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2명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범 검거와 교통사고에 따른 도로 정체 수습에 기여한 공로로 18일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 요원 A씨는 지난 8월 12일 03:35경 용의자가 도심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피해품을 절취하는 것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112상황실에 통보한 후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해 전달함으로써 출동 경찰관이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 요원 B씨는 8월 11일 18:25경 남성동 소재 MS저축은행 앞 노상에서 퇴근 시간대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량이 정체된 것을 112상황실에 신고해 출동 경찰관이 신속하게 사고 현장을 처리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과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안전재난과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폭염 대비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진환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니터 요원들의 헌신적인 업무 수행에 감사드리며, 상주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공고히 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2021-08-19 19:18논산시와 육군 훈련소가 시민과 훈련 장병 및 가족, 훈련소 방문객을 위한 문화·휴식·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시장 황 선)는 육군 훈련소와 연무 행복 마을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 연무 행복마을 쉼터 조성은 시와 육군 훈련소가 연간 130만 명의 훈련병과 가족들이 방문하는 연무 읍에 쉼터 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나라의 부름을 받은 청년 훈련병들과 이들의 가족 및 연무 읍민 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시와 육군 훈련소는 연무행복마을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약 6만 5천 평에 이르는 국유지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 광장, 산책로는 물론 이동식 화장실·파라솔 등을 설치하고, 수목 정리 작업, 주차장 정비 등 기존 시설 정비를 통해 자연과 쉼이 어우러진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건 육군 훈련소장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달려온 청년들과 그의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의 소명을 다
2021-08-19 19:17▲<안정농협 조합장 손기을, 생산농가 이시욱,경북도의회 도의원 황병직, 영주시의회 시의원 전풍림, 영주시의회 시의원 이상근,영주시의회 부의장 송명애, 영주시장 장욱현, 경북도의회 도의원 임무석,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장 류승엽, 풍기농협 조합장 서동석,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사무소장 서충남>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서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19일 오전 10시 장수면 반구리 8‧15광복쌀 재배단지(이시욱 농가)에서 열렸다. 이번에 수확한 ‘8·15광복쌀’은 조생종인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 후 118일 만에 첫 수확이다. 8·15광복쌀은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 사이에 추석선물로 매우 인기가 있는 햅쌀이다. 오는 8월 말까지 120여 톤(조곡)을 수확해 안정농협에서 일괄수매를 통해 도정 후 ‘8·15광복쌀’(4kg, 5kg상품)이라는 브랜드로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를 통해 추석명절 소비자들에게 시판된다. ‘8·15광복쌀’은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라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안정농협과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브랜드다. 8월 15일 무렵에 수확해 광복절 의
2021-08-19 17:19홍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 농사 달성을 위해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종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8월 평균 기온과 월 강수량은 평년(25~26℃, 203.7~332.4mm)과 비슷할 전망으로 병해충 예찰 결과 벼멸구,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량은 적어 벼 작황 이 현재까지는 양호한 상태이다. 하지만 내주 비 소식으로 잎 짚무늬 마름 병, 도열 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특히 출수 기 전후 병해충 피해는 벼 수확량과 직결되므로 이삭이 2~3개 정도 나올 때 철저한 사전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즘 잡초성 벼(앵미)가 일찍 익어 탈립이 되고 특별한 방제 약이 없는 상태에서 재배 면적에서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올해 잡초성 벼를 이삭이 성숙하기 전에 베어서 없애거나 내년에 감소시키려면 올해 추경을 하지 말고 4월 중순에 물을 일찍 대어 잡초성 벼를 발아시키고, 5월 말이나 6월 상순경에 이앙을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2021-08-19 17: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1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한 이후,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 지난 6. 11.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창설하여 지금까지 7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8. 18.(수) 14:00부터 24:00까지 국방부 본관에서 제8차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군본부 법무실 관계자인 A, B 피의자의 군검찰 수사 지휘·감독 등 관련 직무유기 혐의 및 모 국직부대 소속 C 피의자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 날은 지난 7월 19일 임명된 후 공군본부 법무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온 특임군검사 팀에서 A, B 피의자에 대한 수사결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진술하였다. 위원회에서는 군검찰 측과 피의자들, 그리고 유족 측의 의견을 모두 청취한 후 A, B 피의자의 수사 지휘·감독 관련 직무유기 혐의에 대하여는 다음 기일에 계속하여 심의한 후 결론을 내기로 하였고, B 피의자의 국선변호사 명부 작성 관련 직무유기 혐의에 대하여는 불기소 의견으로, C 피의자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에 대하여는 불기소 및 징계 의견으로 의결하
2021-08-19 14:5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24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할 계획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25만 원)과는 별도로 1인당 10만 원씩 총 143억 원을 일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14만 3천여 명이다. 현재 월별 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급여), 법정 차상위(장애연금·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대상자 급여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다만 계좌 확인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의료·교육),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활) 가구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거나 계좌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 계좌 오류가 생기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등의 지연 사유가 발생하면 확인을 거쳐 9월 15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 상반기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한시 생계지원’으로 가구당 50만 원씩 8만 1천 가구에 302억 원을 지원했다. 우홍섭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6월 저소득층 ‘한시생
