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영광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광을 차세대 이송수단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영광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광을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까지 3년간 280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R&D) 및 주행실증을 통해 40%인 부품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려 국내시장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3년간 442억 원을 들여 실증인프라를 구축하고 초소형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 및 전후방 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송이도항, 법성항, 대신항 등 5개소에 450억 원을 들여 정박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어업을 지원하고 관광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을 비롯해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 ‘영광칠산타워 주변 관장자원 개발사업’, ‘군남면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을 통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관용 한빛원전 범국민대책위 기획팀장은 원전 폐로지역 특별법 제정
2021-10-08 10: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월 8일부로 천승현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하여 군사시설기획관 직위에 보임하였다. 군사시설기획관은 군사시설 정책·계획의 수립 및 건설·이전·유지·보수 및 관리, 軍 주거정책 수립, 軍 환경 및 소음보상 정책·계획 수립 등 국방 시설정책을 총괄·조정하는 핵심직위이다. 천승현 신임 군사시설기획관은 2002년 5급공채(기시 37회, 토목직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력정책과장, 사이버정책담당관, 자원관리개혁담당관, 군사시설재배치과장 등 국방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국방 시설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정책적 시야가 넓어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기획하는 능력과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군사시설기획관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1-10-08 10: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홍도 인근 해역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하고, 영상으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는 푸른바다거북 1마리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닷속을 헤엄치는 장면이 담겼으며, 주변 바닷속 풍경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은 올해 8월 ‘국립공원 해양생태권역 하계조사’ 중에 이번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그간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푸른바다거북의 서식을 지속적으로 조사했으며, 영상으로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위기, EN)과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의거 부속서Ⅰ에 해당되어 보호받고 있는 대형 거북이다. 푸른바다거북 성체의 크기는 최대 2m, 몸무게는 200㎏ 정도까지 자라며, 다양한 종류의 해초를 먹는 초식성으로 알려져 있다. 푸른바다거북이 발견된 홍도는 괭이갈매기의 집단서식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나팔고둥과 Ⅱ급인 검붉은수지맨드라미, 해송 등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이기도 하다. 푸른바다거북은 열대나 아열대 지역
2021-10-08 10:04(대한뉴스 박청식기자)=해양수산부의 경영이양직불제의 엉성한 탁상행정과 성과 부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경영이양직불제의 취지는 어업경영을 이양하고 은퇴하는 고령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젊은 후계 어업인의 유입 촉진을 취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설계 때문에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체 대상 29,751명 중 7명이 신청해서 6명이 약정서를 체결한 것이 사업 실적의 전부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평균 수명 100세 시대이자, 어촌 지역의 고연령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으로 고령어업인의 소득안정에도 기여하지 못하고, 후계 어업인 유입도 못하고 있다.”며 경영이양직불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전국 어촌계의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경영이양직불제의 대상연령인 65세 이상부터 75세까지가 전체의 23.9%(29,751명)를 차지하며, 경영이양직불제 대상보다 나이가 많은 인구도 전체의 18.9%(23.544명)에 달한다. 65세에는 10년 지원, 64세 9년 지원하는 방식으로 75세미만 까지만 지원된다. 서삼석 의원은 “실제 어촌계원으로 어업보상, 배당, 어업활동 등 더 많은 혜택이 있는데
2021-10-08 10:0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176명 늘어 누적 32만7천97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773명, 경기 753명, 인천 125명 등 수도권이 1천651명으로 77.0%다. 비수도권은 경북 77명, 충북 64명, 충남 59명, 경남 54명, 대구 45명, 부산 34명, 강원 32명, 대전 30명, 광주 25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울산 16명, 세종 10명, 제주 9명 등 총 494명으로 23.0%다.
