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2021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대상자’ 10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승진대상자는 교육행정 10명이다. 승진대상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7급 또는 6급 재직기간 추진 업무에 대한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청렴 및 인성) 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사무관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 중 하나로 위드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성과 대응력을 확인하기 위해 ‘변화지향’, ‘문제해결’, ‘업무창의성’ 의 평가지표를 추가 하였다. 이번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전년도 17명에 비해 적은 인원을 선발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2.8:1에서 3.4:1로 상승하였으며, 역량평가, 업무실적, 승진후보자명부 평가영역에서 상위권에 고루 분포된 경우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발인원 총 10명 중 7명의 여성이 합격하여 여성 강세도 두드러졌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전남교육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가기 위해서는 일
2021-10-19 14:49(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남 무안군 망운면에서 서북쪽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나간 지역이 무안군 해제면으로 이곳을 이 일대 사람들은 해제반도라고 부른다. 이곳을 지나 신안군 지도읍을 거쳐야 증도면과 대광해수욕장이 있는 임자면에 이를 수 있다. 해제반도와 육지 쪽의 무안, 함평, 영광군이 감싸는 바다를 ‘함해만’이라 하며, 이 반도가 끝나는 북쪽의 무안 도리포와 영광 염산면의 향화도 사이에는 ‘칠산대교’가 놓여 있다. 왕복 2차선, 길이 1,800여m의 이 다리는 지난 2019년 12월 말 개통됐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서 양 지역은 차량으로의 이동 시간이 기존 7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며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그럼에도 이 다리의 개통은 양 지역 항·포구의 기능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리가 개통되기 수 십 년 전에 이미 도리포에서는 여객선이 사라졌으며, 향화도 항구의 경우 여전히 낙월도와 송이도 간의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리포에서 여객선이 사라진 것은 1950년대 후반이라고 한다. 당시 ‘광명호’라고 하는 여객선이 목포항을 출항해 신안군의 여러 섬을 경유해 도리포까지 왔다고 한다. 하지만 운항시간이 무려 6~7시간에 달해 이용객이
2021-10-19 14:4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73주년을 맞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여순사건 제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주철현․김회재․이용빈 국회의원, 장석웅 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권오봉 여수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도의원, 유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추모 화환을 보내왔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모 영상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추념식은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과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한 많은 시민․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행사는 식전행사, 1부 위령제, 2부 추념식으로 나눠 열렸으며,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식전행사는 4개 종단 추모행사로 이뤄졌다. 1부 위령제에서는 묵념사이렌, 진혼무, 유족 사연 낭독과 추모공연이,
2021-10-19 14: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부차관은 10월 18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참석 차 방한한 파야드 빈 하메드 알-루와일리(Fayyadh bin Hamed Al-Ruwaili) 사우디 총참모장과 제2차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 및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방협력위원회를 포함하여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교육·훈련 교류, 고위급 교류, 그리고 방산협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이러한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박 차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 데 대해, 파야드 총참모장은 한국의 대북 관여 노력을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다. 또한, 양측은 현재 양국 간 진행중인 방산 현안의 협의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협의가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박 차관은 양국 간 방산협력이 상호호혜적 방향으로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2021-10-19 11:4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가 10월 18일부터 시작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 마이스터고 4개교가 특별전형으로 101명, 일반전형으로 427명 등 모두 52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지역 마이스터고는 부산기계공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자동차고, 부산해사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 시 전국의 모든 마이스터고와 중복 지원을 할 수 없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심층면접 및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마이스터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사회통합전형을 비롯한 특별전형의 비율을 모집 정원의 10% 이상으로 한다. 다만, 지역 인재의 마이스터고 진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타 시·도 합격자의 비율을 부산자동차고는 30% 미만으로 제한하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50% 미만으로 제한한다. 부산기계공고는 사회통합전형 24명과 학교장추천전형 24명, 일반전형 192명 등 총 2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단계 전형으로 중학교 교과성
