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낭만항구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는 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1회차는 ‘어반스케치, 목포를 담다’로 목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이다. 2회차 ‘목포 9미를 맛보다’는 전남 서남권의 싱싱한 수산물이 모이는 목포에서 9미(味)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즐긴다. 3회차는 ‘시간을 걷는 도시, 낭만 목포를 만나다’로 지붕없는 박물관인 근대역사공간을 비롯해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대반동,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지는 해상판타지쇼 등에서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본다. 4회차는 ‘설렘의 시작, 목포문학에 스며들다’로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에서 전국 최초로 열리는 문학박람회에 참가한다. 회차별로 20개팀(팀당 1~4인)을 모집하는 가운데
2021-07-06 13:39(대한뉴스이영호기자)=강은미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51세)이 지난 7월 1일 음성군 전체 여성의용소방대를 대표하는 연합대장으로 취임했다. 강은미 연합대장은 1999년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열정을 다해 활약해 오다 2017년 대장으로 선임돼 4년 간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왔다. 강 대장은 취약계층 봉사활동, 독거노인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활동, 수호천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현장에서 활약한 공로로 군수표창, 소방서장 표창, 도지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발발하자 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각종 방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강은미 연합대장은“그동안 재난현장과 봉사현장에서 함께 고생해 준 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음성군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막중한 임무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1-07-06 13: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SNS 기자단 19명을 초청, 최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SNS 기자단은 광주·전남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선발한 기자단으로 진도군 투어 내용은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로드된다. 가족 단위 등 소규모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도군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보배섬의 아름다운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팸투어는 운림산방, 세방낙조, 쏠비치 진도, 진도타워 등 진도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운항 예정인 진도 쉬미항 관광유람선 취항 전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진도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신규 관광수요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파급력이 높은 SNS, 유튜브 등 온라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1-07-06 13:3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 관람은 사전방문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하고 있어 굳이 방문하지 않더라도 견본주택 내부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태왕디아너스 오페라’는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62-1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9929.80㎡에 지하 4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598가구 중 공동주택 532가구, 오피스텔 66실로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 268가구 △84㎡B 178가구 △121㎡ 86가구에 오피스텔 △80㎡A 66실이다.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84㎡와 희소가치가 높은 121㎡의 중대형으로만 구성한 게 특징이다. ‘태왕디아너스 오페라‘는 3.3㎡당 평균 1600만 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적용하고 확장비를 포함하더라도 3.3㎡당 평균 1675만 원 정도다. 태평로 일대에 이미 공급된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 대구역 센트럴자이, 대구 오
2021-07-06 13:37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해남 현산 445㎜, 해남 북일 394.5㎜, 장흥 관산 368.5㎜, 진도 지산 365㎜, 해남 349.5㎜, 강진 마량 337㎜, 고흥 도양 322.5㎜, 강진 245.3㎜, 해남 땅끝 239.5㎜, 보성 237.2㎜, 고흥 228.7㎜, 완도 213.1㎜, 광양 189㎜, 순천 169.5㎜, 영암 150㎜, 여수 136.6㎜, 목포 118.3㎜, 구례 112.5㎜, 광주 84.5㎜ 등이다. 5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점 1시간 최다 강수량은 장흥 관산 79㎜, 강진 마량 74㎜, 고흥 도양 72.5㎜, 해남 현산 72㎜, 진도 69.5㎜ 등을 기록했다. 1시간 동안 69.5㎜가 내린 진도, 63.4㎜를 기록한 해남 등은 1시간 최다 강수량 7월 극값을 경신하기도 했다. 오전 6시 4분께 광양시 진상면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2채가 흙더미에 매몰되고 2채는 파손됐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남평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무안·장흥·진도·신안·목포·영암·완도·해남·강진·순천·광양·여수·보성·고흥·구례·곡성 등 전남 16개 시·
2021-07-06 11:06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6명 늘어 누적 16만1천5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11명)보다 35명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90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13명, 경기 22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557명(80.7%)이었다. 비수도권은 부산 27명, 대전 26명, 경남 17명, 충남·경북 각 11명, 대구 7명, 강원·전북 각 6명, 세종 5명, 광주·전남·제주 각 4명, 울산 3명, 충북 2명 등 총 133명(19.3%)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의 음식점과 수도권 영어학원 8곳을 잇는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307명으로 불어났다. 확진자 중 일부는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인천 인주초 6학년 학생 중 코로나 증상이 있어 방역 당국이 3개 학급 55명을 먼저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2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3명 가운데 5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정확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해당 학교에 워크스루(Walk through)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2021-07-06 10: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관련하여 부천시 관계자와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는 부천중앙공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육시설의 노후화된 전기설비 교체와 부천체육관 부지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선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개선된 생활체육환경을 제공키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부천중앙공원 및 부천체육관은 중·상동 지역주민들의 이용률이 높고 노후 시설 및 이용불편으로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특히 중앙공원 체육시설은 준공 된지 19년이 경과돼 화재 및 감전의 위험노출로 노후 전기설비 교체와 기존 체육시설의 보완 등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황진희 의원은 “코로나로 실내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실외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후화된 체육시설의 교체 및 개·보수는 매우 시급한 문제이다. 