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13일 마량면 해상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전복양식 9,800칸 2,300만 마리에 대한 피해복구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강진군의원, 전남도청 해양수산국, 강진군수협 관계자, 양식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 종묘 살포와 재해 예방그물(5m형식)을 가두리에 투하했다. 해양수산부의 신규시책 특별지원 복구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복우량종묘(GSP) 지원과 재해예방 그물망 사업은 총 62억 원, 국비 보조 80% 지원 사업으로 강진군 전복양식 어업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피해 이후 해수부와 중앙정부에 건의 요청한 사업이 마량 해상에서추진될 수 있어 정말 벅차고 기쁘다”라며 “그동안 역경과 고난을 딛고 버텨주신 양식어업인들께 감사하다. 오늘 살포한 전복 종묘가 성패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양아 양아수산 대표는 “이승옥 강진군수님, 김승남 국회의원님, 김영록 도지사님, 해수부 관계자 등 피해어업인과 함께 근심과 걱정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2021-11-15 10:21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6명 늘어 누적 39만7천46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천986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856명, 경기 596명, 인천 102명 등 총 1천554명으로 78.2%다. 비수도권은 부산 67명, 충남 57명, 대구 48명, 경남 44명, 전북 38명, 강원 35명, 경북 34명, 대전 33명, 광주 25명, 전남 19명, 충북 18명, 제주 10명, 울산 3명, 세종 1명 등 총 432명으로 21.8%다.
2021-11-15 10: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구간(길이 2,000㎞) 중에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109개 탐방로를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109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41㎞이다.아울러 일부 탐방로 구간(28개, 길이 248km)은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부분 통제된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탐방로 474개 구간(길이 1,311km)은 평상 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감시카메라 122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597대를 이용하여 산불 예방 및 감시를 강화한다. 만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진화 작업을 위해 진화차량 83대와 산불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에 열화상카메라 촬영기능과 음향송출 기능이 탑재된 무인기(드론) 32대를 활용하여 국립공원 취약지 및 경
2021-11-15 10:20(대한뉴스김기준기자)=수상스포츠의 메카 충북 단양군이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의 강도 높은 담금질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군은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 및 관계자 20여 명이 내년 9월에 열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단양을 찾았으며, 약 한 달간 지역에 체류하며 맹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훈련 코스는 단양읍 도전리 고수대교부터 수변 무대까지 단양강 1km 구간으로 군은 원활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단양강 위에 3개의 레인을 설치하고, 다목적체육관을 선수들의 체력단련장으로 제공했다. 지난 11일 류 군수는 단양군청을 방문한 정광수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지역 방문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내년 4월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해 둔 상황으로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낙점을 받으며, 떠오르는 수상 레포츠의 메카로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군은 2018년부터 수상레저 개발사업을 통해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km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1-11-15 10: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1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관련 누리집(www.ecojobfair.com)에서 개최한다. 환경부는 기업들에게 환경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고, 환경분야 전문인력의 취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박람회도 온라인 상에서 열린다. ‘박람회 누리집’에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화상 면접으로 환경기업의 미래상에 적합한 인재를 환경분야 신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연결해 줄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67개 환경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게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환경기술인력 등록과 서류심사, 온라인 화상 면접, 합격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박람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엠제트(MZ)세대의 구인구직을 지원한다. 평소 구직자들이 궁금해했던 환경기업의 직무를 재직자 관점에서 ‘가상 체험’으로 친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문가가 구직자 역량을 분석하여 구직자에 맞는 환경기업과 직무를 제안하는 ‘맞춤형 사전 상담
2021-11-15 10:16(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문예술법인(사)한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한서미술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위치한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한서미술대전은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동시에 기성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으로 이번 15회 행사에는 7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또한 학생부 작품도 200여점이 출품 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부산예원고등학교 3학년 장유진학생이 (사)한서미술협회 최연소 추천작가로 탄생되었으며 영광의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은 전남 진도의 김성주 작가의 서각작품 '인자은측초차불리’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인자하고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다급할 때에도 떠나지 말아야 한다 라는 뜻으로 맹자는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인(仁)의 단서라는 것을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경북 경산시 이선화 작가의 문인화작품 묵죽이 선정되었다. (사)한서미술협회 홍차식 이사장은 "한서미술대전을 통해 화단에 등단한 신진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뛰
2021-11-14 16:57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번 주 안에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인선을 마무리짓기로 하면서 선거전략 밑그림도 곧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선대위 조직 구성에 관한 여러 안(案)을 보고받은 윤 후보의 사실상 결단만 남은 상태다.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 국면이 길어질수록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윤 후보로서도 결단을 내릴 시점이다.
2021-11-14 14:581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소 정문 앞에서 열린 대우조선소 노조·시민대책위 타운홀 미팅을 마친 뒤 신상기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정책공약 제안서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문제와 관련해 가장 큰 문제는 불신이라며구조조정 우려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11-14 14:5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지부장 조현관)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제34회 성남지부 회원전 및 홍천지부 교류전과 제36회 성남사진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성남지부의 교류전에 홍천 사진작가 10명의 작품이 첫 전시된 가운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 회원들과 박종춘 강원도지회장이 13일 회원전과 교류전 및 사진대전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에앞서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간은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남지부 사진작가들과 홍천지부의 첫 교류전시회가 개최돼 홍천주민들과 강원도 사진인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박종춘 강원도지회장과 차재철 홍천지부장은 “성남과 홍천지부의 첫 교류전은 사진과 도·농간의 교류을 넘어 문화예술 전반으로 소통의 물꼬를 열게 된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관 성남지부장은 “10월 홍천에서의 교류전과 11월 성남에서의 교류전을 통해 사진작가들의 상호 작품세계를 공유하며 사진예술의 확장성과 다변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사진전을 시작으로 문화 전반의 교류가 될 수 있는 첫 시발점이라 희망적 기대감이 크다
2021-11-14 14:26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419명 늘어 누적 확진자수는 39만546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401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서울 969명, 경기 797명, 인천 155명 등 총 1921명으로 80.0%다. 비수도권은 부산 82명, 대구 72명, 충남 53명, 전북·경남 각 44명, 경북 41명, 강원 31명, 충북 27명, 전남 26명, 광주 19명, 대전 18명, 제주 14명, 울산 7명, 세종 2명 등 총 480명으로 20.0%다. 위중증 환자수는 483명으로 전일 대비 2명 줄었지만 48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2021-11-14 14: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추진하는 리빙랩 주도형 마을 공동체 활력 지원사업에 진도군이 선정됐다. 리빙랩(Living Laboratory)은 지역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수요자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회혁신 활동이다. 균형위는 리빙랩을 마을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으로 활용해 지역 대학의 현장 전문가로 활동하는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풀뿌리 조직과 연계해 대상 지역을 직접 선정하고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진도군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아리랑 굿(Good)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문화적·경제적 활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균형위 리빙랩 사업은 ▲전남 진도(목포대) ▲대구 북구(경북대) ▲강원 영월(세경대) ▲충북 청주(청주대) ▲충남 예산(공주대) ▲경북 포항(영남대) 등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리빙랩은 최근 스마트시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의 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주민 체감형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추진에 큰
2021-11-13 14: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12일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서 시장은 취임 이후 ▲수향미 전용실시권 취득 ▲벼 병해충 방제 확대 지원 ▲경기미 생산 현대화 지원 등을 펼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내 최초로 농어업인의 정책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공적 대의기구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서 시장은 “미래 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청년농과 스마트팜 육성도 적극 추진 중”이라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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