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13일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사업(제3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근로자 주거지원 사업은 일반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입주기업의 주거복지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이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현재 15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인근에 거주할만한 숙소가 부족하고 출·퇴근이 불편하여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HU공사는 기존 근로자 주거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 제3기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였고, 출·퇴근이 곤란한 근로자 8명을 선정하여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금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근로자와 입주기업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 문인권 회장은 “주거지원 사업이 근로자의 주거안정 및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전곡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HU공사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
2021-10-19 11:2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임산부와 일반인 각 1,500명(총 3,00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배려 인식 및 실천수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의 2명중 1명(51.9%)이 ‘임신기간 동안 배려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배려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 임산부의 49.4%가 ‘배가 나오지 않아 임산부인지 티가 나지 않아서’라고 응답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가장 부정적인 경험으로 길거리 흡연(73.6%)이 가장 높았고, 대중교통 배려석 이용 불편(44.1%), 버스의 급제동과 급출발로 인한 불편감(35.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산부가 임신기간 중 가장 많이 받은 배려로 가정에서는 가사분담(70.0%), 직장에서는 출퇴근 시간 조정(43.1%.), 일상생활에서는 대중교통에서 자리양보(45.7%)를 꼽았다. 임산부 배려를 위해 우선되어야 하는 서비스로 교육(64.1%), 임산부 전용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편의시설확충(53.5%),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 서비스(38.3%), 임산부배려 캠페인 및 엠블럼 홍보(33.9%)에 대한 의견이 높았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
2021-10-19 11: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오는 11월부터 매년 1회 발행할‘국민 만족 소식지’(가칭)의 이름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청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가 담긴 소식지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지음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해양경찰이 함께 만드는 소식지의 제작방향이 반영된 독창적이고, 호감이 가며, 발음이 쉽고 간결한 명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전자우편(yhcho29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명칭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해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만족도조사계(032-835-2823)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이 국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인
2021-10-19 11:25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3명 늘어 누적 34만4천51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8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393명, 서울 296명, 인천 88명 등 수도권이 총 777명으로 74.1%다.. 비수도권은 충북 42명, 경북 41명, 충남 39명, 부산 38명, 대구 34명, 경남 19명, 대전 15명, 전북·전남 각 14명, 강원 7명, 제주 5명, 광주 3명 등 총 271명으로 25.9%다.
2021-10-19 11: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해 10월말까지 사육실태조사와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진도개를 사육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유자 변경, 분실, 폐사 등 기르고 있는 진도개의 변경 사항이 발생했을 때 즉시 신고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최근 변화되어 가는 동물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배변은 그때그때 확실하게 처리 ▲목줄은 여유있게 ▲집과 놀이터는 깨끗하게 ▲외출 및 산책 시에는 목줄 필수 등 사육환경 개선에 대한 홍보물 제작·배부와 현수막 게첩, 홈페이지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진도개보호지구인 진도군에서 ‘식용개 농장’이 적발되고, 그 농장에서 진도개가 발견되어 진도개 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재발 방지를 위해 진도개 사육농가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진도개 관련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진도개 관리 및 사육환경 개선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640만 가구인 시대에 변화하는 동물복지 흐름에 맞춰 진도개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
2021-10-18 16: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 자생봉사단체로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는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7일 홍천읍 일원의 연탄이 없는 소외계층 5가구에 2500장의 동절기 연탄을 배달했다. 1주일 전에는 여름이었는데 이날 아침은 64년 만에 가장 추운 10월로 한파주의보가 내린 가운데도 신영재 도의원, 방정기 군의원, 최이경 군의원, 이재호 강원도우회장, 차재철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장, 박원근 새홍천로타리클럽 부회장, 이정화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청소년분과위원회 위원, 최인숙 동네포차 대표 등 (사)이웃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홍천읍의 독거어르신 가구는 ‘연탄 한 장이 없어 걱정이 태산이었다’며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남면의 지적장애 세자녀 가구는 ‘마음을 졸이며 몇 곳의 봉사단체에 연락을 취했지만 (사)이웃에서 흔쾌히 배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탄배달을 위해 춘천에서 홍천으로 수시 새벽녁을 달려오는 이재호 강원도우회장은 “사계절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하는 (사)이웃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아름답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1-10-18 16: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20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태백산 ‘미지의 겨울왕국(황선구 작)’ 등 수상작 68점을 선정했다. 