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2020년 항공사진(정사 영상)을 충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항공사진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년 주기로 촬영해 무료로 제공한 자료로 해상도가 도시지역은 12㎝, 일반지역은 25㎝인 정사 영상 자료이다. 시는 도시지역 및 주요 변화지역을 포함한 210도엽 983.49㎢에 대한 최신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충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갱신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 위치 등 생활정보와 공시지가, 토지면적 등 부동산정보, 각종 주제도(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등)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건축·산림·농지, 환경 등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기초자료로도 활용해왔다. 시는 도시개발로 급변하는 지형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드론을 이용해 항공 영상 촬영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시각화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활지리서비스를 구축해 오는 9월에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지리서비스는 과거와 최신 항공사진을 비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내
2021-08-20 10:56(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7월 징수 월보 마감 결과 7월 지방세 누적 징수액이 779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20.4% 초과한 실적이며, 2021년 연간 징수목표액 9674억 원의 80.5%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방세 수입은 도세와 시세로 구성되며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이 도세이고 재산세, 자동차세 등이 시세이다. 도세와 시세의 구성비율은 대규모 택지개발이나 아파트 입주 등에 의해 매년 상이하나 이번 7월 말 실적에 도세는 44.1%(3441억 원), 시세는 55.9%(4351억 원)으로 나타났다. 7월 누적 징수 실적 7792억 원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22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 지방소득세 고액 환급이 감소한 것과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취득세 징수액 증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취득세가 전년대비 442억 원, 자동차세 138억 원, 지방소득세 456억 원이 늘어났고, 재산세가 코로나19 대응 지방세 지원에 따른 징수유예 등이 늘어나 129억 원이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7월 실적인 6470억 원은 코로나19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납부기한 연장 등의
2021-08-20 10: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해 한려해상 등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변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해변 정화 활동’은 8월 2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각 해변의 해상·해안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전화로 받으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변 정화 활동’은 8월 27일에 해변 3곳(한려해상 연대도, 태안해안 굴혈포, 다도해해상 정도리구계등)에서, 8월 28일에 2곳의 해변(한려해상 월차갯벌, 변산반도 고사포)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정화 활동은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개별적으로 수거하여 현장에 있는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참가자들이 수거한 쓰레기의 부피를 측정해 수거량 상위 참가자 10명에게 소정의 지역상품권 및 농산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해변 정화 활동’과 함께 해변입양제도, 폐기물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변입양제도는 해상·해안국립공원 지역에
2021-08-20 10:55(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화순 사평면 ‘양림원’을 찾아 코로나 시대에 전남의 비교우위 자산인 산림에서 휴양과 치유를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육성 방안을 구상했다. 화순 ‘양림원’은 개인이 사유림에서 산림휴양 기반시설을 조성한 것이다.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6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했다.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면 2025년까지 사립 시설 중 가장 많은 예산인 300억을 들여 숲속의집 8동, 트리하우스 3동, 정원 및 야영시설 등 숙박 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 전남도는 도민들이 전남에서 산림휴양·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회, 기재부 등 국비지원 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산림청 정부시책에 발맞춰 많은 사람이 산림에서 치유와 힐링을 누리도록 여러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 시대에 산림이 치유와 힐링,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관계자에게 “양림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에는 여수 등 13곳에 공립 자연휴양림이, 광양과 화순에 각각 사립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다.
