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조정된다. 시는 10일 동해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에 따라, 동해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적용된다. 동해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정부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1주일간 확진자가 1명밖에 발생하지 않는 등 지역 내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자 강원도·중대본과 협의해 거리두기 단계 하향을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기존 22시까지 운영되던 유흥·단란 주점 및 노래연습장의 운영시간이 24시까지로 연장되며, 식당·카페도 24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졌다. 또한, 결혼식·장례식장은 50명 미만에서 100인 미만(+시설면적 4㎡당 1명)까지 허용되는 등 다중이용시설별 방역수칙도 다소 완화 적용된다. 단,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가(예방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 그대로 유지되나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은 사적모임 금지 제외가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방역수칙은 동해시청 홈
2021-10-11 13:53(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18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지난 8일 보현산천문과학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ON 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 넌 머선 ★29?’라는 주제에 맞게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우선 축제 첫날에는 “전국 어린이 별빛 골든벨”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 70여 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박아영 어린이가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저녁에는 국내 최정상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와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시의회 의장, 전민욱 축제위원장이 주제공연 ‘손에 손잡고’를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는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안방으로 옮겨 진행한 집콕 딜리버리 키트체험이 사전신청 개시 5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유튜버 다니와 영천시 지역 과학교사들이 ZOOM으로 참여한 어린이들과 과학체험을 진행하여 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초통령 도티를 비롯하여 데이브, 다니유치원, 잠골버스가 참여
2021-10-11 13:52(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2021년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에 따른 제천화폐 모아의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건전한 제천화폐 사용을 권장하고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제천화폐 모아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제천화폐 가맹점 7천여개소로 10월 20일까지 제천화폐 가맹점 및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단속하고 건전유통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제천화폐 모아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으로, 가맹점별 환전현황 등 상품권 유통 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에 따라 2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가맹점 취소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한편 제천화폐는 월 할인한도 50만원, 10% 특별할인 판매 중으로 지류형은 판매대행점인 5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할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3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다.
2021-10-11 13:51(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울산경찰청과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8월 31일 현재까지 총 2400명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57명, 올해 현재까지 843명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들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10만원 충전)를 지급했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올해 기준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면허가 실효된 경우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어르신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하여 반납한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하여 교통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10-11 13:5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3일째까지 금메달 2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4개를 획득하며 대회 종합 3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3일째 10일(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19세이하부 결승전에서 남고부 김천중앙고와 여고부 영천선화여고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사상 첫 동반 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경상북도 고등부 세팍타크로의 위용을 과시했다.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경기에서는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달성으로 스타선수로 발돋움한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3관왕을 달성했고 남은 개인전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에서도 율곡고 3학년 강민혁 선수가 수영 플랫폼 싱크로다이빙, 플랫폼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19세 이하부 5,000m경기에서 경북체고 신한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거리 여제의 위용을 과시했다. 신한슬은 오는 13일 10km에 출전하여 2관왕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남자 경륜 영주제일고 배준형, 소프트테니스 여자 개인복식, 육상 남자 5,000m 영동고 정태준, 태권도 남
2021-10-11 13:49(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1년 정신건강의날의 맞아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제춘 센터장이 국무총리상을, 안은경 부센터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에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 정신건강증진 사업 발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2021-10-11 13:48(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이춘희 회장) 소속 장애 학생 선수들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북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윤태영 선수(대동초)는 여자 100m T20, 200m T20에서 2위와 1초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2관왕을 달성했으며, 이신혜 선수(교동초)도 동일 종목에서 각각 3위와 2위를 기록해 메달을 획득했다. 강진명 선수(한솔고)는 남자 200m T20에서 27초 45의 기록으로 2위와 0.08초 차이로 앞서 짜릿한 1위를 차지했으며, 신지숙 선수(세종누리학교)는 여자 포환던지기 F37 종목에서 4m 29cm의 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분산 개최되고 있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은 종목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종목별로 분산 개최하고 있으며 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조정과
2021-10-11 13:47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297명 늘어 누적 33만2천81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28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9명, 경기 358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총 939명으로 73.1%다. 비수도권은 충북 60명, 부산 49명, 대구 44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충남 24명, 대전 22명, 전북 20명, 강원 17명, 광주 13명, 울산·전남 각 11명, 제주 8명, 세종 3명 등 총 345명으로 26.9%다.
