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군수 서춘수)은 10월 8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 및 지도자 등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출전선수 격려 자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하였다. 올해 전국체전에 함양군 선수단은 육상 400m 허들에서 전국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박연주(함양제일고 3) 선수를 비롯해 윤예진(400릴레이), 박준형(투원반), 김지훈(단축마라톤), 정지수(단축마라톤), 임성용(단축마라톤) 등 함양제일고 육상선수 6명과 전준우·석윤수 지도자 등이 참가한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결과를 통해 함양군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라며 “특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부상 및 안전사고가 없이 복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41개 종목(정식40, 시범1)에 대한 경기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2021-10-09 07:0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연행)은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창의융합교육원 본관 4층 천체관측실과 옥상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고, 천체과학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매월 실시하는 가족 단위 정기 천체관측 행사다. 이날 행사는‘음악이 흐르는 가을 밤의 별 보기’를 부제로 연일중학교 학생 동아리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간이망원경과 LED 태양계 입체모형 등을 만들어 보는‘천체공작 & 메이커’, 다양한 행성에 대해 알아보는‘천문이론: 관측할 행성 이야기’, 망원경으로 별과 달 등을 관찰해보는‘천문관측: 천체망원경 통한 계절별 별자리 및 달 관찰’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또, 천체망원경으로 평소 육안으로 보기 어려웠던 달, 목성, 토성 등 태양계 행성들도 관찰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https://home.pen.go.kr/bicce)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2021-10-09 07: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SK텔레콤과 손잡고 10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서비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을 도입했다. 누구 케어콜은 실제 대화에 가까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누구(NUGU)가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하루 두 번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전담 공무원을 대신해 일손을 덜고, 영어기능으로 외국인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누구 케어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이라며,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 누구 케어콜 도입을 위해 화성시보건소에서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10-09 07:08(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8일 시청강당에서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2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영주시장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욱현 시장과 선배 공무원들은 임용식에 참석해 어렵고 힘든 수험기간을 보내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임용을 축하했다. 이번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은 2021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지난 9월 9일 최종 합격했다. 행정, 사회복지, 세무, 녹지, 농업, 시설, 등 9개 직렬에서 최종 합격한 44명 중 1차 발령자 22명으로 영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영주의 밑거름이 될 인재들이다. 이날 임용식을 마친 22명은 영주시의 각 실‧단·과·소 및 읍면동 결원부서에 배치돼 첫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자가격리자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행정 최일선 기관인 행정복지센터의 인력난 해소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직자는 청렴하고 공명정대한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에 임해 달라”며 “항상 긍정적
2021-10-09 07:0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업,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에서 주는 포상이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경북 세일 페스타’와 지역의 디자인전문기관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과 협업해 고품질의 디자인을 창작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경북도는 민선 7기에 산업, 환경, 문화에 디자인을 접목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먼저 산업분야는 미래 산업과 6차 산업에 디자인을 접목해 디자인․기술융합 혁신상품개발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6차 산업 청년 창업기업육성 및 체험형 콘텐츠 등을 발굴했다. 환경 분야는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화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 문화 분야는 지역 고유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디자인은 제품과 서비스의 무한한 가치를 창
2021-10-09 07:07(대한뉴스이영호기자)=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제천시 남현동의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남현동행정복지센터의 개청식이 지난 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현동 옛 청사는 1987년에 현 위치에 건립된 노후한 건물로 그동안 1차례 증축에도 불구하고 각종 편의시설 부족, 공간 협소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불편 사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5개 월동안 23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면적 503.10.m², 연면적 989.63m², 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증축하고, 신청사 1층은 기존의 협소했던 민원실을 대폭 확장하였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 및 프로그램실을 보완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좁은 공간으로 인해 주차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존 주차장은 부지를 새로 매입 후 조성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그동안 남현동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염원으로 오늘날의 청사가 완공되었다”며,“앞으로 새로운 청사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번