2021-10-08 10:0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일 제39회 차관회의에서 열린 적극행정 릴레이발표에서 국방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국방부는 △아프간 조력자 안전이송을 위한 ‘미라클 작전’△ 장병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사업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수송 등 올해 국방부에서 추진된 주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우선, 범정부적 협업을 통해 테러위협 등 긴박한 상황에서 아프간 현지 조력자들을 안전하게 국내로 이송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운 아프간 조력자 안전이송을 위한 ‘미라클 작전’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군 복무 중 부상 또는 질병으로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진료비를 지원해 주는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병원 이용시 진료비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군 복무 중 질병‧부상을 입은 병사에게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의료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코로나19 조기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협업을 통해 민간배송의 경우보다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해군함정 등 다양한 군 자산을 활용하여 도서지역 등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백신이 배송되도록 하였다. 오늘 발표를 마
2021-10-07 20: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0=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물장군이 서해5도에서 가장 큰 섬인 백령도에 서식하고 있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해 최북단에 있는 서해5도는 북방계와 남방계 생물의 연결지역으로 생물지리학적,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지만 군사분계선과 인접해 연구진들의 접근이 어려워 그간 연구가 다소 미흡한 지역이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도서지역 수서곤충의 다양성 조사’ 연구 사업 중 하나로 서해5도 가운데 소청도, 백령도, 대청도 지역의 자생생물의 서식 실태를 조사했으며, 이번에 백령도에서 대형 수서곤충인 물장군의 서식을 확인했다. 물장군은 노린재목 물장군과에서 속하며 몸길이는 4.8~6.5cm로 우리나라 노린재목 곤충 중에서 가장 크다. 물장군의 유충은 약 40일간의 성장 기간을 통해 5번의 허물을 벗고 자라며 성충이 되면 여름부터 가을까지 작은 물고기나 올챙이 등 다양한 수생생물을 잡아먹고 산다. 주요 서식지는 농수로나 작은 연못, 저수지 등 고인 습지에서 살고 있으며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의 파괴, 농약의 과다 사용 등의 이유로 개체수가 급속하게 줄어들어 2005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021-10-07 20:5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천년고찰 불교순례지인 공작산 수타사에서 인절미 떡뫼치기 체험행사를 전개하고 있어 신도들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 주관으로 열리는 인절미 떡뫼치기 행사는 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10여회씩 펼쳐지며 인절미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된다. 수타사와 신도회는 올해 8월 홍천군청을 방문 1500만원의 무궁화장학금 기탁과 5월에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10명에게 쌀 2200kg를 전달했고,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 돕기와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수타사는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공작산(해발 887m)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신라 33대 성덕왕 7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보물 제745호인 월인석보, 동종, 탱화 등의 보물과 정희왕후의 태실 등 보물에 얽힌 역사적 스토리 및 수타사 생태숲공원과 산소길, 수타사농촌테마공원 등이 함께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사계절 명소이다.
2021-10-07 20:5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함정 선진화 및 기술능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함정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함정사업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및 신기술 동향’을 주제로 ‘해양경찰 함정의 도입 및 관리 체계 발전방안’, ‘미래 해양 환경기술변화 대응을 위한 신기술 동향’ 2개 세션으로 구성하였고, 온라인 중계를 통해 일반 국민들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비함 선형과 추진기 선택에 대한 고찰 △함정관리 향상을 위한 성능평가 품질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IMO 주요 이슈 및 기술적 대응 방안 등이다. 특별강연을 맡은 서울대학교 이신형 교수는 “함정기술발전과 기술인력 인프라 구축 역할을 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함정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함정기술 연구 활성화에 더욱 기여 하겠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비대면 위주의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분위기가 뜨거웠다”며, “현장중심 핵심
2021-10-07 20:49(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재형(전감사원장)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 30분께 영주풍기인삼시장을 방문했다. 최 후보 방문을 전해들은 시민들과 국민의힘 당직자, 당원들은 풍기인삼시장과 영주동 골목시장에서 장사진을 이뤘다. 최 예비후보는 자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인삼경작 농가와 인삼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책임 있는 한사람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께 영주시 영주동 소재 골목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담소를 나눴으며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최 후보는 영주에 이어 안동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1-10-07 20: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다현이 9월에 진행된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되며 획득한 상금 5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후원하였으며, 기부된 성금은 지방에서 거주중인 환아가정이 수도권의 소아암병원으로 통원하며 이용하고 있는 소아암쉼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MBN 보이스트롯,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현하여 본격적인 가수 활동의 시작을 알린 가수 김다현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달 28일에 발매된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2장’에서 ‘그냥 웃자’와 ‘갈까부다’ 총 2곡의 솔로곡을 선보이며 국악 신동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인기몰이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21-10-07 20: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10월 7일(목) 전남 완도군 소재 완도군청을 방문하여 군수를 면담하고, 완도군 내에서 후계어업경영인으로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석환 청장은 완도 군수와의 면담에서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어촌 지역과 산업기능요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미래 어업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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