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마을 선정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와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 마을이 충청북도 2021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복마을 사업은 도 자체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저발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2021년에는 충북 도내 20개 마을이 참여했다. 2021년 행복마을 사업은 참여 마을별로 각 5백만원을 각각 지원해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추진한 후, 지난 9월 마을 현장평가에 이어 11월 12일 각 마을 대표의 프리젠테이션 등 경연대회를 거쳐 최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대표 진한옥 이장, 마을안길 정비 사업 등)와 수산면 지곡리(▲김경환 이장, ▲개복숭아 가로수길 조성 사업 등), 한수면 송계4리(▲정종호 이장, ▲다년생 작물 꽃밭 만들기 사업 등) 등 3개 마을은 종합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마을별로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사업비 각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및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마을 사업의 지속 추진이
2021-11-17 10:33▲영주시 영주2동 구성공원 인근 쓰레기분리수거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를 대표하는 지역명소 구성공원이 관리부실로 인해 쓰레기, 하치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6일 현재 영주의 명소인 구성공원과 영주의 전설이 담겨있는 불바위 인근(영주2동) 쓰레기분리수거장에 정리되지 않는 쓰레기들이 마구잡이식으로 투기되고 있으나 관계당국은 단속 등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정이 이런대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런 사실조차모르고 있는 상태이며 인근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자들로 분리수거는 기대조차 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주시 관내 1일 쓰레기 수거량은 40여톤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상당량의 쓰레기들이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영주2동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된 동네가 빈촌이며 고령자들이 많은 탓에 쓰레기 개념이 없으며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는 세심하게 살펴 관리를 할 것이며 불법투기를 하지 않도록 홍보 등을 통해 근절시킬 것이라”고했다. 한편 주민 모모(58)씨는 “구성공원과 불바위는 영주역사의 상징물이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인데 인근에 쓰레기들이 난립해 있는 것은
2021-11-17 10: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국기획사업 2차지원금 32억 원을 전달했다. 전국기획사업은 사랑의열매 중앙회가 복지와 관련된 주요 의제를 정하고 관련 지원사업의 기본 틀을 수립하면,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이를 보완하고 선택적으로 운영하는 지원체계를 말한다. 사랑의열매가 사회적 돌봄강화를 위해 진행중인 2021년 전국기획사업은 ▶돌봄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사업 ▶마을단위 통합 돌봄을 위한 협동화 사업 ▶취약계층 임신출산 지원을 통한 초기 양육환경 조성사업 ▶주거약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 ▶비구직 니트청년 지원사업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 사업 등 7개의 사업으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차 년도를 맞이했다. 사랑의열매의 2021년 전국기획사업 총 지원규모는 117억 원으로, 지난 6월 전국기획사업을 수행할 109개의 기관에 1차 지원금 85억 원을 전달했다. 2차 지원금 규모는 32억 원으로, 중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운영의 투명성, 계획대비 사업의 적정성 등을 확인 후 지원했다
2021-11-17 10: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서욱, 이하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 이하 ‘국기연’)는 ‘21. 11월 16일(화) 육군공병학교(장성)에서 실증랩을 개소하며, 우리나라 전후방에 다량 매설되어 군장병과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지뢰를 안전하게 탐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뢰탐지는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와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통해 탐지된 신호 및 영상정보를 토대로, 사람이 지뢰매설 여부 및 종류 등을 직접 판단하는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람의 숙련도에 따라 편차가 발생해 왔던 한계가 있어 왔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을 지뢰탐지에 적용하면, 다량의 지뢰탐지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지뢰매설 여부 및 종류 등을 추천하게 되어, 숙련도에 의해 편차가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뢰탐지의 정확도가 향상될 것이 예상된다. 아울러, 해당 기술은 지뢰탐지 외에도 유골(뼈) 등을 식별하는 군 유해발굴에도 적용될 수 있어, 향후 군 유해발굴 사업의 효율성 향상에도
2021-11-17 10:30(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종목단체·시도체육회 등을 비롯한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제3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 5층 백두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대한체육회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생중계 한다.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 포럼’은 우수한 사례와 정보들의 공유를 통해 국제경기대회 유치·개최와 관련한 합리적인 원칙·기준 마련 및 지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국제경기대회 관련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대한체육회 이외에도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체육단체 및 학계와 민간기관의 관계자·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틀간 총 10개의 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알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대회의 대면·비대면 개최를 위한 필수 정보와 노하우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이밖에 올해 12월부터 도입되는 종
2021-11-17 10:27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3천163명, 전체로는 3천187명 늘어 누적 40만2천77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천432명, 경기 956명, 인천 157명 등 총 2천545명으로 80.5%다.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울 단일 지역에서만 1천400명대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103명, 충남 70명, 경남 66명, 대구 54명, 강원 53명, 전북 50명, 대전 46명, 전남 36명, 광주 33명, 충북 28명, 경북 26명, 제주 23명, 세종 16명, 울산 14명 등 총 618명으로 19.5%다.
