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 관계자와 ‘공공기관 중앙부처 지원사업 발굴 간담회’를 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자리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비롯해 혁신도시 발전, 연관산업 육성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공동 추진할 사업 발굴과 공공기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구상중인 사업 중 지자체의 협력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윤 부지사는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남도의 시책과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지역 물품 우선구매 활성화 등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 중인 우수사업 등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연관기업 501개 기업 투자협약 등 전국 10곳 중 가장 우수한 혁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
2021-07-02 10:37(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7월 1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7대 강승제 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가족과 친지, 경남도 및 함양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강승제 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미래산업과 항노화바이오담당, 항노화산업과 행복생활권담당, 경제정책과 양방항노화담당, 연구개발지원과 연구개발담당, 행정과 총무담당 등을 두루 거치고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기획조정실 정보담당관으로 재임하던 중 경남도 7월 1일자 인사를 통해 함양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었다. 평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강승제 부군수는 함양군 부군수로서 우수한 리더십을 십분 발휘하여 함양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중심의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함양군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전 군민의 염원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축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
2021-07-02 10:36(대한뉴스김기준기자)=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세대공감 국악힐링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창원에서 활동하는 ‘경남국악예술단 가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도민일보가 후원한다. 이날 공연에는 국립창극단 단원인 서정금 선생과 최용석 선생, 그리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금영애 예술강사, 박선희 판소리연구소 박선희 대표가 참여하는 수준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악 전공 연주자들로 구성된 타악예술단 ‘아라’가 특별출연하며, 국악예술단 가인에서 가야금, 해금, 피리, 대금 등의 반주로 흥을 돋우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대표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거제시민들을 위해 무료공연을 하게 된 만큼 거제시민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고 말했다.
2021-07-02 10:3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1일(목)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라남도교육청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난 5월 22개 시·군별로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의견을 수렴·집약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새로 선출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임기 2년 동안 새로운 전남교육의 미래를 연다는 사명감으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 임원을 선출하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역량강화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 교직원, 전남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있다.
2021-07-02 10:3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고(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28일 목포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일원에서 ‘2021 김대중 평화회의’(이하 평화회의)가 처음 개최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평화회의는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세션토론, 부대행사(영상·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평화회의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20여 개국·2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민주주의·인권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화회의는 세계적 지도자인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김대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라남도가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조직위원회 구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 행사 추진을 위해 준비해왔다. 조직위원회는 세부 주제·주요 참여 인사·세션·부대 행사 등을 확정해 전남을 민주주의·실천적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위상을 확립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가 평화회의와 같은 대규모 국제 행
2021-07-02 1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오후 6시4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1회 창원시민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 시민대표 등 4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아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축하공연 없이 실내에서 기념식을 치렀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시민헌장낭독, 유공시민 표창 수여, 기념사, 주제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헌장은 코로나19 백신 최초 접종자이신 창원희연병원 재활의학과 김민태 과장, 다솜노인복지센터 김경숙 실장을 초청해 시민 대표로 낭독했다. 시는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정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시는 내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에 앞서 특례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창원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창원특례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는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창원시립합창단원 2명과 홀로그램으로 표출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표현한 단원 8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로 챔피온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2021-07-02 10: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승옥 강진군수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7월 정례회의에서 민선7기 3주년 관련된 소회를 밝히고 민선 7기 4년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7월 정례회의에는 이승옥 군수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유공자 표창 등 7명에 대한 수상식이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옥 군수는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민선 7기는 지난 3년은 코로나로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이 주인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현재 군의 코로나 확진자수는 5명으로 전남에서 최처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적어,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취임 당시 16%에 멈춰있던 강진 산단을 1년 만에 100% 분양 완료시키며, 산단 분양으로 236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최초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 강진군의 예산은 사상 최초로 5천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지난해 국가 공모 사업으로
