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8일) 부터 15주간 신임경찰 교육생의 관서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서로 배치된 신임경찰 교육생은 63명(男 48명, 女 15명)으로 이들은 내년 1월 28일까지 15주간 최일선 현장 부서인 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돼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 또한,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함정과 파출소의 특수한 업무와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는 등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현장 중심의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동해해경 이천식 서장은 신임경찰 교육생에게 “동해해양경찰서로 실습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올바른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제복 입은 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릴 때부터 경찰관의 꿈을 키어온 고진(여, 29세) 신임경찰 교육생은 “해양경찰은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고 들었다”며, “실습지에서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워 국민들에게 다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해양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2021-10-19 11: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0월 18일(월) 10시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경찰 교육·훈련 혁신을 통해 일류경찰을 육성하여 국민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경찰 교육·훈련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경찰청은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내부 전담팀 외에도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위원장 임철일)를 구성하고, 수차례의 회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경찰교육훈련 시스템을 진단하고 혁신비전과 추진전략 과제를 마련하였다. 경찰 교육·훈련 혁신 비전 및 3대 추진전략과 주요과제 이번 경찰 교육·훈련 혁신 비전은 “일류경찰이 안전한 일상을 약속합니다”라고 수립하였다. 이것은 교육·훈련 혁신을 통해 세계 일류경찰로 거듭나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혁신 비전 실천을 위한 첫 번째 추진전략은 경찰 교육기관을 전문화·차별화하여 초일류 경찰관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경찰청 직속 4대 교육기관인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중앙경찰학교, 수사연수원을 교육대상과 교육목표, 기관별 비전에 따라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기관 간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경찰학교는
2021-10-19 11:33(대한뉴스김기준기자)=류한우 단양군수가 민선 7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류 군수는 지난 18일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본격 돌입한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정부 예산이 필수적인 7개 사업 5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류 군수는 김경태 교부세과장를 만나 ▲책마루도서관 건립사업 ▲단양강 잔도 주변 녹화공간 조성사업 ▲매포읍 도곡리 용수로 정비사업 등의 정상 추진을 위한 17억 원의 사업비를 요청했다. 특히, 류 군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된 책마루 도서관 사업과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 주변 미관을 위한 녹화공간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류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관광1번지 단양군이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천만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당부했다. 행안부 김범석 재난관리정책과장 만난 류 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로 정비가 시급한 ▲가평 소하천 정비사업 ▲영춘 장발 농어촌도로 사면정비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국비
2021-10-19 11:31(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10월 18일 ‘2022 직지의 날’ 행사 집행위원장에 김현기(57세, 충북시민사회연구소)씨를 위촉했다. 「청주시 직지 가치 증진 조례」에 의거 ‘청주시 직지 가치증진위원회’에서는 이전 직지의 날 행사의 문제점을 자체 진단하고 이에 대한 보완을 위해 심의한 결과 내년 행사는 집행위원장 체제로 결정하고, 직지가치증진위원 중에 김현기 위원을 호선했다. 김현기 집행위원장은 현재 충북시민사회연구소 소속으로 2003년 제1회 직지축제부터 14년간이나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으로 활동해온 경력과 여러 문화축제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문화행사 경험을 살려 내년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집행위원장 위촉을 시작으로 2022 직지의 날 행사 주제선정, 실행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 출발을 알렸다. 김현기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직지의 날 행사 포함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대부분의 행사들이 취소되어 많이 안타깝다”며, “내년 직지의 날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참여욕구를 충족시키고, 직지가치에 대한 인식확산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 직지의
2021-10-19 11:31(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11월~12월 두 달간 1,73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기극복, 재기지원, 경제활력, 혁신성장 등 4개 분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거리두기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과,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거리두기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700억 원의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뿐만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모든 자영업ㆍ소상공인에게 지급돼 약 9만 5천개 업체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8일 이후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는 200만 원,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는 100만 원, 일반업종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에게는 50만 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한 신속 지
2021-10-19 11:31(대한뉴스김기준기자)=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혼이 서려있는 충절의 고장, 통영에서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회장 오재명)은 故 尹德株 여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통영체육관과 동원고등학교체육관, 충렬여자중학교 등 3개 체육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 엘리트 참가팀은 남초부 26팀, 여초부 17팀과 클럽부 참가팀은 18개팀이 참가하여 총 61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자웅을 겨루게 된다. 故 尹德株 여사께서는 생전에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농구행정가로서 평생을 농구와 함께 하셨으며, 또한 한국 최초로 국제농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시어, 농구인들에게는 언제나 존경과 귀감이 되시는 분이시다,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 오재명 회장은 한국 농구역사에 있어 농구사랑의 대모라는 명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농구발전을 위한 숭고한 업적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된다. 라고 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밝은 미래농구를 설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을 가져 본다고 덧붙었다. 이번 시합에 남초부 디펜딩 챔피언 경기 성남초교와 여초부 디펜딩 챔피언 광주 방림초교가 참가하였으며, 남초부 부산 성남초교,