또한 부천체육관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잘 보완하여 그 공간을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잘 점검하여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였으면 한다”며 생활체육시설 개·보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21-07-06 10: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제작한 산업단지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오염지도를 토대로 고농도 사업장 대상 집중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상반기 중(‘21.1~`21.6) 시화·반월 등 43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이동측정차량·드론 등을 활용,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반복적으로 측정한 후,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분포와 고농도 지역(hot-spot) 확인이 가능한「산업단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대기오염도 지도」를 제작하였다.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지도 제작 결과, 시화, 반월 등 12개 산업단지는 상대적으로 농도가 높아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개 산업단지는 중간 수준, 나머지 21개 산업단지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말까지 오성, 상마 등 수도권 지역내 나머지 26개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대기오염도 지도 제작을 마무리하는 한편, 계절과 고농도 사례 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지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월부터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지도에서 확인된 핫스팟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우선
2021-07-06 10:24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5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전국 23개 대학농구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는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5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5일부터 여대부가 5일간 대회를 치른 후 19일부터 남대부 대회가 진행되며, 남대 2부 경기는 상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동안 TV로 중계되고 선수‧임원 및 가족, 스카우터들이 대거 상주를 찾음으로써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었던 만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방역 대책은 물론 무관중 대회 진행 등 선수단의 안전을 최대한 도모하면서 대회를 치를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대회가 젊음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06 10:2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행사에 참석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진실이 바로 세워지도록 후속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환영행사는 여순사건 발생 73주년 만에 국회를 통과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화합과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치러졌다. 행사는 이규종 여순사건유족연합회장을 비롯한 동부 6개 시군 유족회장,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주철현·김회재 여수지역 국회의원, 전창곤 여수시의장,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과 박진권 여순사건특별위원장, 오임종 제주4․3사건유족회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주4.3사건과 함께 해방 이후 국가 폭력에 의한 대표적 대규모 민간인 희생사건인 여순사건은 그 진상을 밝히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제16대 국회 이후 수차례 발의됐지만 제정되지 못했다. 사건 발생 73년만인 올해서야 여야 정치권의 대승적 협조와 도민들의
2021-07-05 20: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도, 시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벌인 토지 투기 조사 결과 3건의 투기의심 유형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공직자 투기 방지를 위한 제도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도 공직자 2천490명, 22개 시군 공직자 1만 8천673명, 전남개발공사 임직원과 가족 600명 등 총 2만 1천763명을 대상으로 토지 투기 조사를 실시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공무원 72명으로 구성한 ‘전라남도 공직자 투기 특별조사단’은 그동안 단장인 도 감사관을 중심으로 공직자와 공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도내 40개 개발지구의 토지 취득 여부 등을 조사했다. 지구별 토지거래 내역 조사 결과 23건(25명․44필지)을 취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한 소명 자료 제출 요구 및 추가조사를 거친 후 지난달 28일 개최한 ‘전라남도 토지 투기 심의위원회’에서 20건은 투기 의심 대상에서 제외하고, 3건(5명․9필지)을 수사 의뢰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 3건에 대해선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전남경찰청에 수사 의뢰키로 했다. 수사 의뢰 대상은 순천 왕지2지구 도시개발사
2021-07-05 17:0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5일(월), 10:00에 서 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2021-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전반기의 전작권 전환 업무성과를 점검 및 평가하고, 후반기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이 참석하였다. 오늘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작권 전환에 대한 우리 정부·군(軍)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국군의 핵심군사능력 및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동맹의 대응능력 확보를 위한 성과를 점검 및 평가하였다. 또한, 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한 가운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군(全軍) 차원의 노력을 결집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서 욱 국방부장관은 이 자리를 통해 전작권 전환 추진이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서, ‘책임 국방’을 달성하는 필수 과업임을 인식하고, 전작권 전환 과업들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미동맹의
2021-07-0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