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6월 22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2차 개방운영 결과’와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3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2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하여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한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됐다. 이 기간 중 총 207만㎥의 바닷물이 유입되어 목표지점인 하굿둑 상류 12km 부근까지 기수역이 형성됐으며, 이후 내린 장마에 의해 증가된 하천유량에 따라 모두 바다로 배출됐다. 하굿둑 및 상류(3지점), 하류(2지점)에서 수문 개방 전·후 어류를 조사한 결과 학꽁치, 뱀장어, 점농어,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이 확인되어 개방에 따른 생태소통이 활발했음을 확인했다. 하굿둑 개방으로 인한 인근 지하수 수위 및 염분 변화도 없었으며, 해양 염분도 하굿둑 개방보다는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에 내린 비와 상류유량
2021-08-20 19: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무분별한 비난과 질타보다는 감염 고리를 끊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했다. 최근 진도군에서 ‘커피숍’, ‘식사모임’ 등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본부 진도군지부(지부장 임성대, 이하 공무원노조)는 ‘호소문’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공무원노조는 호소문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 매일 수백명씩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밤늦은 시간까지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에 대해, 공무원노조는 “델타 변이 유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는 시점에 공무원들이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일부 확진자가 동선을 공개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들이 확진자 동선 확인 및 접촉자 분류 등에 만전을 다해 진행 중이니 가급적 사적 모임을 자제하시고 적극 협조해 연결고리를 끊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동선 확인을 위해 반드시 방문객 안심콜(080) 전화 인증 또는 수기작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흐르는
2021-08-20 19:0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공화당은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한달만에 퇴원하고 서울구치소로 가시는 박근혜 대통령을 배웅하며 빠른 쾌유와 석방을 염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0일 15시 10분경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성모병원에서 퇴원하고 서울구치소로 가시는 길을 직접 배웅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불법 인신감금되신지 4년 6개월째가 되는데도 국민들의 바람과 국민들의 민심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외면했다”면서 “악랄한 정치보복과 인권탄압을 하고 있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천만인무죄석방본부와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 석방을 염원하는 국민들이 서명한 270만명의 무죄석방 서명부를 청와대를 비롯한 대법원에 전달했음에도 반인권적, 반인륜적 정치보복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분노를 넘어서 고통스러워하시는 국민들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몰아내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정권교체의 주체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부역하거나 박근혜 대통령의 등 뒤에 칼을 꽂은 배신 세력이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자유우파세력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제
2021-08-20 19:0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 봉사단체는 매주 2회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지정된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어르신 10여 가구를 방문, 도시락을 배달하고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냥그럭회는 자발적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한 자생봉사단체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부들이 회원으로 많이 참여해 각 기관의 문화행사 운영, 공공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방역 소독,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및 연탄배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한동희 회장, 김경호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홍천지회장, 전상범 홍천향교 장의, 임지수 회원과 아들 박주현(노천초교) 학생 등이 북방면 일원의 어르신 가구를 방문 비대면 도시락 배달과 수거의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지난 17일 새벽에는 화촌면 일원의 독거어르신 가구에서 신영재 도의원, 최이경 군의원, 노종문 13여단 주임원사 등 12명의 회원들이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이어 도시락을 배달했다. 한동희 회장은 “그냥그럭회 임원진과 많은 회원들이 자투리 시간은 물론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
2021-08-20 19:0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용섭 효성티앤씨(주) 대표이사,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폐기물 자원재활용 업무협약’을 했다. 섬유 소재 산업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효성티앤씨는 그동안 세계 최초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GRS) 인증을 받은 친환경 섬유 ‘리젠’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여수·광양항을 ‘스마트 종합항만’으로 힘차게 키워가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입출항 선박에서 나오는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임을 증명하는 OBP(Ocean Bound Plastic) 인증을 획득하는 등 청정 해양환경을 지키는데 힘쓰고 있다.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전남에서 가져간 폐그물을 활용한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로 의류, 가방, 신발 등 상품을 생산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해양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파와 컨설팅으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은 선박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되고, 바다생물을 위협하며, 어족자원을 고갈시켜 결국 우리 식탁을 위협하고 사람의 건강까지 해친다.