올해 7월부터 46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227점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작 ‘미지의 겨울왕국’은 태백산 내 위치한 함백산 정상의 운무 속에 서리가 덮인 돌탑을 비롯한 풍경을 마치 어느 행성에 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으로, 심사위원 전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소병대도와 은하수(김대일 작)’가 선정되었다. ‘소병대도와 은하수’는 한려해상 소병대도의 밤바다와 은하수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또한 ‘국립공원을 담은 한국화’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화 부문에서는 가야산 풍경(전동민 작)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가야산 풍경’은 근경과 원경에 원근감을 주어 구도를 안정감 있게 나타냈고 농담, 점묘법을 통한 수묵산수화의 전형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2021-10-18 16: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18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담당자 전문교육」이 열리고 있는 충청북도C&V센터(충북 청주)를 찾아 교육에 참석한 복무기관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과 가장 가까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무기관담당자들의 복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틀 동안 진행될 이번 교육에서 주로 다루어질 내용의 핵심은 ‘관점의 전환을 통한 소통’이다. 공정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갈등 없이 슬기롭게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 보고, 날로 높아지는 인권감수성에 대해 외부강사의 전문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마무리 시간에는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활동을 통해 복무현장에 돌아가서도 즐거운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석환 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무요원과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청취된 현장의 목소리들은 향후 발전적으로 검토하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무기관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대구를 시작으로 울산, 강릉, 청주 등에서 진행되었
2021-10-18 16:07(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8일 “국가균형발전의 대전환이 될 ‘초광역 협력사업’을 호남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 전 수석은 이날 성명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었고, 문재인정부는 ‘초광역 협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행정구역을 초월한 지역 간의 협력 정책은 차기정부의 중요 국가전략 과제로 발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 전 수석은 초광역 협력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명확한 주체와 독자적 재원 확보 방안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이와 관련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한계를 지적하며 “차기정부는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현 행정안전부를 ‘분권균형발전부’로 확대, 개편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핵심부처 역할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전 수석은 이어 “정부가 발표한 균형발전특별회계 국고보조율 상향만으로는 초광역 협력사업의 중요성과 규모에 비례하는 재원 확보가 충분치 못하다”며 “초광역 협력계정을 신설해 10년째, 10조원에 머물러 있는 균특회계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전 수석은 또 광주·전남·북 정치권의 연대를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전남도·전북도당
2021-10-18 16:07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명 늘어 누적 34만3천44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794명으로 77.1%다.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경남 28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236명으로 22.9%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천66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2021-10-18 10:5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다. 가을 행락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11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번 연장 기간 중 사적모임은 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10명까지,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한다. 식당‧카페는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이후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이 가능하다. 방문판매업은 영업시간 제한을 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을 운영할 수 있다. 실내‧외체육시설의 샤워시설 운영 제한 조치도 해제한다. 결혼식장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허용한다. 결혼식 전 피로연 행사는 식사 제공시 접종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 식사 미제공시에는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기존 수용인원의 20%에 접종완료자 30%를 포함해 최대 50%까지, 행사·집회는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진단검사 의무도 유지한다. 관련
2021-10-18 09:34(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 취업박람회가 10월 21일(목)부터 10월 31일(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행사의 효과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하며, 온라인은 행사기간 중 www.cbjob.or.kr에서, 오프라인 행사는 10월 21일(목) 오후 2시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다.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상공회의소, 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65개 기업이 참여해 2천 명 이상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행사 누리집에서는 구직자가 120개 기업의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별로 워크넷을 통해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면접에는 미래나노텍㈜, 유니메드제약㈜, ㈜코스메카코리아, ㈜네패스아크, ㈜에이티세미콘, 일진다이아몬드(주), ㈜메타바이오메드, 에쓰푸드(주) 등 도내 우수기업 45개 업체가 참여해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관, 일자리 지원기관 및 그린뉴딜 홍보관, 취업컨설팅관 등이 운영된다. 오프라인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구직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검사(10월 18일 이후) 결
2021-10-18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