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재난상황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저녁부터 24일까지 한반도에 근접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부터 경남 남해안이 영향권에 들어가며, 저녁부터 창원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며, 24일까지 남부지방에 최대 400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 평균적으로 100~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또한 태풍의 영향으로 24일까지 최대순간풍속 초속30m(시속 10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허성무 시장은 23일 저녁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바람으로 인한 과수 낙과 등 농작물과 건축물 옥외간판 등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며, 우수관로 및 도로 측구 배수시설 점검을 강화하여 강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22일부터 시작된 대조기의 영향으로 해안가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으니, 해안가 어선결박, 수산시설 고정 및 방파제 출입 금지 등 피해가
2021-08-23 2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엿새만에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23일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지인간 접촉을 줄이고 증상이 있으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장 시장은 “전 국가적인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영주에서도 타지역 방문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18일부터 엿새만에 19명의 확진자(3명 돌파감염)가 발생해 지역 사회 내로 급속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강원도를 다녀온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어르신과 함께 사과따기 작업을 한 4명이 감염됐다”고 밝히고 “같은 교회 지인들이 함께 강원도를 다녀와 일상으로 복귀 후 집, 직장, 사적모임 등을 통해 가족, 동료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확진자 중 다수는 확진 판정받기 하루, 이틀 전부터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며 “타지역 방문 후 증상을 느꼈을 때 바로 검사를 했다면 가족, 동료가 확진될 확률을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주말 확진자들이 다녔던 교회 예배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완
2021-08-23 20: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백신 접종계획과 취약시설 방역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는 2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발생 급증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실‧과‧소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소규모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고 타 시에서 유입된 건설현장 내 일용직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사업장 점검과 백신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강력히 권고하고 집단감염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검체를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등록 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과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관내 사업장 내‧외에서 공동기숙생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4,042개사를 중심으로 기숙사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와 주말‧휴일에 이동 및 모임자제 요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다방이나 라이브카페 등에 대해서는 주 5회 일 2
2021-08-23 17: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6일부터 10월29일까지 2개월간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전국 해안에 위치한 300kl 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240개소와 대규모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32개소가 대상이며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6년간 해양시설 안전대진단을 통해 4,227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였으며, 그 결과 해양시설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가 꾸준히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상반기 예정이었던 안전대진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면서 그 동안 시설 자체적으로 시행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및 가을철 태풍 등 사고예방 대비‧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대규모 해양시설 오염물질유출은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업장 스스로 강도 높은 안전관리와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08-23 17:4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23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대구-광주 RE100시민클럽’ 협약식 및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하고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시민단체의 참여를 독려했다. 대구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는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선언에 동참하며 RE100시민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RE100시민클럽 발대식에서는 시민 대표 3명이 시민클럽 인증과 더불어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대구RE100시민클럽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RE100시민클럽은 2050까지 화석연료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개념인 ‘RE100(Renewable Energy 100%)’에서 출발한 시민주도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8일 전국 RE100시민클럽 발족식을 통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천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3 17: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은 20일 정식영업을 시작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아 주요 방역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시장은 이날 이용철 경기도 제1부지사와 함께 화성시 동탄역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해 롯데백화점 관계자로부터 방역관련 브리핑을 듣고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실시 여부, 식당 및 카페의 1미터 거리두기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백화점 내 휴게공간(의자 및 탁자)과 옥외공원 휴게시설의 폐쇄 여부와 더불어 손소독제 배치,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 방역 안내문 게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 서 시장의 이번 백화점 현장방문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백화점 오픈에 맞춰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서철모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진이 늘어나면서 관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자주 찾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더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에
2021-08-23 17:4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지역 최초로 ‘선 시공 후 분양’으로 선보인 ‘대구역 SD아이프라임’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에 나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역 SD아이프라임’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84㎡는 4억 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적용받는 것은 물론, 원하는 동·호수의 선택도 할 수 있다. 또 청약통장의 사용 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으며 계약 후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다양한 무상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분양가 절감효과도 부여한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대 △현관 중문 등이 추가비용 없이 일체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인근에서 다음 달 공개예정인 ‘대구역자이 더 스타’ 505가구가 분양에 나설 경우 분양가 차이에 대한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역 SD아이프라임’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 2가에 위치하며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4층, 아파트 80가구와 오피스텔 15실 등 총 95가구로 구성된다. 이미 준공을 마친 상태로 세대내부 실물 및 조망, 일조권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실물 하우스도 공개하고 있다.