2021-08-19 14:58(대한뉴스김기준기자)=역외유출 차단으로 지역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인구 규모와 별개로 제각각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이 결산심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사랑 상품권 지원 2020년 예산 집행실적을 확인한 결과 확인됐다. 전국에서 인구비율 26.1%로 1위인 경기도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비지원도 17.3%로 가장 많이 받은 것처럼, 인구가 많은 지자체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지원도 많이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의 경우 인구대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지원이 많이 이뤄진 반면, 경상남도와 대구광역시의 경우는 인구대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지원이 적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실제 인천광역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비지원액 중 11.6%로 2위를 차지했지만 인구 비중으로는 전국대비 5.7%로서 5위에 불과하고, 전라북도 역시 전체 국비지원 중 9.9%를 지원받아 3위를 차지했지만 인구비중으로는 전국 10위(3.5%)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광역시와 광주광
2021-08-19 14: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9일 병무청 창설 51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무청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들이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기념사를 돌아가면서 낭독하는 영상을 함께 공유하는 등 모일 수는 없지만, 마음을 모아 “모두가 함께 새로운 병무행정의 50년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더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메시지에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청춘 디딤돌 병역진로 설계, 취업맞춤특기병 등 각종 제도 신설과 대체역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체역 제도의 공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치하하였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병무행정으로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는 병무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석환 병무청장은 “청 창설 51주년을 계기로 국민의 마음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병무청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19 14:57(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접종 대상인구 예방접종률이 집단면역 목표치인 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진군보건소에 따르면 8월 17일 기준 18세 이상 인구의 70.5%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쳤고, 36.1%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대상별 접종률도 전국 78.1%, 전남 82.9%에 비해 강진 88.6%로 높은 접종률을 보인다.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온라인 예약이 익숙치 않은 노년층 및 외국인 등 상황을 고려해 보건소와 읍면 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사전예약 실시했다. 또 감염 취약층인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지원 셔틀버스 운영, 연령별 접종 안내문자 발송,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으로 예방접종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강진군은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률 98.0%, 2차 접종률이 96.3%에 달하며 60~74세 연령층 1차 접종률은 95.4%로 특히 8월 둘째 주부터 시작된 2차 접종이 빠른 기세로 완료되고 있다. 또 8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18~49세 대상자가 사전
2021-08-19 14:5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1억원을 들여 꽃게 60만미와 뱀장어 1만미 종자를 방류했다. 군은 수온 상승에 따른 어장환경변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 자원 증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꽃게와 뱀장어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초 빙어 수정란의 임회면 용산제 방류를 시작으로 뱀장어, 꽃게, 전복, 해삼, 동남참게, 쭈꾸미 등 다양한 어종을 방류했다. 하반기에도 꼬막 등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어장을 만들어 내수면 어업경쟁력 강화와 지역 수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수산자원 방류 후에는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포획행위를 금지하는 등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2021-08-19 11:27경북 구미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예년보다 접수 시기를 앞당기고 융자지원 한도도 350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2.5%)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원, 우대업체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나뉘며 코로나19 관련 경영안정자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추석맞이 운전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자금소진 시 조기마감)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로 온라인 신청(비대면)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19 11:27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여의도 재건축 단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가 요구하는 공공기여 비율이나 소셜믹스 방안에 협조할 경우 '15층 이하'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는 방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층고 제한을 당장 완화해주겠다는 것은 아니고, 인센티브 중 하나로 검토할 수 있으며 아직 적용이 확정된 단지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규제 일변도로 적용한 층고 제한을 조정하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했다. 서울시는 2013년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 스카이라인 관리 원칙'을 마련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35층 이하로, 한강 수변 연접부는 15층 이하로 층고를 제한해 왔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은 올해 4월 취임 전부터 '한강변 아파트 35층 이하' 규제 등을 재정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오 시장은 취임 이후에는 주요 재건축 단지의 집값 상승을 우려해 한강변 아파트 층고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일률적인 재개발·재건축 규제는 완화하겠다는 기조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는 현재 작업 중인 '2040 서울플랜'에 기존의 층고 제한 내용을 삭제하거나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21-08-1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