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지난 16일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일탈·범죄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을 염두 해 유관기관(안동시 평생교육과 및 365청소년지원단 등) 30여 명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위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슈퍼마켓·술집·편의점·PC방 등 업주를 상대로 청소년보호법위반 행위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 신분증 확인 등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오는 26일까지 청소년 음주와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등 우범지역 순찰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동경찰서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14:0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에서 16~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4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17일 09시 현재 373명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모두 유달중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다. 시는 집단 발생에 따라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유달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85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했고, 교육당국과 협의해 유달중학교 1학년은 오는 26일까지 2·3학년은 19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코로나 백신 미접종 학생의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17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능대비 학교 및 학교주변 시설 특별방역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집단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에 대한 추가 접종은 시설자체 접종과 방문접종을 병행해 오는 26일까지 조기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그동안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외국인 근로 시설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방역점검과 예방접종 독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위드코로나로 일상적 회복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지속되
2021-11-18 14:02(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 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운식 이사장은 2021년 11월 16일 (화) 16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를 방문하였다. 임동문 지부장의 경북지부 업무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직원 소개, 기술 교육원 및 자율형 생활관을 순시하고 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청취하였다. 아울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 직능별 회장단(협회장 김종인)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최운식 이사장은 법무보호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그간의 공단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금일 최운식 이사장은“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애쓰는 모습에 감사하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상부상조하며 신뢰받는 재범 방지 중추 기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2021-11-18 14:0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교통안전시설을 확대·설치한다. 군은 보행 교통 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횡단보도 내 조명시설을 보강하고 보조 신호시설을 추가하는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한다. 교통안전시설 보강은 전라남도, 전남경찰청이 함께하는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안전속도 5030’과 연계해 시행한다. 차량속도를 줄이고 교통사고와 치사율을 낮추기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12개소) ▲바닥형 신호등(2개소)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15개) 등 안전시설을 강화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올해 10월 진도고등학교와 향토문화회관 인근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시범운행 중이며, 보행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조명시설이 부족한 횡단 보도를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도로에 횡단보도 투광등과 어린이 보호 구역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스피드 디스플레이 설치 등 교통시설 보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으로 개선한다. 또 스마트폰 사용이 생활화되면서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이용자의 시야에서도 횡단보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바닥형 신호등’을 버
2021-11-18 14:0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부산에코델타시티(EDC) 조성사업 공동 시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부산에코델타시티 산업용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를 비롯하여 에코델타시티 개발 및 분양, 기업 유치 관련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DC산업용지 내 부산시 기업 유치 전용구역 지정 ▲산업용지 분양, 입주기업 심사, 부산시 추천기업 우선 공급 ▲EDC 기업유치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협력 사항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DC 조성사업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등 3면(11.7㎢/356만 평)의 수변공간에 친환경 복합 수변도시를 개발·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디지털스마트 도시’ 부산경제의 심장이자 동·서 균형발전을 견인할 부산시 핵심사업이다. 보다 빠르고 성공적인 EDC 개발을 위해서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유기적 정보공유 등 대규모 첨단산업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부산시
2021-11-18 14:01(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7일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신도안면에 위치한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제14회 애국선열 추모제를 가졌다고 전했다. 추모제는 계룡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계룡의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송촌 한훈, 배영직, 양기하 선생 등을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홍묵 시장은 “오늘날 세계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초개처럼 목숨을 버리신 애국선열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며, “오늘 추모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애국지사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군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11월 17일 ‘순국선열공동 기념일’로 제정한데서 비롯됐다.
