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양범죄 수사역량 강화 및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해양경찰 과학수사 이미지 구현을 위해 과학수사관 복제를 18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복제는 해양경찰 과학수사관이 현장 감식 중 착용하는 복장으로, 수중에서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헬멧,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차단 보호복,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감식조끼 및 가방, 모자 등 총 5종이다. 해양경찰 특성상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환경을 고려해 안전성과 활동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지난 5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해양경찰 과학수사 CI를 부착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새로운 복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해양경찰 과학수사 활약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과학수사관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8 19:46코로나 19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이전과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맞이하고 있고 공직 사회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적응하고 있다. 속초시는 매주 월요일 운영하는 담당관 및 국·과·소·동장 간부 회의를 지난해부터 격주로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있다. 김철수 속초 시장 비롯한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50 여 명은 각자 사무실에서 ‘온 나라 PC 영상 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부서 별 주간 업무 및 현안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비대면 영상 회의는 별도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지 않으며, 행정안전부에서 보급한 ‘온 나라 PC 영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회의 참석이 가능해 효율적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9일(월) 부터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영상 회의를 통해 간부 회의를 개최하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간부회의 뿐만 아니라 직원 월례 조회, 미래 발전 공유 회의 등 각종 회의, 교육 등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철수 속초 시장은 “첫 영상 회의 때는 온택트 소통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다소 어색했지만 지속적인 운영으로 이제는 대면 회
2021-08-18 19: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주요정책과 현안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확대키로 하고 17일 부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화성시 동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정책 자문단은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화성시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 행정만족도 조사, 예산 편성 우선순위 조사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유용한 채널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를 결정했다. 모집인원은 기존 동부권 모집인원인 11,913명과 함께 서부권 10,000명, 동탄권 10,000명으로 총 3만여 명 규모이며 지역과 나이, 성별 등을 고려해 고른 분포의 자문단 모집 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 중이거나 화성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만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7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원 내 야간음주 및 취식금지 행정명령을 실시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며 “다양한 의견이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2021-08-18 19:06삼척시 노인 복지관(관장 김형철)에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 중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5명에게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를 지원했다. 삼척시 노인 복지관 김형철 관장은 “실버카 지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관 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데 소외되지 않고 복지 관 방문 및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8 19:04(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8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에 박은하(59) 전(前) 주영국대사를 임용했다. 박은하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외무고시(19회)에 합격해 주뉴욕 영사,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중국 공사, 공공외교대사, 주영국대사 등을 역임했다. 박 국제관계대사 이력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여성 최초 외무고시 수석 합격, 여성 최초 주영국 대사 임용으로, 관가에서는 1호 외교관 부부로도 유명하다. 이번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되면서 또다시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여성 임용이 최초이며, 외교부 차관급(외교통상 14등급) 인사가 임용된 것도 최초이다. 부산시는 외교관으로서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한 신임 박 대사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해외 주요 도시와 신규 교류사업 확대는 물론, 지역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 부산시 국제화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활동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임 박 대사의 역량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08-18 18:5717일 11시 인제 용대리 현지에서 개최한 ‘인제 황태 소비 촉진 라이브 커머스 ’가 방송 시작 40분 만에 준비한 물량 800 박스를 모두 완판 하면서 성황리에 운영되었다고 강원도가 밝혔다. 당초 라이브 커머스는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방송 중40% 할인 및 무료 배송이라는 파격적인 혜택과 개그우먼 팽 현숙 의 진행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더해져 방송 종료 전 조기 완판 된 것이다. 