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3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공주, 천안) 및 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도 선수단 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19명과 의용소방대원 6명으로 구성된 강원도 출전선수단은 화재전술분야에 삼척소방서 소방경 박병준외 5명이 구조전술분야에 평창소방서 소방위 고경춘외 4명이 구급전술분야에 횡성소방서 소방장 최상윤외 3명이 최강소방분야에 원주소방서 소방교 김성민외 1명이 의용소방분야에 삼척의용소방대 도계남성대 우정국외 5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8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경연의 장을 펼친다. 금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34회를 이어온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경기일정과 장소를 분산하고 관중 없이 출전선수와 심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며 전술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우호 증진을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2021-10-13 20: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디비(DB)하이텍, 오비(OB)맥주, 에스케이(SK)하이닉스와 10월 13일 오후 여주 강천보(여주시 단현동 소재)에서 ‘기후변화·재난 대비 취수시설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와 재난 등 하천 비상상황을 대비해 민관이 함께 안정적인 취수가 가능하도록 관련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2월 지자체(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 등)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기후변화, 재해 등에 대비한 보 운영여건 마련(안)’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한강수계는 2천만 수도권 시민들이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팔당호가 있어 안정적인 취수 운영이 중요하다. 또한 취·양수장의 취수구가 보 최저수위보다 높게 설치되어 있어 수위가 낮아지면, 취수구 노출로 급수가 중단될 수도 있다. 이에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기후변화, 재해, 수질오염 사고 등으로 강 수위가 낮아질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취수 시설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재난 상황 등에 안정적으로 수자원을 확보·관리·운영하고자 시설개선(안)을 심의·의결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2021-10-13 20: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13일 율도1구 선착장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의장,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율도 지방상수도 공급 통수식’을 개최했다. 율도에 수돗물이 공급되면서 주민 200여명(104세대)의 식수난이 해소됐다. 김종식 시장은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해온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돼 기쁘다”면서 “남은 사업도 끝까지 잘 마무리해 도서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식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율도 수돗물 공급은 시의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에 따른 것이다. 시는 총사업비 182억원(국비 127억원, 도시 12억원, 시비 43억원)을 투입해 북항~장좌도~율도~달리도~외달도 구간(14.8㎞)에 상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장좌도에 이어 올해 율도까지 통수되는 등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오는 11월 달리도에도 수돗물 통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 외달도까지 관로가 매설되면 도서지역 주민의 숙원인 식수난이 완전히 해소되고, 목포시 지방상수도 보급률도 100%를 달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해저관로 매설공사가 완료돼 외
2021-10-13 18:35(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올해 하반기 연안안전지킴이 지도점검에 나선다. 서해해경청은 오는 13일 군산해양경찰서와 부안해양경찰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근무 여건과 복무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와 관할 파출소 상황 전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안가와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매달 주말 4회, 평일 11회에 걸쳐 3~4시간씩 도보로 순찰하고 안전계도 활동을 벌인다. 서해해경청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38명이다. 군산 및 부안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지난 5월 1일부터 군산 쥐똥섬·소룡포구·비응항과 부안 채석강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임기는 10월 31일까지다.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연안안전지킴이 순찰활동 등 현장 확인을 통해 복무실태를 점검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연안안전지킴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완도·여수서 연안안전지킴이 지도점검 및 교육은 지난 8월에 완료했다.
2021-10-13 10:5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번 달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부산혁신도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여행’을 기장 오시리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샤롯데 롯데시네마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부산시 이전공공기관 13곳의 임직원과 부산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혁신도시 직원과 주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힐링을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참여자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 종류를 다양화하고 각각의 행사 장소와 날짜를 분산하여 개최하며, 수요조사를 통해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혁신도시 주민 등 960여 명 참여자를 선정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를 연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센텀시티 샤롯데 롯데시네마에서 10회에 걸쳐 ‘프라이빗 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1월에는 ‘오시리아 자동차 영화제’(기장 오시리아 롯데시네마) 및 뮤지컬 ‘시카고’(문현동 드림씨어터) 관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부산으로
2021-10-13 10: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경기 안성(안성천), 충남 아산(곡교천), 전북 정읍(정읍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논산(논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조류인플루엔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했고, 해외에서 겨울 철새가 국내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전국 모든 가금농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 차단망,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농가에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철저히 통제 축사 내·외부와 농가 진입로 등 소독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2021-10-13 10:54(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동해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 중 실종된 A씨(30대, 남)가 오늘(12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경 동해시 추암 출렁다리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러 물에 들어간 A씨가 나오지 않는 다는 신고를 오후 12시 56분경 일행으로부터 접수했다. 이후 동해해경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이하 동특대)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수색을 진행했으며, 오늘(12일) 오전 10시 33분경 동특대 수중수색팀에 의해 실종위치 인근에 있는 GS동해전력소 저수조내 수중에서 실종자가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해경은 실종자 A씨를 찾기 위해 어제와 오늘 경비함정 6척, 구조정 7척, 항공기 2대 총 15대의 장비와 해양경찰 구조대를 비롯한유관기관인 육군23여단, 동해소방서, 강원소방 환동해대응반과 민간드론수색대 등 수색인력 170여명을 동원하여 좋지 않은 기상 여건 속에서도 수색을 진행했다.