2021-11-18 14:0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고령친화식품 기술개발에 나서 4년 연구 끝에 도내 산업체를 통해 ‘고령친화식품 사업화 1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8년부터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친화식품 시장 급성장에 대응해 우리 도 주요 농특산물을 이용한 고령친화식품 소재 개발 및 이용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가장 큰 문제인 섭식장애 및 주요 만성질환인 고혈압, 골관절염, 당뇨병에 효능이 있는 귀리, 홍화씨, 여주의 효능을 검토하고 각 소재의 이용성 다양화에 장애가 되는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공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은 나주시 소재 중소기업체인 ㈜청담은과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에 나서 고령자의 영양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보양식 ‘약선보양 호울죽’을 전격 출시, 고령친화식품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개발된 제품은 현재 협업업체인 ㈜청담은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오프라인으로 판매망을 넓히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발자인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
2021-11-18 11:02(대한뉴스이영호기자)=광복회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는 11월 17일 청주시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제82주기 순국선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행사장을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하며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다수의 인파가 모일 수 있는 기념식은 생략하고 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민족대표 5인 동상에서 참배했다. 또한, 항일독립운동사 및 충북독립운동사 관련 사진 180여점을 전시해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시민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국권침탈이라는 어둠 속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39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82주기를 맞았다.
2021-11-18 11:01(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17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대전시가 신규로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233명(개인 172명, 법인 61개소)에 체납액은 71억 3400만 원이다. 체납액은 개인 51억 5200만 원, 법인 19억 8200만 원이다.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1억 9700만 원이며, 법인 최고액 체납 업체는 2억 2800만 원이다. 체납액 규모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 3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163명으로 전체 체납자의 70.0%, 체납액은 27억 84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9.0%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40~50대가 109명으로 63.4%(31억 4400만 원)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지난 10월까지 소명 및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2021-11-18 11: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1월 17일(순국선열의 날)에 항일농민운동 참여자 9명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019년 항일농민운동 학술용역을 진행하여, 1920년대 대규모 소작쟁의의 도화선이 된 암태도를 비롯하여 지도, 도초도, 자은도, 매화도, 하의도에서 일제와 악덕 지주에 맞서 당당히 항거했던 농민운동 참여자 325명을 확인하여, 이중 123명이 수감 기록을 찾아냈다. 이후 항일농민운동 재조명과 참여자 명예회복을 위해 2020년 7월 사단법인 신안군 농민운동기념사업회를(이사장 오병균) 출범시켰다. 기념사업회는 수감된 123명 중 26명의 후손을 찾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용역을 맡았던 최성환 교수(목포대 사학과)의 자문을 받아 작년 12월과 올해 4월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하였다. 그 결과 광복절 11명, 순국선열의 날에 9명 등 올해 20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아 선조들의 명예를 회복하였으며, 22년 삼일절에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군의 가장 큰 경사로 항일농민운동에 참여해 고초를 겪은 분들과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하면서 “일
2021-11-18 11:01(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내달 4일 비오케이 아트센터(세종시 국책연구원 3로 6층 601호)에서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4층 꾸메문고 오픈 카페에서 저자와의 대화 및 북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2는 2014년 최민호의 아이스크림을 처음 책으로 내놓은지 7년만으로 그동안 세상도 많이 변하고 세종시도 많이 변했다. 세종의 경우 평온했던 농촌에 느닷없이 신도시가 생기면서 많은 변화와 기대가 파도치고 있지만 크고 작은 걱정도 함께 존재하고 낙관도 희망도 모두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대해 소리치고 치고 있는 가운데 저자 역시 오래전부터 인터넷 매체 또는 신문 등 각종 언론을 통해 이러한 외침을 하고 있다. 저자는 조용하지만, 우리가 함께 공감하고 외쳐주었으면 하는 바람들이 아이스크림2라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림을 글이 아닌 찐(眞)소리로 외치기 시작한 것은 2019년 CBS 대전 방송국에서 매주 ‘최민호의 아이스크림’이라는 코너로 방송을 시작한 것이 계기였다.
2021-11-18 11:0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무, 배추, 양파, 대파, 미나리, 마늘 등 각종 채소류)을 한시적으로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는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의 경우 크기가 커 음식물종량제기기(RFID)나 음식물용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을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는 기간은 11월 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 시에는 마대자루와 노끈, 양파망 등의 이물질은 반드시 분리하고 다른 음식물류 폐기물과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배추잎 등은 잘게 썰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배출하면 된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김장으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한시적인 대책이므로 배출요령을 확인하여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수거 및 처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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