2021-08-23 17: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3일 오전 전라북도 등 7개 관계기관과 전북도 회의실(전주 완산구 소재)에서 ‘만경강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의 주요 수원이며 새만금 수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경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원정산에서 발원하여 소양천, 전주천과 합류한 뒤 만경평야를 가로질러 서해로 흐르는 국가하천으로 유역면적이 1,569㎢에 이른다. 그간 만경강은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량 부족 등의 이유로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환경부 등 협약기관들은 만경강의 취수원 전환 및 용담댐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만경강의 유량을 확보하여 수질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안정적인 유량 확보를 위해 만경강 유역의 농업용 저수지에서 공급하던 이 지역의 생활 및 공업용수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용담댐으로 전환한다. 또한, 용담댐의 운영 고도화를 통해 여유 유량을 확보하여 만경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경강 유역 하천으로 유입되는 축산분뇨 등의 오염원을
2021-08-23 14:44영월은 국제 슬로시티로 인증될 정도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선 제6대 비운의 왕 단종이 잠들어 있는 역사의 땅이며, 강원도의 특징이 녹아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지역이다. 그중 메밀은 강원도 대표 특산물이다. 영월 서부시장 내 메밀전골목으로 미식 체험을 떠나보자. 서강맛집 KBS2 TV 생생정보 이PD가 눈물 흘렸다는 바로 그 집 코로나 여파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서부시장 역시 과일가게, 채소가게 등을 비롯해 문 닫은 곳이 많았다. 그나마 20여 곳의 메밀전 가게들이 모여 있는 메밀전골목은 드문드문 손님이 있었고, 손님이 없는 곳은 단골에게 보낼 택배를 준비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기자는 죽기 전에 꼭 한번 먹고 싶은 음식으로 꼽을 만큼 메밀전을 좋아한다. 지인에게 맛집으로 소개받은 서강맛집으로 향했다. 영월은 동강과 서강이 흐르는데 지역명을 따서 상호가 서강맛집이다. 이곳은 KBS2 TV 생생정보 이PD가 눈물을 흘린 이야기가 전파를 타고 전해져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정금석 사장에게 사연을 물었다. “추운 날씨에 촬영하느라 고생하기에 가는 길에 먹으라며 부침개를 조금 싸줬다”며 별거 아니라고 말했다. 이PD와 작가들은 “부침개 가격은 비록 몇 만원이지만, 그래도
2021-08-23 14: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대책 홍보 캠페인을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실시했다. 진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지난 22일(일) 열린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진도군 협의회, 진도군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가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이동자제 및 대면접촉 최소화, 타지역 방문 후 검사받기,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쓰기 등을 비롯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내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마스크 1,000매와 함께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주요 방역 수칙은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도 포함 4명까지 가능하다. 또 실내·외 마스크 의무착용,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장, 외국인고용사업장, 입출항 근해어업 허가어선, 학원, 교습소 종사자는 2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흥시설, 노래방은 22시 이후 운영 중단, 식당·카페·편의점은 22시 이후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되며, 야외 테이블도 22시 이후에는 운영이 금지되며, 종교시설은 2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2021-08-23 12:0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4자녀 이상 가정 고등학생에게만 지원됐던 기숙사 운영비를 3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하고, 고등학교 학습자료 구입비 지원금액을 대상별 10만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1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1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전남교육청의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범위에 해당하는 학생이 세 자녀 이상 양육가정의 자녀이기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타 시·도 교육청에 비해 폭 넓은 다자녀 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 1회 추경 예산에도 15억 원을 반영해 세 자녀 가정 고등학생에게 학습자료 구입비 지원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자녀 지원 사업을 확대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현재 전라남도의회에서 고등학교로 한정돼 있는 일부 지원항목을 초·중학교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도 이에 발맞춰 내년에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12: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가 열린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 중 하나이며,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8월 23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홈페이지(https://www.whitehatcontest.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9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24개팀(일반부·청소년부·국방트랙 각 부문별 8팀)을 대상으로 10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현역 장병 및 군무원이 참가하는 ’국방트랙‘이 신설되어, 일반부·청소년부(19세 이하,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국방트랙 3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회는 ‘CTF Jeopardy (Capture The Flag Jeopardy, 주어진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
2021-08-23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