2021-10-13 10:5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청주시 농업인과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202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청주시 농업인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품목별 연구회‧작목반 회원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를 통해 수요조사가 진행된다. 일반 청주시민은 10월 12일부터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신청 접수 메뉴를 통해 ‘실용화 전문교육’에서 21개 과정 중 3개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개별 접속해 교육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2022년도 농업동향, 질병 예방 등 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벼‧고추‧사과 등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로 구성했고 추가 희망 교육과정은 상시 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찬 소장은 “스마트 기기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한 교육 신청 시스템으로 더욱 많은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를 기대한다”며 “위드 코로나 도입에 따라 디지털 활용 교육에 앞장서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맞
2021-10-13 10: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하는 치유의숲 조성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신안 임자도 치유의숲 조성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산림치유 기반을 확충하고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추진하며, 사업비는 총 70억원이다. 대상지는 지도~임자 간 연륙‧연도교가 금년 개통하여 외부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임자도”이다. 숲과 바다의 음이온‧피톤치드‧천일염‧해수 등 풍부한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산림생태 휴양문화와 관광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자도 치유의숲은 섬지역에 조성하는 해양형 치유의숲으로 푸른 바다와 녹색의 숲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산책이 가능한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안을 대표하는 천일염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코로나와 인공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지친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치유하는 미래 산림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곰솔림, 대광해변, 튤립정원 및 홍매화 테마와 연계한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국민 누구나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여 생기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2021-10-13 10:51(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가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에서 충북은 총 116점을 획득하여 대전광역시와 함께 종합 3위에 올랐다. 제13회 KeG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모두 참가하여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지역 온라인 및 지역거점 e스포츠 시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정식종목 4개, 장애인종목 1개 등 모두 5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충북 선수단은 1일차에는 오디션 24강으로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2일차 대회는 카트라이더 16강, 배틀그라운드모바일 1위(TFR팀, 김상민, 장현욱, 김준호, 육형원)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프로코치의 맞춤 코칭과 사전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 개인의 기량을 끌어올린 결과이다. 종목 우승 선수(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순위별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전국 1위는 총점 168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고, 2위는 141점을 가져간 부산광역시에게 돌아갔다.
2021-10-13 10:51(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업무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대내외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군민중심, 행복성주’,‘성주는 즐겁다’라는 군정목표 및 철학 실현을 위해 부서별 내년도 사업계획과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사업별 재검토와 보완의 과정을 거쳐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부터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군의회와 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성주군은 7대 역점시책을 ▲ 변화를 주도하는 신성장동력 ▲ 미래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농업 ▲ 품격있는 힐링 문화관광 ▲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 지속가능한 명품안전도시 ▲ 사람이 모여드는 희망복지성주 ▲ 창의적 혁신으로 군민행복성주로 정해 2022년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민선7기 출범이래 지난 3년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전 군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불가능할 것만 같았
2021-10-13 10:50(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12일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립기반이 되어줄‘2021년 대전청년희망통장’최종 대상자 5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청년희망통장 신청접수결과 총1,159명이 신청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소득 인정액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 500명이 선발했으며, 초기 탈락자를 대비해 예비자 10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의 소득기준 커트라인은 가구 중위소득 76%이하이다. 연령별로는 10대 2명, 20대 230명, 30대 268명이며, 근로형태별로 임금근로자 441명, 사업소득자 59명을 선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대전청년희망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같은 금액을 지원해줘 3년 후 이자를 포함해 1,1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내 저소득 근로청년들에게 자립심을 고취시켜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더불어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 예방및 이직률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로 선정된 지원자는 온라인 약정 체결 후 하나은행에서 기한 내 통장개설을 완료하여야 하며, 3년간
2021-10-13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