강원도는 강원 마트와 11번 가·SSG·롯데 ON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하여 내달 9월 12일(일)까지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준비하였으며, 소비자는 기간 중에 10~20% 할인된 가격과 무료 배송으로 인제 황태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도는 44번 국도의 통행 량 감소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황태 축제 취소 등으로 판로가 축소된 황태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인제 용대리 황태 덕장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엄선하여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인제 황태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최문순 도지사는 “황태 소비 촉진 행사를 계기로 인제 지역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18 18: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함께 8월 18일 오후 서울특별시교육청 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환경교육체험관(에코스쿨)의 원활한 조성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공개한 제3차 환경교육종합계획에서 환경교육체험관 조성 계획을 제시하며 접근성, 주변 환경자원 활용성, 지역학교와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강서구 가양동 소재 공진중학교(2020년 2월 폐교)를 서울 환경교육체험관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환경교육체험관은 미활용 폐교를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환경친화적으로 새단장(리모델링)해 기후ㆍ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 실내에는 환경교실, 연구실, 학습자 쉼터, 작업·목공공간, 도서관, 영상제작실 등이 조성된다. 실외에는 우리나라 고유 자생종을 활용한 미세먼지저감 완충숲, 탄소저감숲, 기후변화 관찰숲, 온실, 양묘장과 야외교실, 생태연못, 텃밭 등 환경교육 체험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환경부와 협약 참여 기관은 앞으로 재정투자심사 등 절차를 거쳐 2022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년간 시설 공사를 거쳐 2024년
2021-08-18 18:52(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주민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생태탐방로 공사를 중지시켜 달라는 환경단체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17일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주민소송은 사전적·예방적 절차로서의 성격으로 행정소송법의 집행정지 또는 민사집행법의 가처분이 가능하다면 이중으로 사전구제절차를 인정하는 결과가 되므로 지방자치법, 행정소송법 및 민사집행법 등 현행 법제상 허용되지 않는 형태의 가처분 신청으로서 부적합하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이 각하 판결이 남에 따라 속초시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부교(영랑호수윗길) 설치를 위한 공사를 20일부터 재개하여 9월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주민소송에도 적극 대응하며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면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10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약속한 안전하고 아름다운“영랑호수윗길”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18년 시민제안사항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속초시 북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영랑호 개발 요구에 부응하고 관광객 체류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업비
2021-08-18 18:51(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와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18일 가정폭력 범죄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피해가정의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피해자 지원과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연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두 기관은 가정폭력 범죄 등 신고 접수시 긴밀하게 협력하여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등 제천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협력치안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2021-08-18 18:50(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8월 17일(화) 하반기 특별기획전 <農蠶: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1년 8월 18일(수)부터 2022년 2월 27일(일)까지 진행된다. 1921년 문을 연 상주공립농잠학교가 10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상주 잠업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뽕나무를 심어 가꾸다’, 1부 ‘시작, 蠶’, 2부 ‘함께, 蠶’, 3부 ‘이을, 蠶’, 에필로그 ‘비단 옷을 짓다’로 구성돼 있다. 상주공립농잠학교는 1921년 상산관 단칸 교실에서 시작해 교명이 10번 넘게 바뀌고 학교 건물도 남성동에서 가장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과정에 농잠학교가 지역민의 곁에 어떻게 자리했는지 사진자료, 졸업 앨범, 졸업생의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학교의 변화상을 다양하게 풀어낸다. 또한 학교 모습과 함께 상주 잠업의 어제와 오늘을 읽어낼 수 있는데, 윗대부터 익혀온 여러 경험을 살려 대를 이어 누에를 치고 명주를 짜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등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들의
2021-08-18 18: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그린워싱(Greenwashing) 신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산업기술원 공식 SNS(인스타그램)의 이벤트 링크로 들어가 본인이 발견한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를 캡처해서 보내면 된다. 이번 캠페인의 신고 대상은 완구, 생활용품 등 어린이용품에 구체적인 근거 없이 ‘무독성’, ‘인체무해’, ‘무공해’와 같은 절대적 표현을 사용한 표시·광고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사업자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거나 범위를 한정하지 않고 ‘무독성’, ‘인체무해’ 등의 포괄적인 환경성 용어 및 표현을 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에 적합하다고 하더라도 모든 독성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무독성’으로 표시하면 안 되며, ‘어린이제품 안전 기준 적합’과 같이 구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그린워싱 국민 참여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접수된 신고 건은 검토
2021-08-18 18: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 및 온라인 사료구매 증가 등을 고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기준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8개 업체의 10개 제품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 22개소의 온라인 마켓(오픈마켓(열린장터) 7개소 및 전문 쇼핑몰 15개소)에서 81개 사료제품을 수거하여, 사료관리법상의 유해물질 기준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10개 제품)에서 사료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제품의 세부 위반사항은 1개 제품이 중금속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3개 제품이 ‘무보존제’ 표시를 위반하여 보존제(소르빈산)가 검출되었고, 6개 제품은 사료의 명칭 및 형태, 원료의 명칭, 제조연원일 등 포장지 의무표시사항의 일부 항목을 누락하거나 잘못 표시하였다. 농관원은 이번에 적발된 8개 업체(10개 제품)를 지자체에 통보하였으며, 지자체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관련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사료 구매 증가 등을 고려하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사료
2021-08-18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