2021-08-20 19: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인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다양한 발효시료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여 미생물과 공생하는 사람 또는 동물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질병제어와 관련된 기능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축산 발효사료, 막걸리 등에서 분리한 유산균 313주를 대상으로 피부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능력을 확인했다. 그 결과 유산균 4종이 모낭염, 염증성 여드름 등 피부 질환과 관련된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프로비덴시아 레트게리(Providencia rettgeri)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는 신종 유산균이며, 피부 유해세균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진이 이 신종 유산균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항균물질 생산에 관여하는 박테리오신 유전자가 확인되지 않아 기존과는 다른 항균물질의 생산이 기대된다. 이에 연구진은 이번 신종 유산균의 추출물에서 항균 효능이 있는 단일물질을 규명하고, 이와 관련된 유전자 정보를 파악하여 염증 등 피부상
2021-08-20 15: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에 5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 아이티 남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사망자가 2,000여명이 넘는 등 부상자를 포함한 1만 4,000여명의 인명피해와 13만 7,000여 채의 가옥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에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아이티 해안의 열대성 폭풍 등 구조와 복구 작업의 어려움이 발생하는 가운데 사랑의열매는 이재민 식량과 영양을 긴급 지원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개인 위생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긴급지원은 국제 구호개발 등 인도적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진행된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제개발협력 NGO 협의체로 140여개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인 활동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이번 긴급지원이 더욱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지진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국제사회 일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티 에 조속한 구호
2021-08-20 15: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탈레반 사태와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약 1,00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위해 8월 20일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점령하면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인권상황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아프가니스탄 탈출을 위해 피난길에 오른 난민이 200만명에 달하고, 이미 반복적인 자연재해와 분쟁, 난민, 코로나19 등의 복합적 원인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은 어린이 1,000만명을 포함하여 1억 8000만 명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소년병, 인신매매, 조혼 등 아동 폭력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유니세프는1956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 현지 사무소를 두고 아프가니스탄 전역의 어린이들을 반세기 이상 도와 왔다. 소외계층 어린이 및 여자 어린이들의 영양과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를 위해 영양실조치료식 및 소아마비, 홍역 등의 기초 예방접종 제공, 임시학교와 아동친화공간 운영, 깨끗한 식수 공급, 아동 폭력 및 조혼 금지 캠페인 등을 펼쳐 왔다. 앞으로 유니세프는 지난 65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
2021-08-20 15:39‘청목평화동지회’는 2015년 5월에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의 승인으로 창설되었다. 북파공작원(HID) 출신요원들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생명을 걸고 북한에 침투하여 함께 싸우던 전우애를 동지애로 느끼고, 북파요원이란 존재마저도 부정당했던 서러움과 괴로움을 동병상련으로 여기고, 상호 협력하고 상호 존중하며 함께 살자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이다. 공작원이 북한에 침투하기 전 마지막 훈련을 받고 쉬었던 장소를 안가(安家)라 불렀고, 목장이라고 하였다. 이에 목장이란 이름 대신 다스릴 목(牧), 맑을 청(淸)으로 ‘(사) 청목평화동지회’(국방부-허-제15-5)라는 단체를 설립하였다. ‘청목회’ 북파공작원 모임의 이동안 회장과 인생이야기를 나눴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1.2.3. 특수부대 요원들이 대한민국 청와대를 폭파하기 위해 침투하였다. 그 사건을 계기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북한의 1.2.3. 특수부대보다 더 월등한 부대를 창설하라는 명이 내렸고 이듬해에 창설되었다. 강원도 설악산에 도깨비, 딱벌, 번개, 박쥐라는 부대가 창설되고, 창설 멤버로는 1 공작대, 1 지대, 3조 요원으로 편성되었다. 당시, 이동안 회장은 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태권도 유단자였
2021-08-20 14: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을 확산하기 위해 8월 20일 FTA 활용에 관한 카드뉴스를 발간했다. 카드뉴스에는 FTA를 이용한 관세 절감 요령, 환경제품 FTA 정보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고,연말까지 매월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카드뉴스 발간은 환경기업의 FTA 활용비율이 27.4%로 전체산업 74.7%에 비해 저조하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되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국가별 관세 혜택과 환경제품의 수출 품목번호(HS code) 확인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기업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FTA 활용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74명의 무역전문가가 참여하는 해외진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카드뉴스와 해외진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은 해외환경통합정보망(www.eis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되면 FTA 시장이 더욱 확대된다”며, “환경기업이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
2021-08-20 11: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19일 유달산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노후된 기존의 난전시관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총사업비 30억원(시비 6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6㎡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지난 2020년 6월 착공해 지난 7월 준공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여가 활동의 편의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아, 청소년, 일반인 등 대상별 수준과 능력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목제품 제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속 가능한 전통목재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접하는 한편 몸소 나무를 다듬고 목제품을 만드는 목공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친환경 목재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유아목재놀이터, 유아와 초등학생 목공체험실(2실), 성인반 목공체험실(1실), 목공기계실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목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휴게공간, 야외 잔디광장 등으로
2021-08-20 11: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8월 17일부터 4일간 온두라스 국가경찰청(Policia Nacional De Honduras)과 국가위기대응청(Sistema Nacional de Emergencias)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112 긴급신고시스템 통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코이카(KOICA) 공공협력사업으로 온두라스 치안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한 경찰청은 폐쇄회로티브이(CCTV) 250대와 폐쇄회로티브이 통합관제센터를 신축하고 현지 경찰관 231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수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폐쇄회로티브이 관제와 긴급신고 대응시스템을 연계한 긴급신고 총괄 대응 교육으로, 총 20명의 현지 경찰연수생과 사업담당자가 참여하였다. 긴급신고시스템 통합 교육에 참여한 온두라스 국가위기대응청 다니엘 만자노 요원은 “이번 교육에서 한국 경찰의 첨단 긴급신고 대응 기법과 사례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한국 경찰의 다양한 치안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2012년부터 개발도상국에 경찰전문가를 파견하여 한국의 치안역량을 공유하는 ‘선진치안시스템 전수사업’을 진행하여 총 16개국 1,05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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