2021-10-09 07:06(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8일 새벽 울릉도의 뇌출혈 응급환자 A씨(남, 60대)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8일 새벽 12시 23분경 A씨가 머리를 다쳐 울릉의료원을 찾았으나, 뇌출혈로 확인되어 새벽 1시 59분경 육지 대형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동해상에는 비가오고 구름이 낮게 깔려 가시거리가 매우 나빠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했다. 이어 사동항에 도착한 응급환자와 의사를 단정을 이용하여 새벽 2시 57분경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동해 묵호항으로 이동해, 오늘 아침 8시 25분경 묵호항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원주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헬기 운항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비함정으로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해서 다행이다”며, “동해해경은 24시간 근무중인 경비함정으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에서는 최근 3년간 138건(헬기 76, 함정 62) 147명의 해상 및 울릉도 응급환자를 이송
2021-10-09 07:06국민의힘 본경선 대진 4명이 확정됐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일반국민 여론조사 70%, 책임당원 투표 30%(모바일 투표+전화 투표)를 반영해 경선을 진행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순) 등 4명이 8일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득표율과 순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직선거법 108조12항에 따르면 예비경선의 여론조사 지지율과 순위는 공표할 수 없다.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앞서왔고,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우세한 결과가 대부분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2차 컷오프 결과는 예측이 쉽지 않았다. 최근 윤 전 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에 이어 '대장동 개발' 논란에도 이름이 거론되면서 수세에 처해 있다는 점도 변수다. 유 전 의원의 경우 최근 들어 윤 전 총장을 겨냥해 공약은 물론 신상 문제 등에 있어서도 거칠게 몰아붙이면서 존재감을 끌어올려 왔다는 점에서 '2강 1중'을 넘어 '3강' 수준으로 올라섰을 것으로 보는 관측도 있다. 당원 투표의 투표율이 49.9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6·11 전당대회
2021-10-08 11: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충남 아산(곡교천)과 경기 안성(안성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①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②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 농식품부는 “올해 유럽·아시아 등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했고, 해외에서 겨울철새가 국내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엄중한 방역상황”이라고 설명하고, “가금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2021-10-08 10:38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디에스피엘·㈜부산수의약품·마리네쿡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3곳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 제1호 참여형 반려견 놀이터(연제구 연산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 선정되며 선정된 천사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된 물품은 위탁 동물보호센터와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등에 지원된다. 부산시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반려동물 기업과 수혜동물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곳을 천사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 3곳은 생명 존중의 가치 철학 실천을 위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사료 등 620㎏을 후원 물품으로 기부한다. ㈜디에스피엘에서는 사료 400㎏을, ㈜부산수의약품은 사료 및 간식 110㎏을, 마리네쿡은 사료 및 수제 간식 110㎏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현재
2021-10-08 10: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전남 영광군 삼학리에서 2007년에 발굴한 6·25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2000년 4월 유해발굴을 시작한 이후 총 175분이고, 2021년도에 18분의 신원이 확인되었다. 당시, 국유단 인원을 비롯하여 육군 제 31보병사단 장병이 발굴에 참여함으로써 유해발굴사업이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1950년 7월 23일, 전남 영광군 삼학리 학동마을은 서해안으로 진격하는 북한군과 영광군 경찰관 250여명이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 당시 경찰관 전원이 장렬히 전사한 집단유해 매장지역이다. 정전협정 이후, 지역주민들로부터 유해를 찾아달라는 요청에 따라 2007년에 경찰청과 국유단의 협력을 통해 38구를 발굴했으며 2008년 전반기까지 9분의 신원을 확인했다. 국방부에서는 더 많은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으로 과거 대량 발굴지역의 유해에 대한 자료를 재분석하고 해당지역의 유가족 유전자를 확보하는데 집중한 결과 2014 ∼ 2018년까지 10분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 그 후, 기존에 경찰청에서 진행하던 신원확인 업무를 국
2021-10-08 10:2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10월 한 달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 전기, 가스 등 핵심위험시설 124곳에 대해 진행한다.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대형 건축물은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위험 시설물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공간 주변 위험 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08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