보 측 이양수 대변인은 이날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김병준 전 위원장 선대위 불참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현재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한 김종인 전 위원장과 윤 후보 간 선대위 구성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선대위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17일에는 윤 후보가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나 선대위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으나, 김 전 위원장은 만남 자체를 부정하면서 양측의 미묘한 온도차가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
2021-11-19 12: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1월 18일(목) 오전 울릉도 일대의 해·공군 격오지부대와 합동순항훈련전단을 방문했다. 서욱 장관은 먼저 울릉도 내 해군 118조기경보전대와 공군 319방공관제대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 장관은 장병들에게,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군 본연의 임무라는 것을 명심하고 소임 완수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합동순항훈련전단으로 이동해, 육·해·공군 및 간호사관학교 2학년 생도들을 격려했다. 서 장관은 생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합동순항훈련은 합동작전과 각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동성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며, “군의 미래를 주도해나갈 호국간성으로서 올바른 안보관, 원대한 꿈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21-11-19 11:38▲좌측 영주 성선김씨 매학당 주손 우측. 소수서원도감 서승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선성김씨(宣城金氏) 성정 개모시 일기(紹修書院 聖幀 改摹時 日記)가 206년 만에 소수서원으로 돌아온다. 일기는 성선김씨 매학당(梅學堂)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었으며 지난 최근 선성김씨 매학당 김중조 주손과 소수서원 운영위원회 김선우 위원장, 문중 총무 김세영 씨는 일기를 소수서원 유림에 돌려주기 위해 서원을 방문해 임시 보관했다. 보관된 일기 전달식은 소수서원 유림들의 기증절차를 거쳐 이달 하순께 가질 예정이며 박물관에 소장된다.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중조 주손은 지난 8월 도산서원과 9월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소수서원 고문서를 환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 유학의 본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의 가치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문중 어른들과의 상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주손은 이번 매학당 문중 시사(時祀)때 고향을 방문해 ‘소수서원성정개모시일기를 소수서원 유림을 통해 보관됐다. 소수서원 성정 개모시 일기는 지난 1815년 10월 초부터 1816년 5월 18일에 걸쳐 공자와 그 제자들을 그린 ‘대성지성문성왕전좌도大成至聖文宣王殿坐圖와 안향 초
2021-11-19 11:37(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18시부터 24시까지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가출 위험 청소년을 발굴·상담해 가정복귀를 돕고,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거나 청소년쉼터 등 보호시설로 연계하는 청소년 지원 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1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거리상담’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오후 18시부터 자정까지(부스 운영은 22시까지) 운영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해소, 해방감 만끽 등으로 인한 가정과 학교‧사회로부터의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 아웃리치는 고민 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룰렛, 보드게임 등이 가능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청소년들의 가출, 음주, 흡연 예방과 관련한 정보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2021-11-19 11:37(대한뉴스김기준기자)=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단양읍 새마을회, 영춘면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에서는 크고 작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회원 1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류한우 군수도 현장을 찾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1300포기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5년부터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김장철이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일 군 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에서도 10여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200포기 김치 담그기에 나섰으며, 류 군수도 팔을 걷어 부치고 일손을 거들었다. 각 읍·면의 새마을지회에서도 지난 5일 가곡면 225포기와 단성면 100포
2021-11-19 11: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가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화성시 체육시설 포탈(가칭)’의 웹사이트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체육시설 포탈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국민체육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화성반월체육센터 등 6개 체육시설 웹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하고,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과 회원정보를 단일화하여 체육시설에 대한 정보검색 및 예약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11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내부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된 명칭은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화성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에서 최종 심사할 예정이며 최우수 1점, 우수 3점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 표창과 함께 상금을 지급한다. 유효열 사장은 “화성시 체육시설 포탈은 관내 체육시설 이용고객이 겪던 불편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식 명칭을 짓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9 11: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에서는 17일(수)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자원봉사활동 향상 유공 수상자 및 가족,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안군 자원봉사자의 날」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 또 같이! 자원봉사 위드 신안!”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상황으로 일상회복을 준비중인 자원봉사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는 신안군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기념과 자원봉사 의미를 더욱 새롭게 하고자 제작한 샌드아트 영상을 시청하여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매자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던 지난해 대회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2021-11-19 11:25(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청주육거리종합시장(회장 성낙운)이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복대가경시장 김현수 회장은 개인부문 유공 상인으로, 청주시는 지방자치단체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1950년부터 형성된 육거리종합시장은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조성, 배송도우미 사업 등 고객편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상인협동조합 운영으로 상인회 자생력 강화 노력,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점 등 모범적인 전통시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에 앞서 성낙운 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은 육거리종합시장상인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이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주시와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위한 방역 강화 노력 등
2021-11-19 11:25(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2회 정기회의를 열고‘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 추진계획’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태근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의 안건(보고 7, 심의 5)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보고사항은 △울산경찰청 생활안전협의회 운영규칙 제정(안) △울산경찰청 지역‧건축물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규칙 제정(안) △울산경찰청 교통단속 처리지침 제정(안)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계획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등이다. 주요 심의사항은 △위원회 표창규칙 일부개정(안)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안) △2021년 특별승진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안) 등이다. 이날 보고된 생활안전협의회 등 울산경찰청 행정규칙 제정(안)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경찰청 규칙이 폐지됨에 따라 자체규칙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회는 관련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치안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경찰청은 11월 18일 수능시험일을 맞아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집중 추진키로 하고, 오는
2021-11-19 11: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이하 공익직불제) 직불금 163억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10월말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자 5,370농가에 대한 이행점검 등 사후 검증을 완료했으며, 11월말까지 지급대상자 등록정보 수정 완료 후 최종 지급한다.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로 자격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소농 자격요건에 모두 충족한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 구간·농지별로 기준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진도군 관내 5,370농가(면적 8,061ha)의 공익직불제 총 지원 규모는 163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59억원보다 2.4% 증가된 금액이며, 면적직불금 132억원(2,815농가)과 소농직불금 31억원(2,555농가)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급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과 집중호우,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2021-11-19 11: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은 영암 국제 자동차경주장(KIC)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전남도와 영암군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및 튜닝 인프라 구축, 연관기업 유치 등을 위해 2,600억원 규모의 중장기 전략산업 프로젝트로 추진 중에 있다. 또, KIC 중심의 모터스포츠 대회와 경주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의 유치와 기획에도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침체된 모터스포츠 경기의 활성화 회복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KIC 중심의 미래 자동차산업의 부응 노력에 발맞추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튜닝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관련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모빌리티협회(World Mobility Association)에서는 11월 17일 영암 KIC,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 대강당에서 WMA의 창립을 기념하여 ‘2021 월드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하였다. 지난 9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사전 모임을 가진 협회는 ‘K-레이싱’이라는 한국적 국제전기차경주대회와 이를 KIC 중심의 ‘K-
2021-11-1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