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서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의 급증을 막기 위해 화성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얀센 백신 이동 접종실’을 운영하고 미등록 외국인 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우정보건지소에 이동 접종실을 마련하고 우정읍과 장안면에 위치한 기업체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얀센)접종을 실시한다. 화성시는 또한 12일부터 15일까지 마도산업단지 내에 있는 마도근린공원 게이트볼장에 이동 접종실을 마련하고 마도면, 남양읍, 송산면 등 서부권 지역 미등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PCR검사와 접종을 동시에 진행하는 예방접종 원스톱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지원인력 및 통역사 등을 확보하고 현장안내, 예진표 작성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의 확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서‧남부권을 생활지역으로 하고 있는 미등록 외국인들이 신속히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 간소화 등 접종률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부
2021-10-06 20:4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0월8일(금)부터 31일까지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퍼플향기속으로’ 라는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랜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음 개최하는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는 퍼플섬의 도로변과 아스타정원 등에 50만 주의 꽃을 심어 섬을 일주하면서 보라색 꽃들 속에서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퍼플섬은 안좌면 반월,박지도가 2015년 전라남도 가고싶은섬 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진행되었다. 섬 주민들이 이용하던 보행교를 정비하고 매혹적인 보라색으로 색칠하여 퍼플교로 재탄생시켰다.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바꿨다. 또한,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으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관광객이 일시에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축제기간을 23일간으로 길게 잡았다고 한다. 또한, 군은 안심축제를 위해 축제기간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며 입장인원도 제한한다. 박우량 군수는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확진자가 발생
2021-10-06 20: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 시가 준비한 사업은 2가지로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점포환경개선) ▲청년 소상인 세무지원이다. 먼저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점포환경개선)는 관내에서 5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 중인 소상인 30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 점포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5일 9시부터 18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sysy1019@korea.kr) 또는 소상공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간판, 인테리어, 상품진열개선 3가지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청년소상인 세무지원 사업은 관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업종 사업장을 운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인에게 세무신고 대리 수수료(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일 9시부터 10월 31일 24시까지 온라인(https://money.hscity.go.kr/YouthTax/index.jsp)을 통해 모집하며, 총 2,40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소상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하며
2021-10-06 20: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는 세종연구소, 한국핵정책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동북아안보정책포럼을 10월 6일 수요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9.19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군사합의 3주년을 맞이하여, 김영준 국방대학교 교수(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의 총괄 기획 하에 “9.19 기념 특별세미나”로 진행됐다. 9.19 3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UN 총회에서의 종전선언 제안과 이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의 남북정상회담 가능성과 남북연락선 복원 등의 화답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진행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상황에서, 본 세미나에서는 9.19의 주역들과 함께 9.19 정신의 교훈과 의미를 공유하고 미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동 주관 기관 대표인 김종철 국방대학교 총장,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이상현 한국핵정책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방부 장관의 영상 축사가 이어지며, 9.19 평양공동선언 당시 대북특사를 지낸 윤건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회의원(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인사말과 남북군사합의를 담당한 최종건 외교부 1차관(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
2021-10-06 15: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도권 3개 시도(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오는 10월 15일 ‘제5차 인천 앞바다 쓰레기처리 비용 분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2년부터 5년간 425억 원을 들여 한강하구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처리한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2007년부터 5년마다 비용 분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장마 태풍 등으로 한강하구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쓰레기를 적시에 수거·처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5차 협약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환경부와 지자체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한강하구의 쓰레기 수거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수거·처리를 위한 총 예산을 제4차 협약(410억 원)에 비해 15억 원을 증액했다. 환경부와 3개 시도는 매년 85억 원씩, 예산을 편성해 내년부터 5년간 총 425억 원을 투입한다. 연도별 사업비 85억 원 중 환경부 예산 27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서울특별시 22.8%, 인천광역시 50.2%, 경기도 27%로 나누어 분담한다. 또한, 쓰레기 수거 또는 처리사업의 비용 분담 방안 등에 대해 필요한 경우 공동용역을 실시하여 6차 협약에