2021-11-17 10:2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구직자들이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혐의에 연루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의 범행과정은 범죄자들로부터 SNS, 문자 등 구인광고를 접한 뒤 이들의 요구대로 현금을 전달했다가 보이스피싱에 가담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와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면, 최근 검거된 취업준비생인 A씨(30대)는 계좌를 대여해주고 현금을 인출하여 전달해주면 그 대가로 고액의 수수료를 준다는 말에 속아 범행에 가담하게 되었고, 범행 초기에는 자신의 행위가 범죄임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였으나 횟수를 거듭하며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지만 그때는 이미 고수익을 받는다는 사실에 범행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자백한 사례가 있었고, 대학생인 B씨(20대)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원의 지시를 받고 세차례에 걸쳐 3,000여 만원을 인출해 조직에 송금하였고, 추가로 피해자를 만나 피해금을 받으려고 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덜미가 잡혀 검거된 사례도 있었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연령대가 더욱 다양해져 10대 중학생도 있을 만큼 피해가 심각한 편이다. 특히 10대 C양은 보이
2021-11-17 10: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11월 16일 오후 에스케이(SK)실트론 생산공장(경북 구미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과 관련 업계는 2025년까지 △초저농도 유기물 제거용 자외선 산화장치, △ 초저농도 용존산소 제거용 탈기막,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기술 등 고순도 공업용수 전반에 걸친 국산화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실증플랜트는 초순수 생산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반도체 소재 생산기업인 에스케이실트론 공장 내에 설치하여, 해외기술과 국내기술을 직접 비교하고 실제 초순수를 공급해 관련 기술의 실적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구개발 참여기업은 2025년까지 하루 2,40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를 설치‧운영하여, 관련 생산공정의 설계‧운영 기술 100%, 시공 기술 및 핵심기자재 60%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초순수(Ultra Pure Water)는 초미세회로(nano meter, 10-9m)로
2021-11-17 10:26(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1월 한 달 동안 전남‧북 지역의 어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박 화재 예방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해상과 선박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는 맞춤형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한 어업환경을 구축해 궁극적으로 어업종사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화재감식 통계 및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 건수가 2019년 40건, 2020년 43건, 2021년 9월 기준 44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화재사고의 70% 이상이 어선에서 일어났다. 이에 서해해경청은 어업 및 낚시어선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 어업종사자까지 교육 대상 범위를 확대해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선안전조업국, 어촌어항공단 등 3개 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이뤄지고 있다. 서해해경청 수사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종사자의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어업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쳐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2021-11-17 10: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11월 16일 오후 대산 산업단지(충남 서산시 소재)의 한 석유제품제조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 합동으로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응훈련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금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청남도, 서산시, 소방서, 경찰서를 비롯해 기업,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응훈련은 산업단지의 석유제품제조공장에서 취급시설 배관 보수작업 중 관리 부주의로 화학물질이 공장 내부와 인근지역으로 확산된 사고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과정은 초동조치(인명구조, 오염도 조사, 사고정보 공유 등), 대응조치(주민대피, 방제, 원점차단, 확산방지 등), 후속조치(잔류 오염도 조사, 제독, 영향조사 등) 등 3단계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화학사고 사상자 긴급구조 및 사고현장 방재작업의 적절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역 주민에게 주민대피․소산계획에 따른 행동요령을 이해시키고 주민대피명령이 발령될 경우 안전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참여형 실전 훈련
2021-11-17 10: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간 자료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1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올해 5월 18일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이 반영됐다. 우선,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영업자의 휴·폐업 현황 확인에 국세청(세무관서)에서 관리하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과세정보를 활용하기로 했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영업자는 휴·폐업 전 사업장 내의 유해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환경부에 이를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국세청에만 휴·폐업을 신고하고, 유해화학물질을 처리하지 않고 방치한 사업장이 있어 화학사고의 위험성이 있었다. 환경부는 앞으로 휴·폐업 사업장 정보를 매 분기마다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아 법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현장점검하고, 잔여 유해화학물질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관세청이 보유한 ‘관세법’에 따른 화학물질의 수입 신고자, 품명·수량 등 통관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계획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독물질을 수
2021-11-17 10: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1월 16일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의 일환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열병합발전시설로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선도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민간부분의 계절관리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12월보다 2개월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질소산화물 환원제 수급 현황 등 자발적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청장은 “겨울철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언제든지 발생이 가능하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 감축 사업장별 대기오염물질 저감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요소수·암모니아 등 질소산화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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