2021-07-02 10:31(대한뉴스김기준기자)=시는 2021년 7월 2일자 인사발령에서 임호숙(59ㆍ사진) 의회사무국장(직무대리)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사천시에서 여성이 국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1995년 시군통합 이래 26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1984년 별정직 8급 상당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게 된 임호숙 신임 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37년 3개월만에 국장에 오른 것. 임 국장은 총무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 총무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을 거쳐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장·노인장애인과장 등 대부분 사회복지 분야에서 근무하며 최고의 사회복지통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임 국장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혁신기반, 자원봉사 활성화, 희망나눔회발전, 사회복지 증진 및 복지사회 실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발전 등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받았다. 한편, 사천시에는 최초 여성 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이 13명으로 전체(58명)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행정과장, 문화체육과장, 우주항공과장 등 주요보직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공무원을 과감히 발탁하고 여
2021-07-02 10:30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26명 늘어 누적 15만8천5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62명)보다 64명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65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30일(759명)부터 사흘째 7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337명, 경기 260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총 619명(80.9%)이다. 최근 1주간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509명으로, 새 거리두기의 3단계(500명 이상) 기준을 넘어섰다. 비수도권은 충남 27명, 부산·대전 각 25명, 경남 12명, 울산 10명, 대구 8명, 강원·충북·전북·경북 각 7명, 전남 4명, 제주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146명(19.1%)이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지역 영어학원 집단발병 관련 누적 확진자가 242명까지 불어났다. 이 중 일부는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속속 발견되는 상황에서 해외유입 확진자도 급증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021-07-02 10:28문재인 대통령이 자치경찰제 시행을 알리며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사무를 지휘하고 감독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요구와 지역 사정에 맞는 차별화된 치안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1일 SNS에 "자치경찰제가 오늘부터 본격 시행된다"며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의 변화"라면서 "이제 경찰은 국가경찰, 국가수사본부, 자치경찰이라는 3원 체제로 바뀌게 됐다. 자치경찰제는 우리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권력기관 개혁작업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권을 분산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치안에 있어서도 현장성, 주민밀착성을 높임으로서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안전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 "자치경찰제는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면서 "국가에서 지방으로 치안 패러다임이 전환된다는 데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고 남겼다. 자치경찰제는 ‘경찰법·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하고,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제도를 말한다. 문 대통령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를 예방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생활 안전, 교통, 경비 등 지역별 사정
2021-07-01 20:10충북도는 충주시에서 시행한 용탄동과 동량면을 잇는 용탄~동량 간 동량 대교 개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30일(15시) 충주시 용탄동 동량 대교(내수 면 연구소 앞)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회 부의장, 조길형 충주 시장, 천명숙 시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동량면 이장협의회장 등 9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탄~동량 간 동량 대교 개설 공사’는 지난 2011년 중원 문화권 개발 사업으로 시작해 2018년 거점 육성형 지역 개발 사업으로 통합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2018년 착공하여 3 년 만에 준공됐다. 330m의 동량 대교 신설과 함께 접속 도로를 포함해 총 1.1km를 개설하는 공사로 국비 187억, 도비 60억, 시비 100억 등 총 347 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공사이다. 동량대교 준공으로 조동리 선사 유적지, 충주 댐 등 문화 유적지 및 관광 명소와 연계한 관광 수요 창출 및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은 물론 충주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도로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고 앞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종 충북 도지사는 충주 시민들에게
2021-07-01 19:5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함께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부실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7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하거나 검·교정 불량장비를 사용하는 등 위법행위가 있는 3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민간자동차검사소 중에서 민원이 자주 제기되었거나, 검사 결과 불합격률이 지나치게 낮고 검사원 변동이 잦은 176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간 민간자동차검사소의 합격률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검사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검사 과정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특별점검한 결과,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한 사례들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량장비 사용 10건, 검사결과 기록 미흡 10건, 시설·장비 기준 미달 3건, 그밖에 기계 조작·변경, 검사표 조작 등이 각각 1건으로 나타났다.적발된 검사소 중 37곳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위반행위에 가담한 기술인력 33명도 동일한 기준에 따라 직무정지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2021-07-01 19:52