2021-10-06 15:15(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단장 정태봉)이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15년 만에 경상북도에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주개최지 구미를 비롯하여 경주, 김천, 안동, 영주, 포항 등 경북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 속에서 고등부만 대회를 치러지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총 12개종목 136명(선수, 임원)이 출전한다. 세종시 선수단은 타 시·도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며 매 대회 발전해왔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고의 선수단을 구성해 작지만 강한 세종시만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최종확정된 가운데 세종시 체육인들은 세종시 선수단의 선전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도 한몫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종시 연고협약팀 선수인 사격 김민정선수의 은메달 획득은 세종시민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그 기운을 받아 세종시 고등부 선수들은 저마다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비록 기존 계획보다 전국체전의 규모가 축소된 상황이지만 향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대한
2021-10-06 10:41(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에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구직자들과 고졸 청년 인재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고졸청년 희망사다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65개사 71명에게 지원하고 선호가 높아 추경 확보하여 2차 모집에 59개사 121명 신청(3:1 경쟁률) 9월말 21개사 49명 선정하였다. 참여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지원 가능하여 청년이 근무하기 좋은 우수한 중소기업 확보하여 지원하고자 한다. 선정된 기업이 고졸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에는 최장 2년간 인건비(1인당 월160만원)와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 미취업자의 경우 대졸 청년에 비해 상대적인 어려움으로 취업 빈곤이 반복되어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미취업 고졸 청년이 노동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10:41(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 증가 추세와 더불어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10월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외국인이 다수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이 다수 이용 식당에 대한 핀셋방역을 실시해, 감염 확산 시 감염경로 파악 등이 어려운 외국인의 코로나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시청과 4개 구청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감염확산 우려가 있는 건설현장 주변 외국인 이용 함바식당 및 야간에 운영하는 식당, 주점 등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등) 준수 여부 등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국인의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안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방역 취약시설 및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06 10:4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웅비관에서 각 부서별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 담당자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메타버스의 이해, 국·내외 분야별 메타버스 활용 사례 공유, 오퀼러스, 홀로렌즈 등 메타버스 장비를 이용한 체험·실습,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메타버스 교육적 활용 계획을 수립해 초등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SW-AI교육 캠프, 고등학교 학교별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메타버스의 새로운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 추후 사업 부서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메타버스 활용 미래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6 10:37(대한뉴스 박혜숙 기자)=공예주간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공예인들과 함께 전시·체험·판매·지역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공예 소비 활성화를 끌어내는 공예 문화 축제다. 2021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재단법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공예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2021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1)’을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이 주변 가까운 곳에서 공예를 경험하고 일상을 치유해 생기 넘치는 가을날을 보내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전국 634개 공방·갤러리·문화 예술 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1 공예주간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공예주간에는 공예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판매·강연 등 총 1013개의 다양한 연계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먼저 올해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로 공예전시 ‘완상(玩賞) - 아름다움에 대한 유람’이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쓰임’의 도구로써
2021-10-06 10: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방부 국군교도소는 10월 6일 오후 국군교도소 내(경기도 이천 소재)에서 자생식물 대량 증식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환경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자생식물 복원 협력(파트너십)’ 사업의 연장선에서, 자생식물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국방부 국군교도소와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군교도소는 군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자생식물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관련 작업(종자 심기 및 가꾸기 등)을 추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군교도소 부지를 자생식물 활용 연구의 기초가 되는 종자 ‘채종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군교도소에 생태복원・조경공사 등에 활용도가 높거나 꽃이 크고 아름다워 군 수용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기린초 등 20여 종의 자생식물 종자 및 정보를 제공하고, 발아와 관리에 대한 기술을 자문할 예정이다. 국군교도소는 자생식물 종자를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기존에 ‘채종포’로 활용되었던 부지를 약 5배 늘릴 계획이다. 최종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 국군교도소와 협업을 통해 자생식물 연
2021-10-06 10:3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산시장은 5일 오전 뻬까 메쪼(Pekka Mesto) 주한핀란드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핀란드대사의 엑스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2030 엑스포 유치를 통해서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으니 핀란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뻬까 메쪼(Pekka Mesto) 주한핀란드대사는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모든 역량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도시들에게도 글로벌 시티 부산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국회 미래연구원이 국가 장기 전략 수립 등 최근에도 많은 활동 중인데 이런 활동들이 핀란드를 모델로 했고, 가르치는 교육에서 깨우치는 교육으로 전환한 핀란드의 교육 방법도 배우고 싶다”며, 부산-헬싱키 간 직항 개설 이후 “헬싱키시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고 자기주도학습 등 교육 분야에서 세계 1위의 평가
2021-10-0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