2021-08-20 10:54(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대전제3생활치료센터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인근중학교장을 비롯한 주민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생활치료센터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역주민들은 의료진의 경증환자 치료방법, 경찰서의 보안 및 안전관련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특히 외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다. 제3생활치료센터에는 18일부터 의료진과 근무인력이 현장에 파견되어 근무를 시작했으며, 환자를 받기위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활치료센터가 개소 되기까지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교육청 지역환경보호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학부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여, 시민들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제3생활치료센터는 대전시,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등이 운영에 참여하고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환자병상 555개(2인실 275개, 1인실 5개)로 ‘22년 2월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2021-08-20 10:53(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사회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산하에 그린뉴딜TF를 구성하여 17개 시·도 광역의회가 합동으로 지역주도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이다. 지역별 그린뉴딜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지난 3월 12일 구성된 그린뉴딜TF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북 전주에서 세 번째 정기회를 개최한다. 그린뉴딜TF는 19일에 “지역에너지를 한눈에 보다, 에너지정보플랫폼” 정책세미나를 열어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서울시 에너지정보플랫폼 구축과 활용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고, 이유진 간사위원이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의미와 광역시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특별강연 이후 그린뉴딜TF 위원들은 정례회의에서 국내외 동향과 각 시도별 기후위기 대응 관련 조례 제정 현황, 주요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20일에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을 비롯한 그린뉴딜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회의원) 위원들은 전주에너지센터와 완주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을 견학할 예정이다. 전주에너지센터는 민간위탁기구로 시민과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참여
2021-08-20 10:5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9일(목) 육군 제23사단 보병 사단장과 경비여단장과의 접견을 갖고 제23사단 부대개편(9.1.) 예정에 따른 추진 경과 및 그에 따른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1-08-20 10:52(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19일 두학동 상풍마을에서 안녕충북! 나눔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마을에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두학동 상풍마을은 도내에서 32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제천에서는 2017년 청전동을 시작으로 2018년 금성면 월림2리에 이은 3번째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지난5월부터 8월까지 7차례에 걸쳐 11개 단체 170여명의 봉사자들이 사랑의 빵 전달 50가구, 주택 내 안전 바 및 안전계단 설치10가구, 마을정자 보수,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봉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진 센터장님은 “안녕 충북! 나눔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2021-08-20 10:52(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19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5일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다시 지역 일일 최다인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심각한 상황과 경주시의 대응조치 등에 대해 전했다. 경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침에 더해 22일까지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으나 확산세가 쉽게 누그러 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8월 들어 확진자 수는 총 215명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이 72명으로 33%를 차지하고 있다. 경주는 타 지역에 비해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우려가 큰 상황이다. 8월중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기업체 내 집단감염 3건, 40명 △음식점 내 집단감염 2건, 23명 △목욕탕 관련 21명 등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발생한 확진자 34명은 △건천읍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 직원 집단감염 8명 △용강동 소재 유제품 가공회사 직원 집단감염 9명 △기존 확진자 접촉 13명 △기타 해외입국자 등 4명 등이다. 강동면 소재 철강회사 집단감염에 이어 이날도 건천읍에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기업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건천 소재 모든 기업을 대
2021-08-20 10:50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52명 늘어 누적 23만2천859명이라고 밝혔다. 19일 2천152명보다 100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2천명을 넘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1명, 해외유입이 5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9명, 경기 633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이 총 1천29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4.9%다. 비수도권은 부산 131명, 경남 88명, 충남 71명, 경북 64명, 대전 58명, 제주 56명, 충북 44명, 대구·전북 각 39명, 울산 28명, 강원 26명, 전남 23명, 광주 22명, 세종 13명 등 총 70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5.1%다. 정부는 확산세가 지속되자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내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음식점·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한 시간 단축된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2인 제한과 관련해서는 식당·카페에 한해 백신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한 4인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뒤 면역 형성 기간인 14일이 경과
2021-08-20 10:49(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해양경찰 통합 항공기지’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서해해경청은 무안군(군수 김산)과 19일 무안군청에서 해경 통합 항공기지 시설 부지 확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무안군에서 개발 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기존 서해해경청 무안고정익항공대 인근 부지로 4만㎡ 규모다. 앞서 서해해경청과 무안군은 2019년 5월 해경 통합 항공기지 구축 및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서해해경청은 무안군의 항공특화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지정계획 및 전라남도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으며, 무안군은 항공특화산업단지 설계 시 해경 항공시설이 효율적으로 배치‧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서해해경청은 확보된 부지를 해경 고정익‧회전익 임무 수행 및 정비, 훈련 기능을 집약한 통합 항공기지로 개발한다. 고정익 정비고 신설을 시작으로 회전익 항공대와 시뮬레이터 센터 등을 2026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7만797㎢에 달하는 서해해경청 관할 해역뿐만 아니라 독도와 이어도 등 우리나라 전 해역에 대한 항공 골든타임을
2021-08-19 19:22제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에게 암 존재 여부를 감별 하는 종양 표지 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부터 시작한 종양 표지자 검사는 암의 선별 검사, 진단, 예후 판정, 치료 효과 판정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채혈을 통해 검사한다. 검사 항목으로는 폐암, 간암, 전립선 암, 자궁내막 암, 난소암, 췌장암, 대장암, 위암 등이 있으며,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 후 검사 권 발급으로 위탁 의료 기관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제천 시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이 원인이 되는 각종 암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암 표지 자 검사에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대한다”며 “금연 클리닉 이용을 통한 흡연자의 금연 실천으로 비 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대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 증진 팀 금연 클리닉(043-641-3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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