2021-10-19 11:30(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1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명품 가을 축제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입증하며, 대흥행속에 막을 내렸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형식을 도입한 온택트 강경젓갈축제는 생방송을 통해 현장감을 높여 코로나19로 축제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랜 것은 물론,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강경맛깔젓 소개 등 26개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송출하고, 현지탐방 아시아 젓갈요리, 엄빠 젓갈을 부탁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210개의 동영상을 게시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있는 오징어게임을 접목시켜 줌으로 선보인 ‘오징어젓갈게임’은 기존 강경젓갈축제의 매력에 시대적 트렌드를 더한 ‘신개념 콘텐츠’로 2일 간의 방송기간 동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온라인 왕창경매전’으로 1천 여 명이 함께해 당초 3일 간 계획되었던 방송을 5일로 연장하기도 했다. 그 동안 축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젓갈김치담그기’키트는 1차에 이어 2차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으며, 강경젓갈축제 개막식 당일 즉석으로 결정한
2021-10-19 11:30(대한뉴스이영호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주최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지난 16일 토요일 제천시 모산 비행장에서‘드라이브 인 콘서트’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제천박달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김범룡(특별공연)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요제는 관객석을 대신해 차량 약 250대가 채웠으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영상을 송출했으며 탑승자 발열체크부터 백신 접종 완료 확인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미운사내(원곡: 유지나)를 열창한‘김유리’가 차지했으며, 금상은‘울 엄마(원곡: 박상청)’을 부른‘장예주’, 은상‘김훈석’, 동상‘송유진’, 인기상‘황희재’가 각각
2021-10-19 11:29(대한뉴스윤병하기자)=“문명사적 대전환기에 대응한 2050 부산발전 미래비전을 수립하겠습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비전 TF를 운영해 2050 미래 도시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 감염병 확산을 비롯한 국제질서 재편, 기후변화, 디지털 혁명 등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성희엽 부산시 정책고문과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미래비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TF는 시 산하 6개 기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실·국·본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등을 만들어가는 등 2050년 부산의 미래상을 포함한 도시 미래비전의 방향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부산이 추구해야 할 도시철학과 운영방향 수립하고, 완전히 새로운 부산 미래상을 제시해 시민 행복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 시는 미래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 철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천천히 재생’, ‘
2021-10-19 11:28(대한뉴스김기준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7일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풍기에서 심봤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17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인삼씨앗뿌리기, 라이브 커버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유튜브 채널과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영주풍기인삼축제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각종 SNS 채널의 조회수는 160만회를 돌파하고 축제종료일 기준 작년 축제 유튜브 구독자 수 3천여 명에서 1만5백명으로 크게 증가해 영주 풍기인삼 브랜드를 단시간에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전통성 있는 특산물 축제로 그동안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얻어왔으나, 유쾌한 온라인 프로그램 기획으로 참여율이 저조했던 젊은 층도 높은 참여도를 보여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계기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인삼 홍보영상 ‘좀비가 강해졌다’, 풍기인삼 ‘광고의 왕’이 색다른 재미로 인기를 얻어 일주일 만에 각각 4천 9백여 회, 2만4천여 회의 조회수를
2021-10-19 11:2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8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기 SNS 관광 서포터즈』발대식을 온라인과 병행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1기 SNS 관광 서포터즈단은 지난 9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총 67명 중 수도권 26명, 호남권 20명과 함께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내년 12월까지 ▲군정소식 전달, ▲신안군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신안군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 사진,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1島 1뮤지움 등 볼거리와 예술의 향기,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신안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SNS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SNS는 군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발대식을 계기로 신안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11:27(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 이하 충북과기원)은 2021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시군 주도 산업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장비확충 및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시군 특화산업 대상 산업거점 기관에 장비확충 및 기술지원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충북과기원이 주관으로 추진하여 음성군(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단양군(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 선정되었다.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경우 뷰티헬스 핵심기술개발 장비 및 기술지원 기반구축을 위해 기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 유도결합프라즈마,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수은분석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장비구축을 위해 파장분산형 X-선 형광분석기, 시멘트 수화반응열 측정기를 구축할 것이다. 각 기관은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 내 특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평가·분석·인증, 장비 활용,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군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시군 내 장비구축 및 지원 인프
2021-10-19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