2021-10-19 11:3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부권 교감 및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중학교 교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및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학교 교감과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연찬회의 특강을 맡은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는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 △메타버스와 미래교육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을 위한 고교학점제를 다양한 영상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연찬회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중등교육과 양회룡 진로진학팀장의 전남형 고교학점제의 정책 소개를 통해 전남의 추진 방향과 현재 준비 상황을 자세히 안내하였다. 연찬회에 참석한 노화중학교 최경미 교감은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에 공감하며 어느 지역이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를 선택할 수 있는 전남형 고교학점제가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늘 연찬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안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고교생이 대학생처럼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업을 선택해 듣고 이수학점이 기준데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2021-10-19 11:37(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은 10월 15일(금) 10시,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대한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등 70여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표창수여, 축하공연 등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사상을 확산 시키고자 개최되었으며, 이날 지역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0명의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올해 정부 포상대상자로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이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0세가 되신 2명의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축하선물인 청려장과 축하서한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날 지역사회의 발전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19 11:37(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8일부터 31일까지 폐어구 및 해양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가을철은 어패류가 크게 자라는 시기로 어업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어업을 뿌리 뽑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서해해경청과 전라남·북도 및 서·남해어업관리단 등이 협업해 진행한다. 이들 기관은 단속 장소와 시기를 체계화하고, 우범해역 정보 공유 및 공조를 통해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어구실명제 위반과 어구 초과 적재, 불법어구 적재 등이다. 특히 해상에서는 폐어구 무단투기뿐만 아니라 기상 악화로 인해 초과 적재된 어구가 유실될 가능성이 큰 만큼 해당 범죄유형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육상에서는 불법어구 생산 및 판매, 해양폐기물 무단 매립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수사과 관계자는 “폐어구는 일반쓰레기에 비해 소각·처리 비용이 높아 해양폐기물을 무단으로 야적한 뒤 도주하거나 불법으로 매립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위법 행위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지난달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20t급 어선이 폐그물을 해상으로 무단투
2021-10-19 11:36(대한뉴스김기준기자)=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18일 오전 단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교통조사팀을 방문하여 중요피의자 검거유공(경사 이덕표)에 대해 표창을 친수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을 비롯 경찰서장 등 11명이 참석, 자치경찰제 시행 및 단양군 특화 치안서비스 제공 방향을 논의하고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단양군민의 신뢰와 협동을 바탕으로, 단양군에 특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 및 모든 사건에 대해 책임수사를 강조함으로,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2021-10-19 11:36(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에서는 현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사회복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옥천군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다음카페에서 공모 내용을 확인 후 공모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서약서와 함께 출품작을 11. 1일부터 11. 12일까지 전자우편 (okcsw03855@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옥천군민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현장의 목소리, 사회복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사회복지 인식 개선, 현장에서의 감동 사례, 옥천통합 복지센터에서 진행하기를 희망하는 프로그램 등이며, 공모부문은 이야기, 포스터, 웹툰으로 옥천군에 거주하는 옥천군민과 옥천군에 직장을 둔 타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팀에 80만원, 각 분야별 우수상 3팀에 각 30만원, 장려상 6팀에 각 10만원, 입선 15팀에 각 3만원으로 상장과 함께 각 시상금은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
2021-10-19 11:35(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4일 황상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 부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가진 김경태 교부세과장과의 면담에서 지역현안수요 3건 22억 원과 재난안전 예방사업 1건 7억 원 등 총 29억 원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시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생활문화센터 내 주거지주차장 조성 10억 원 ▴도곡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3, 소로3-161) 개설공사 7억 원 ▴신도안면 파크골프장 증설사업 5억 원 등 지역현안수요와 관련된 사업이며,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로는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사업 7억 원이다. 시는 대실지구 개발 등으로 팽창하는 도시기반시설과 인구 증가의 여건 속에서도 군사도시의 특성상 개발이 제한되는 부분이 많아 그로 인한 별도의 세입을 확보하기 어려운 지역 여건 등을 설명하며, 타 지역과 구분되는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황상연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2021-10-19 11:35(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켈프레드광학(Kelfred Optical Ltd.)은 한국 파트너들에게 이탈리아 안경 생산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에 켈프레드광학 한국사무소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켈프레드광학은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업체(Stock Code:1134)로, 1986년 홍콩 본사를 설립한 뒤 이탈리아의 명품 아이웨어 생산 업체(DEM Srl)와 중국 선전·장시 2개 공장을 통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및 제조 업자 개발 생산(ODM) 방식으로 안경테, 선글라스를 글로벌 브랜드 운용사와 안경 체인점에 공급하고 있다. 켈프레드광학 한국사무소 이용수 대표는 “이탈리아 제조(Made In Italy) 안경 개발 관련 통합형 맞춤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기 위해 안경 개발 과정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고객사 클레임에 대한 즉각적인 응대 및 해결 방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의 모든 비즈니스 계약은 켈프레드광학 홍콩 본사가 직접 담당하게 된다”며 “고객사는 샘플 미팅 등 잦은 해외 출장 없이 국내에서 의사 소통할 수 있어 시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수 대표는 과거 펜디·페라
2021-10-1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