2021-10-11 13: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 홍천 영귀미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공작산 수타사에서 지난 9일과 10일 주말 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와 월인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과 청소년 장학금 기금마련을 위한 전통 떡메치기 체험행사와 인절미 및 음료판매 행사를 전개했다. 주말을 맞아 수타사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과 신도들은 산사와 수타사 생태숲과 산소길 등을 삼삼오오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등 전통 떡메치기를 직접 체험하고 소외계층돕기 기금마련에 동참했다. 서울에서 온 한 관광객은 “떡메치기 처음 해봐서 신기했어요, 제가 직접 떡뫼로 친 인절미를 먹어보니 더 맛있다”면서 “좋은 일도 하고 맛있는 인절미와 산사에서 만든 식혜도 맛보고 힐링이 되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수타사 신도회는 금년 5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10명에게 쌀 2200kg를 전달했고 8월에도 홍천군청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1500만원의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오는 13일과 14일에는 홍천읍 지체어르신 가구와 동면 홀몸 어르신 가구에서 도배와 장판교체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도 펼친다. 수타사 신도회의 전통 떡뫼치기 및 산사에서 직접 만든 음료판매는 매주 주말 오전 10시
2021-10-10 19:38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지역별 순회 경선과 1~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등을 제치고 결선 투표 없이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지역 경선에서는 51.45%를 득표, 2위인 이낙연 전 대표(36.5%)를 큰 표차로 이기면서 대세론을 이어갔다. 그러나 24만8천여명이 참여한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 전 대표가 62.37%를 차지, 이 후보(28.3%)를 압도했다. 이 결과 이 후보는 예상과 달리 간신히 과반인 50.29%(71만9천9백5표)을 넘겼다. 이 전 대표는 39.14%(56만3백92표)였다. 이 후보는 후보 선출 감사 연설에서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면서 "위대한 국민, 위대한 당원 동지와 함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 대첩이다. 미래와 과거의 대결, 민생개혁 세력과 구태 기득권 카르텔의 대결"이라면서 "어두운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 희망의 새 나라로 출
2021-10-10 19:3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 한글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글비전 선포식의 슬로건은 ‘훈민정음 494년 만에 경북에서 깨어나다’로 정했으며 훈민정음이 1446년 반포되고 난 후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경북 안동에서 발견되었음을 의미한다. 비전선포문에는 최고의 문자체계라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글의 창제 원리와 사용법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된 유일한 지역이자 많은 한글 유산을 보유한 경북이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 한글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연구․조사와 한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한글사랑실천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글을 활용한 첨단산업 육성으로 한글 세계화의 중심이라는 주요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한글산업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서 창작된 한글 유산들을 바탕으로‘경북형 한글 글꼴’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용역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 한글 전문가 토론회와 한국국학진흥원내에 훈민정음 뿌리사업단을 발족
2021-10-10 15:17(대한뉴스이영호기자)=오는 12일(화) ~ 15일(금), 청주 상당구 일부 도로들이 부분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20세기 소녀’와 드라마 ‘방과후 전쟁활동’ 촬영과 관련해 상당구 일부 구간의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 구간은 수암골, 무심천, 성안길 소나무길 주변 도로다. 우선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 촬영과 관련해 12일(화) 12시부터 19시까지는 수암골 전망대에서 청주대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도로가, 14일(목) 08시부터 12시까지는 주성초등학교 옆 무심천길이 부분 통제된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OTT 플랫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방과후 전쟁활동(감독 성용일)’은 12일(화)~15일(금) 06시~19시까지 성안길 청소년광장 인근 소나무길 일부 구간을 부분 통제하고 촬영을 진행한다. 두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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